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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5月 31日의 誕生花탄생화: 무릇(Scilla) | ||
| 原産地 원산지 | 韓國原産한국원산으로, 전국 산야의 약간 습기 있는 양지바른 들판에 자생한다. 충청남도 지역의 무릇은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되어 있다. | |
| 海外 分布 해외 분포 | 아시아 동북부 온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일본·중국·대만에도 자생하며, 屬속 전체로는 전 세계에 약 50여종이 분포한다. | |
| 꽃말 | 강한 자제력 | |
| 特徵특징 | 땅속에 길이 2~3cm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鱗莖인경)가 있다. 꽃줄기 높이 20~50cm, 잎은 봄·가을 두 차례 2개씩 나온다. 꽃은 7~9월, 연한 홍자색 小花소화가 총상꽃차례로 빽빽이 달린다. 수술 6개, 암술 1개. 꽃송이 윗부분이 약간 휘어지는 것이 맥문동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흰 꽃을 피우는 품종은 흰무릇(for. albiflora)으로 구분한다. | |
| 꽃점 | 소극적이면서도 이상이 드높은 사람. 좋아하는 상대가 생겨도 자아를 잃지 않는 냉정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상대방 마음 깊숙이 들어가야 비로소 사랑받는 기쁨을 아는 것. 쉽게 쓸쓸해지고 마음이 쉬 움직이는 당신, 지나친 자존심과 질투심이 사랑을 망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
| 別稱별칭 | 野慈姑야자고, 綿棗兒면조아 SquillJapanese JacinthChinese Squill | |
| 追加 情報 추가 정보 | - 학명 유래: 속명 Scilla는 지중해권 약용식물 '해총(海蔥)'을 뜻하는 그리스어 skilla에서 유래. 종명 scilloides는 '해총을 닮은' 의미 - 식용·약용: 어린잎은 물에 우린 후 나물로 이용. 비늘줄기는 장아찌·엿으로 가공. 한방에서 생약명은 야자고(野慈姑)로 활혈·해독·소종지통 효능. 이뇨·강심 작용도 확인됨 - 구황식물: 춘궁기에 식량 대용으로 이용된 대표적 구황식물. 단군신화 웅녀 이야기에서 쑥과 함께 먹었던 식물이 무릇이라는 견해도 있다. - 생활 활용: 꽃줄기는 강도가 높아 복조리 재료로 쓰였다. 둥근 뿌리로 풀을 만들어 옷깃을 세우는 데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 |
| * 우리나라 大韓民國대한민국의 誕生花탄생화: 無窮花무궁화 | |
| * 누워 있는 8月 8日, “∞”임. 無限大무한대(∞) 記號기호가 되어, “永遠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 “∞” (特數文字특수문자 入力입력: 한글 ‘ㄷ’ 入力입력 後후 [漢字한자]키 > 選擇선택 / Windows Alt+221E, Mac Option+5로 入力입력 可能가능) |
| 大 得 |
| * 道不可聞(도불가문) 聞不若塞(문불약색) :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듣는 것이 귀를 막느니만 못하다. |
| 莊子 外篇 第22篇 知北遊 目次 장자 외편 제22편 지북유 목차 |
| 01.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1.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한다. (01/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8932672 |
| 02.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2. 宇宙萬物우주만물의 存在존재와 變化변화는 道도에 의한 것이다. (02/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9827773 |
| 03.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3. 道도를 攄得터득한 사람이란? (03/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0450543 |
| 04.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4. 道도란 認識인식하여 지닐 수 없는 것이다. (04/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1292081 |
