김대중 전 대통령부인 이희호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난 6월 11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반딧불 축제 폐막식에 함께 참석한후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 휴식의 시간을 가진 곳이다.
산책길에서 권씨가 힘들어하는 이씨의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등 각별한 우의를 보여주기도하며 한 시간 정도 수목원을 둘러본 이들은 영빈관에서 오찬을 마친 후 태안을 떠났던 곳이 태안 천리포수목원이다.
요즘 가기 좋은 여행지가 꽃피는수목원이다.
태안에 귀화한 독일계 미국인 고 밀러 (민병갈)씨가 40년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까꾸어 놓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목원이 태안에있는 천리포수목원이다.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아시아 최초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60ha면적에 목련과 호랑가시나무등 1만3천여종에 이르는 국내외식물들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다.
계절마다 볼거리가 다르지만 , 오카리나 음률 가득한 숲길 산책은 매혹적이라고 할수있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숙박도 가능하고, 숲속에 깊숙히 파묻혀있는 전통기와집과 초가집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면 특별한 추억이 될것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서산IC나 해미IC에서 내려 32번 국도따라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 방향으로 따라들어 오면 소원면 의향리에 태안천리포수목원이 눈앞에 나타난다.
입구들 들어서자 조그마한 호수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창포꽃이 별쳐진 건너 편에 아담한 건물이 아름답게 숨어있다.
천리포 수목원은 산속 깊숫히 들어 있는 것이 아니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오는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 연인들의 테이트하며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가있고, 수목과 각종 꽃들로 이뤄진 하번 가볼만한 곳이 수목원이다.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요 ! 닛사 물을 사랑한 친절한 꼬마요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숨쉬는 뿌리 낙우송
여름꽃 연꽃과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연못속의 수련들이 이쁘게 다가옵니다. 연꽃과 형제인 수련도 연꽃 만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죠?
양귀비 , 붓꽃등 수많은 꽃들이 수목 사이에 피어있어 산책길을 걸으며 꽃들과 할수있는곳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외국인이 귀화하여 만든 아름다운 곳이며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수목원이다. 18만7첨편 부지에 목련400종,호랑가시나무370여종, 무궁화250여종, 동백나무380여종류, 단풍나무200여종류 이렇게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수목원을 이루고있다.
여행정보 1> 이름: 천리포수목원 2> 위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875 3> 전화 : 041-672-9982 4> 참고 : http://www.chollip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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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