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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아카데미 발표회가 지난주 화요일,, 동원과기대 시낭송 아카데미 선,후배들이 함께 한 공연으로 펼쳐졌습니다~
다섯번째 아카데미 시낭송 앨범.. 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노력의 결과물이죠? ^^*
CD와 함께 공연 프로그램의 순서가 적혀있는 브로셔를 밀양의 조학열 선생님이 만들어 오셨네요~(감사해요 쌤^^;;) 강귀영,이숙희 선생님의 다정함이 담긴 한컷!
포항에서 함께해주신 박기영 선생님,, 거리는 멀었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이..ㅎ
아~ 울산의 이부강 선생님,, 올 한해 좋은 상도 많이 받으시고 축하 드립니다~ ^__^
공연을 보러오신 분들께 나눠드린 시낭송 앨범 CD,, 이숙희 선생님이 못받으신 분들께 일일이 나눠드린 모습이 떠오르네요~(수고 많으셨어요^^˚)
커피 한잔 마신 후 공연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쪽빛 한복을 입고계신 김유라 선생님~(고와부러!!ㅎ)
젠틀 조,,텐더 조,,럭셔리 조 등등 많은 닉네임을 가지고 계신 조학열 선생님~ㅋ
진미경 선생님의 오랜 친구분이 서울에서 오셨다가 공연을 보기위해 참석해 주셨네요 (두 달전에 부안에서의 추억이 새삼^^˝)
양산의 못난이 자매분들과도 찰칵! 추억을 담아봅니다~ㅎㅎ
Red & White 패션?? 강귀영 선생님이 사회 준비와 함께 잠시 시낭송 리허설을 하고 계시네요~
공연의 음향을 담당해주신 럭숴~리 조학열 쌤! 공연이 끝날때까지 음향사고(ㅋㅋ) 한번없이 깔끔한 진행을 해주셔서 모두들 좋아하신거 알죠? ^__^
사회를 진행해주신 강귀영 선생님,, 따뜻한 인사말로 공연을 시작합니다~
김윤아 대표의 인사말~
늘,,그래왔듯 한 학기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배우고 情을 나눈것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아카데미 선배분들이 그동안 경연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었던 시낭송을 함께 선보이며 우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답니다~*^ ^*
1부 순서는 아카데미생 분들의 시낭송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정희 선생님의 시낭송 모습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낭송해 주셨습니다 "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최기옥 선생님의 시낭송 모습
노천명 시인의 <추풍에 부치는 노래>를 낭송해 주셨습니다
" ~ 적은 듯이 지나버리는 生의 언덕에서 아름다운 꽃밭을 그대 만나거든 마음대로 앉아 노니다 가시오~" 오늘 이곳이 아름다운 꽃밭이었습니다^^*
한희숙 선생님의 시낭송 모습
유안진 시인의 <자화상>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 ~수리 부엉이 우는 이 겨울도 한밤중 뒤뜰 언 밭을 말달리는 눈바람에 마음 헹구는 바람의 연인~..." 자연의 흐름을 통하여 그 어디에도 걸리지않고 떠돌아 흐르는 우리 인생의 자유와 생의 지혜로움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김혜영 선생님의 시낭송 모습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를 낭송해 주셨습니다
김윤아 대표가 시낭송가의 길을 걷게된 사연이 있는 시! 사평역에서..ㅎ "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 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장윤순 선생님의 시낭송 모습
이해인 수녀님의 <해바라기 연가>를 낭송해 주셨습니다
" ~당신이 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내 불치의 병은 사랑~.." 생애 한번뿐인 사랑의 열병,, 시와 낭송을 만나 또 다른 가슴앓이를 하는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시낭송가!^^;;
축하공연 첫 순서~
김해에서 오신 이행숙 선생님과 지인분들이 민요 '태평가'와 '밀양 아리랑'을 불러주셨습니다 멀리서 함께 해주시고 좋은 공연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수정 선생님의 시낭송 모습
유치환 시인의 <행복>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따님의 면접때문에 참석 못하실 줄 알았는데,, 가쁜숨을 몰아쉬며 들어오시던 모습 생생합니다ㅎ 행복해 보이셨고 또 저희도 행복했답니다*^^*
축하공연 두번째 순서
김윤아 대표가 박두진 시인의 <청산도>를 낭송했습니다
" ~달 가고 밤 가고 눈물도 가고 틔어 올 밝은 하늘 빛난 아침 이르면 향기로운 이슬밭 푸른 언덕을 총총총 달려도 와줄 볼이 고운 나의 사람~.."
오늘 공연을 위해 총~총~총~ 달려와주신 모든분들이 고운사람인 게지요..
축하공연 마지막 순서
이숙희 선생님이 맛깔나는 동화구연을 해주셨습니다
어흥~호랑이와 똑똑한 여우 이야기ㅎㅎ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가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는 시낭송대회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을 낭송하는 시간입니다 멋진 선,후배분들의 공연은 어떨지..
간만에 후기를 올리니 조금 어색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글네요^^;; 이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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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 할 수있다는게 넘 행복합니다~교수님 선생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인생의 추억이 한가지 더늘어나서 이다음에 외로운 시간이 조금은 줄어든것같네요~~^^
모래시계님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후기글과 음악은 또다른 재미를 아주 많은
즐거움을 선물한답니다~~이 다음에 사진 보며 추억을 더듬게 해주는 모래시계님께 고마워 할 것입니다~~
모래시계님은 싼타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외로운 만큼 시로 채워진 우리삶,,
그것만으로 충만한 시간이지요~^^
간만에 모래시계 사진 올리니 인기짱이네요~ㅎㅎㅎㅎㅎ
모래싼타님~~ 저도 감솨
우와 우와 일빠다!!!! 모래시계님 눈물나게 반가구먼유
그래 그래 이날 내가 이렇게 이뻤지( ㅎ ㅎ ㅎ , 구박은 금물)
의미있고 소중했던 시간들이 모래시계님 덕분에 또 이렇게 새록 새록 추억으로 남네요
한 분 한 분이 어떻게 그렇게 다들 잘 하시는지
진행매끄럽고 음악사고 없고 ... 이날 모두가 최고였습니다.