| 05.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5. 至極지극한 道도는 萬物만물과 自然變化자연변화의 根本근본이다. (05/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2308344 |
| 06.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6. 道도는 어디에나 있고 모든 現象현상은 道도에 依의한 것이다. (06/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2729794 |
| 07.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7. 道도에 對대한 理論이론은 眞實진실한 道도를 뜻할 수 없다. (07/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3215356 |
| 08.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8. 道도란 形容형용하고 認知인지할 수 없는 것이다. (08/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4122177 |
| 09.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9. 無무도 없는 絶對的절대적인 無무의 境地경지 (09/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4939218 |
| 10.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10. 情神정신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神氣신기에 이를 수 있다. (10/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5597579 |
| 11.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11. 道도는 始作시작도 끝도 옛날도 只今지금도 없다. (11/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6454107 |
| 12.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12. 外物외물과 融和융화하여 自然자연의 變化변화에 몸을 맡겨라. (12/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87372036 |
| [출처]01. 莊子장자 外篇외편 第22篇 知北遊지북유 : 01.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한다. (01/12)|작성자swings81 |
=====第05章↓
| 莊子 外篇 第22篇 知北遊 第05章 장자 외편 제22편 지북유 제05장 | ||
| 05. 至極지극한 道도는 萬物만물과 自然變化자연변화의 根本근본이다. (05/12)(1/5) | ||
| 孔子問於老聃曰 | 공자문어노담왈 |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에게 물었다. |
| 今日晏閒 | 금일안한 | “오늘은 조금 閑暇한가하신 듯하여 |
| 敢問至道 | 감문지도 | 敢감히 至道지도에 對대해 여쭙습니다.” |
| 老聃曰 | 노담왈 | 老聃노담이 答답했다. |
| 汝齊戒 | 여제계 | “當身당신은 齋戒재계해서 |
| 疏瀹而心 | 소약이심 | 當身당신의 마음을 疏通소통시키고 |
| 澡雪而精神 | 조설이정신 | 當身당신의 情神정신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
| 掊擊而知 | 부격이지 | 當身당신의 知慧지혜를 밀쳐 버리도록 하십시오! |
| 夫道 | 부도 | 道도는 |
| 窅然難言哉 | 요연난언재 | 아득하여 말로 表現표현하기 어렵습니다! |
| 將為汝言其崖略 | 장위여언기애략 | 將次장차 當身당신를 爲위해 그 그 언저리의 大略대략을 말해 보겠습니다.” 1 |
| <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한다 > * 晏閒(안한) : 조금 閑暇한가함. 晏안은 安안과 같고 閒한은 閑한과 같다. 成玄英성현영은 “晏안은 便安편안함이니 便安편안하고 閒暇한가로움이다[晏안 安也안야 安居閒暇안거한가].”라고 풀이했다. * 汝齊戒(여제계) : 當身당신은 齋戒재계하시오. 齊제는 齋재와 같다. 齋戒재계의 具體的구체적인 內容내용은 아래의 세 句구, 곧 [疏瀹而心소륜이심], [澡雪而精神조설이情神정신], [掊擊而知부격이지]이다. * 疏瀹而心(소약이심) : 當身당신의 마음을 疏通소통함. 疏소와 瀹(데칠 ‘약’)은 모두 通통한다는 뜻. ‘瀹약’字자가 삼수변(氵蘥)으로 表記표기된 版本판본이 많지만 馬叙倫마서륜의 指適지적처럼 ‘瀹약’字자로 表記표기된 版本판본을 따르는 것이 옳다. 