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쉬 : "(약간 신경질적인 유머를 섞어)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타고 가다 '묘지'라고 쓰인 전차로 갈아타서, 여섯 정거장을 가 내리라고 하던데 - '극락(極樂/paradise/heaven)'이라는 곳에서요!" ...... / 블랭쉬는 "멸망해가는 문명의 상징"(엘리아카잔) "천박한 상업주의 시대의 사회적 화석"(로버트에메트존스)이다. 스탠리는 "현대의 밑바닥에 뿌리박은 동물적 시니시즘"(엘리아카잔) "짐승 같은 힘을 상징"(헤롤드 클러먼) 한다. 블랭쉬는 '극락'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주변인물(스텔라와 밋치)들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 어쩔수 없다는 무기력 그 자체...... 슬프다. + 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그것을 찾을 때까지 희곡을 샅샅이 뒤지고 싶은 욕망이 일어난다.^^ + 쭌
등장인물
흑인여자
유니스 허벨
스탠리 카웰스키
스텔라 카웰스키
스티브 허벨
해롤드 밋첼(밋치)
멕시코 여인
블랭취 두보이스
파블로 곤잘레스
수금원 청년
간호사
의사
때 : 봄 여름 그리고 초가을
곳 : 뉴올리언스 시(市)
장면
1장 ; 5월 초순경, 황혼 무렵
2장 ; 다음날 저녁 6시
3장 ; 그날 밤 - '포커의 밤'
4장 ; 다음날 이른 아침
5장 ; 8월의 어느 날 저녁
6장 ; 같은 날 밤의 새벽 2시경
7장 ; 9월의 중순, 늦은 오후
8장 ; 45분 후
9장 ; 같은 날 밤 늦게
10장 ; 같은 날 밤 2~3시간 후
11장 ; 몇 주일 후
첫댓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1부
https://youtu.be/4eGffuMh8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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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 - 2부
https://youtu.be/A3zdl1AGD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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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magicpink30/22151942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