모두의 미소처럼 따뜻하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노래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따스한 햇살이 그리는 오선지에 시를 그려넣어봅니다..
음~~ 행복해^^
일빠 쓰고 나니 왕언니 께 밀렸어요 ㅜㅜ --- 그래도 참 좋네요
이 아침 반가운 후기 마치 제가 저 곳에 있었던 것 마냥 즐겁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잔잔한 그리움같은것들이 생김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고운 님들^^
샘~ 노래
1월에는 들을 수 있겠지요?^^
고운 선생님 보고 싶어요~~
모두들 너무 멋지시고. 선생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잴로 고생한 우리 반장님~~
시를 낭송하는 것은
삶의 여백을 새겨넣는 시간,,,
선생님껜 이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백목련 삶의 여백을 새겨 넣는다는거 넘 좋네요.
한번 더 새겨 보겠습니다.
에궁 너무 멎찌게 올려주셨네용 모래시계님 ㅋㅋ 아무튼 그날은 제가 시낭송 시작한 이후로 제일 멎진 공연이었습니다
그날 모두 참여 해주신 선생님들이 너무 잘하셨어 제가 숟가락만 하나 올렸네요 내년엔 한 층더 발전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금수저를 줄까
은수저를 줄까
조낭송가를 줄까,,,라고 신선이 물어보신다면~~
저는 조낭송가님을 택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너무 감사한 분~~!!!
@백목련 회장님 저를 너무 띄우지 마셔요 저 고소공포증있어요 ㅎㅎ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카톡의 한 줄 댓글도 함께 남깁니다~>
강훈*: 오늘 감동의 무대 열어주신 김윤아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회원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즐거운 여운이 아침까지 물결칩니다
낭송cd 첫 녹음이 가슴을 울리네요 회원님들 고우신 목소리로 한발 한발 디뎌봅니다
전국 노래방이 낭송방이 될 때까지,,,
사랑합니다
이정*: 김윤아교수님을 비롯해서 행사준비하시느라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가을 한학기동안 시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숙* : 이숙*: 모두모두 즐거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고생 많이 했음 좋겠습니다
김혜*: 행복한 시간~~ 멋진 송년회 기분 듬뿍 안과왔습니다..
교수님!! 신들린 낭송과 우수한 낭송가님들 반가운 우리 동료들과 함께 한 시간들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쭉 번창하시기를~~
박기*:
포항에서 양산까지 운전해가면서 시낭송에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개인적으로 참 소중했습니다
인상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는 말처럼 시낭송이 제겐 좋은 인상과 희망을 가지게 해주어서 행복하구요
이번 학기에 몇몇 시낭송경연대회에 참가해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던 것도 제겐 삶의 활력도가 된 큰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그동안 잘 지도해주신 김윤아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16년 여러분 모두 복된 한해됫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기*:
이번 발표회 준비하시느라 여러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수상하신 선생님들은 물론 아카데미 회원님들 모두 너무 발전된 모습들에 감동받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행*:
사진 고맙습니다. 멋찐밤 좋았습니다
먼 걸음 보람으로 최고의 교수님께 가르침도 받고 좋은샘들도 만나 즐거웠습니다
모두 건강 챙기시고 또 뵈어요~^^
아름다운 인상에~ 아름다운 목소리~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모래시계님의 수고로 그날의 행복한 순간이 다시금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당 ^*^
아름다운 겨울 밤,,,^^
저도 감사해요~~
아니! 언제 이렇게 멋진 사진과 글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 장식을 해 버렸네요.
세종문화회관이나 벡스코에서 열린 예술행사보다 더 멋진 분들만
고르고 골라서 자리한 행사가 바로 이 '행복한다발'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합니다.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저는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회장님도 수고하셨지만 모래시계님의 그 보이지 않는 손길손길이
여기에서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아카데미와 행복나눔 식구들.....(*^___^*)
환한미소님~뚱뚱한 산타??^^;;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운 유라님~제가 글케 격조했던가요?ㅋㅋ 반갑게 맞아주셔서 저도 캄솨(와락!^^*)
행복한 미님~연말이라 바쁘셨을듯,,신년행사때는 꼭 오셔서 좋은노래 들려주세요(이쁜미모도요!ㅎ)
이수정님~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___^ 수고 많으셨던 반장니~임 언제 한번 뵈야할텐데..연락주세용^^*
조학열님~오,,금수저 은수저보다 소중한 분??ㅋㅋ 늘 겸손함 잃지않는 울 학열쌤! 감사해요~
지성영성님~친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무대에서 더 빛나는 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300자 넘어서 부득이 한칸 더 차지합니다ㅎ
푸른강물님~사회보시는 모습보고 깜짝!! 놀랐습니당..예상은 했지만
어찌 그리 차분히 진행을 잘 하시던지...
황미정 선생님 처음 사회 보실때도 입에 함박웃음 지었었는데^^;;
이렇게 다재다능한 분들이 계시니 백목련은 복 터진겁니다ㅎㅎㅎ
푸른님이 너무 띄어주셔서 조금 어지럽지만
그냥 이대로 있을래용^_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