林希逸임희일은 疏瀹소약을 “疏通소통시켜 印度인도함이다[通導之也통도지야].”라고 풀이했다. 而이는 二人稱이인칭. * 澡雪而精神(조설이情神정신) : 當身당신의 精神情神정신을 깨끗하게 씻어냄. 澡雪조설은 깨끗하게 씻어냄. 丁展成정전성은 “때는 닦아내고 뿌리는 끊지 않음이다[治去莩垢치거부구 不絶其本也부절기본야].”라고 풀이했다. 馬叙倫마서륜은 雪설을 洒쇄의 假借字가차자로 풀이했는데 그 以前이전에 成玄英성현영이 이미 澡雪조설을 “洒濯쇄탁과 같다[猶洒濯也유쇄탁야].”고 풀이했다. * 掊擊而知(부격이지) : 當身당신의 知慧지혜를 밀쳐 버리시오. 掊擊부격은 밀쳐 버림. 打擊타격의 뜻. 〈人間世인간세〉篇편 第4章제4장에 “스스로 世俗세속 사람들에게 打擊타격을 받는다[自掊擊於世俗자부격어세속].”고 하여 비슷한 뜻으로 이미 나왔다. 掊부는 打타와 같은 뜻(成玄英성현영). * 夫道(부도)窅然難言哉(요연난언재) : 道도는 아득하여 말로 表現표현하기 어려움. 窅然요연은 깊고 먼 模樣模樣모양, 멍한 模樣模樣모양, 고요한 模樣模樣모양, 그윽하고 어두운 模樣模樣모양. 窅然요연은 〈逍遙遊소요유〉篇편 第3章제3장, 〈知北遊지북유〉篇편 第10章제10장에도 나온다. * 言其崖略(언기애략) : 그 언저리의 大略대략을 말함. 崖略애략은 언저리의 大略대략. 林希逸임희일은 “崖애는 가장자리이다. 崖略애략은 깊고 玄妙현묘한 것은 말로 表現표현하기가 어려워서 但只단지 그 周邊주변과 大略대략을 말할 수 있을 뿐임을 말한 것이다[崖애 邊際也변제야 崖略者애략자 謂深妙者難言위심묘자난언 只言其邊際粗略者而已지언기변제조략자이이].”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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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2篇 知北遊 第05章 장자 외편 제22편 지북유 제05장 | ||
| 05. 至極지극한 道도는 萬物만물과 自然變化자연변화의 根本근본이다. (05/12)(2/5) | ||
| 夫昭昭生於冥冥 | 부소소생어명명 | 무릇 밝은 것은 어두운 것에서 생기고 |
| 有倫生於無形 | 유륜생어무형 | 模樣모양이 있는 것은 模樣모양이 없는 것에서 생기고 |
| 精神生於道 | 정신생어도 | 情神정신은 道도에서 생기고 |
| 形本生於精 | 형본생어정 | 모습은 本來본래 精氣정기에서 생깁니다. |
| 而萬物以形相生 | 이만물이형상생 | 萬物만물은 模樣모양을 갖추고 生成생성하니 |
| 故九竅者胎生 | 고구규자태생 | 무릇 구멍이 아홉 個개인 것들은 胎태에서 생겨나고 |
| 八竅者卵生 | 팔규자란생 | 여덟 個개인 것들은 알에서 생겨납니다. |
| 其來無跡 | 기래무적 | 올 때에는 자취가 없고 |
| 其往無崖 | 기왕무애 | 갈 때에는 끄트머리가 없으며 |
| 無門無房 | 무문무방 | 門문도 없고 房방도 없어서 |
| 四達之皇皇也 | 사달지황황야 | 四方사방으로 탁 트여 있을 뿐입니다. |
| 邀於此者 | 요어차자 | 이것을 따르는 者자는 |
| 四肢彊 | 사지강 | 四肢사지가 強강하고 |
| 思慮恂達 | 사려순달 | 생각이 順潮순조롭게 理解이해되고 |
| 耳目聰明 | 이목총명 | 耳目이목이 聰明총명해지고 |
| 其用心不勞 | 기용심불로 | 마음 씀씀이가 수고롭지 아니하며 |
| 其應物無方 | 기응물무방 | 事物사물에 對應대응함에 一定일정함이 없습니다. |
| 天不得不高 | 천부득불고 | 하늘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높아질 수 없고 |
| 地不得不廣 | 지부득불광 | 땅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넓어질 수 없으며 |
| 日月不得不行 | 일월부득불행 | 해와 달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運行운행되지 못하며 |
| 萬物不得不昌 | 만물부득불창 | 萬物만물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昌盛창성할 수 없으니 |
| 此其道與 | 차기도여 | 이것이 바로 道도입니다! 2 |
| * 夫昭昭(부소소) 生於冥冥(생어명명) 有倫(유륜) 生於無形(생어무형) : 무릇 밝은 것은 어두운 것에서 생기고 模樣모양이 있는 것은 模樣모양이 없는 것에서 생겨남. 昭昭소소는 밝은 것, 冥冥명명은 어두운 것. 林希逸임희일이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이다 [可見者也가견자야 不可見者也불가견자야]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有倫유론은 一定일정한 規則규칙이나 模樣모양이 있는 것을 말한다. * 精神生於道(情神정신생어도) 形本生於精(형본생어정) : 精神정신은 道도에서 생기고 모습은 本來본래 精氣정기에서 생겨남. 精神정신은 사람에게 있는 精密정밀하고 神妙신묘한 能力능력을 意味의미한다. 成玄英성현영은 “精智정지와 神識신식의 마음이다[精智神識之心정지신식지심].”이라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은 “精神정신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精神정신 在人者也재인자야].”라고 풀이했다. 赤塚忠적총충은 ‘精氣정기’를 가리킨다고 풀이했다. * 九竅者胎生(구규자태생) 八竅者卵生(팔규자란생) : 구멍이 아홉 個개인 것들은 胎태에서 생겨나고 여덟 個개인 것들은 알에서 생겨남. 九竅구규는 눈·코·입·귀의 일곱 구멍과 똥·오줌 구멍을 合합하여 모두 아홉 구멍을 일컬으며, 〈應帝王응제왕〉篇에 보이는 渾沌혼돈의 七竅칠규에다 몸에 있는 두 個개의 구멍을 더한 것. 九竅구규는 各各각각 사람과 짐승들을 指稱지칭하고 八竅팔규는 鳥類조류를 指稱지칭한다. * 其來無迹(기래무적) 其往無崖(기왕무애) : 올 때에는 자취가 없고 갈 때에는 끄트머리가 없음. 無迹무적은 〈天地천지〉篇편 第13章제13장에, 無崖무애는 〈人間世인간세〉篇편 第3章제3장에 나왔다. * 四達之皇皇也(사달지황황야) : 四方사방으로 탁 트여 있음. 四達사달은 ≪老子노자≫ 第10章제10장의 ‘明白四達명백사달’과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다. 또한 〈刻意각의〉篇편 第3章제3장에 “精神정신이 四方사방으로 通達통달하고 널리 流行유행하여 世上세상 끝 어디까지든지 가지 않는 곳이 없다[精神四達竝流정신사달병류 無所不極무소불극].”고 하여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 나온다. 之지는 而이와 같다(赤塚忠적총충). 皇황은 탁 트인 模樣모양. 成玄英성현영은 “皇은 큼이다[皇황 大也대야].”라고 풀이했다. * 邀於此者(요어차자) 四肢彊(사지강) : 이것을 따르는 者자는 四肢사지가 强강함. 邀요는 따른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郭象곽상의 注주에 根據근거하여 “邀요는 만남이다[邀요 遇也우야].”라고 풀이했지만 兪樾유월이 ≪說文解字설문해자≫에서 “邀요는 따름이다[邀요 循也순야].”고 풀이한 것을 따라 循순의 뜻으로 본 것이 보다 正確정확하다(池田知久지전지구). 馬叙倫마서륜 또한 邀요는 順순과 같은 뜻이라 했다. |
| * 思慮恂達(사려순달) : 생각이 順調순조롭게 理解이해됨. 恂순은 通통함, 곧 理解이해된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通통으로 풀이했다. * 天不得不高(천부득불고) 地不得不廣(지부득불광) 日月不得不行(일월부득불행) 萬物不得不昌(만물부득불창) : 하늘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높아질 수 없고 땅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넓어질 수 없으며 해와 달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運行운행되지 못하며 萬物만물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昌盛창성할 수 없음. * 此其道與(차기도여) : 이것이 바로 道도이다! 이것이 眞正진정한 道도가 아니겠는가 하고 道도에 對대한 感歎감탄을 表示표시하는 內容내용이다. 宣穎선영은 “어떤 板本판본에는 비슷하게 견주고 論議논의하는 말로 되어 있으니 道도를 表現표현하기가 어려움을 나타낸 것이다 [一本作擬議之詞일본작의의지사 甚見道之難言也심견도지난언야].”라고 풀이했지만 池田知久지전지구의 指摘지적처럼 感歎文감탄문으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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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2篇 知北遊 第05章 장자 외편 제22편 지북유 제05장 | ||
| 05. 至極지극한 道도는 萬物만물과 自然變化자연변화의 根本근본이다. (05/12)(3/5) | ||
| 且夫博之不必知 | 차부박지불필지 | 뿐만 아니라 博學多識박학다식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 수는 없으며, |
| 辯之不必慧 | 변지불필혜 |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
| 聖人以斷之矣 | 성인이단지의 | 聖人성인이 그런 것들을 이미 끊어버린 것입니다. |
| 若夫益之而不加益 | 약부익지이불가익 | 이를테면 보태도 보태지지 아니하며, |
| 損之而不加損者 | 손지이불가손자 | 덜어내도 덜어지지 않는 것은 |
| 聖人之所保也 | 성인지소보야 | 聖人성인이 保存보존하는 것이니, |
| 淵淵乎其若海 | 연연호기약해 | 깊고 깊어서 마치 바다와 같고, |
| 魏魏乎其終則復始也 | 위위호기종즉복시야 | 높고 높아서 끝나면 다시 始作시작합니다. |
| 運量萬物而不匱 | 운량만불이불궤 | 萬物만물을 運行운행하고 包容포용하여 버리지 아니하니, |
| 則君子之道 | 즉군자지도 | 君子군자의 道도는 |
| 彼其外與 | 피기외여 | 그것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 萬物皆往資焉而不匱 | 만물개왕자언이불궤 | 萬物만물이 그에게 가서 依支의지하지만 不足부족해지지 아니하니, |
| 此其道與 | 차기도여 | 이것이 眞情진정한 道도가 아니겠습니까! |
| * 博之不必知(박지불필지) : 博學박학다식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 수는 없음. 陸德明육덕명은 "奇異기이한 冊책을 보는 것이 博學박학이다[觀異書爲博관이서위박]."이라고 풀이했고, 福永光司복영광사와 赤塚忠적총충 等등은 儒家유가 等등의 博學박학을 揶揄야유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老子노자≫ 第81章제81장에도 類似유사한 思想사상 表現표현이 나온다. * 辯之不必慧(변지불필혜) :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잘 알지는 못함. 慧혜는 智慧지혜로운 생각, 곧 道도를 잘 안다는 뜻이다. 〈齊物論제물론〉篇편 第2章제2장의 '大辯不言대변불언' 等등과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다. * 聖人以斷之矣(성인이단지의) : 聖人성인이 그런 것들을 이미 끊어버림. 以이는 已이와 같다. 以이를 已이와 通用통용하는 境遇경우는 ≪孟子맹자≫를 비롯한 古典고전에 자주 나온다. 呂惠卿여혜경, 林自임자 等등도 以이를 已이로 풀이하였다(池田知久지전지구). 斷之단지는 끊어버림. 成玄英성현영은 “그런 것들을 끊어버림이다斷棄之단기지].”라고 풀이하였다. 羅勉道나면도는 “一定일정한 見解견해가 있음이다[有一定之說유일정지설].”라고 풀이하여 判斷판단의 斷단으로 보았는데 옳지 않은 듯하다. * 若夫益之而不加益(약부익지이불가익) 損之而不加損者(손지이불가손자) : 이를테면 보태도 보태지지 아니하며 덜어내도 덜어지지 않는 것. 道도의 完全性완전성을 强調강조하는 말이다. * 聖人之所保也(성인지소보야) : 聖人성인이 保存보존하는 것임. 保보는 守수와 같다(林雲銘임운명). * 淵淵乎其若海(연연호기약해) : 깊고 깊어서 마치 바다와 같음. 淵淵연연은 깊은 模樣모양. * 巍巍乎其終則復始也(위위호기종즉복시야) : 높고 높아서 끝나면 다시 始作시작함. 巍巍위위는 높고 큰 模樣모양. 亦是역시 道도에 對대한 描寫묘사이다. 馬叙倫마서륜은 앞의 其若海기약해와 對句대구가 되므로 여기의 其기는 其若山기약산으로 表記표기해야 한다고 主張주장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運量萬物而不匱(운량만불이불궤) : 萬物만물을 運行운행하고 包容포용하여 버리지 아니함. 運量운량은 運行운행하고 包容포용한다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運用운용하고 헤아림이다[運用而量度之운용이량도지]."라고 풀이했다. 不匱불궤의 匱궤가 遺유로 表記표기된 板本판본도 있는데 두 글-字자는 通통한다. |
| * 君子之道(군자지도) 彼其外與(피기외여) : 君子군자의 道도는 그것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君子之道군자지도는 只今지금까지 말한 참된 道도와는 거리가 있다는 뜻이다. 成玄英성현영은 君子之道군자지도를 聖人之道성인지도와 同一視동일시하여 肯定的긍정적으로 把握파악하였으나 適切적절치 않다(李勉이면, 池田知久지전지구). * 萬物皆往資焉而不匱(만물개왕자언이불궤) : 萬物만물이 그에게 가서 依支의지하지만 不足부족해지지 아니함. 匱궤는 다함. 匱乏궤핍의 뜻(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 此其道與(차기도여) : 이것이 참된 道도가 아니겠는가. 위 文章문장의 此其道與차기도여와 呼應호응한다. 姚鼐요내는 "老子노자의 말은 여기에서 끝났다[老子辭止此노자사지차]."라고 풀이했는데 以下이하의 內容내용을 別途별도의 章장으로 看做간주한 것이다(池田知久지전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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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2篇 知北遊 第05章 장자 외편 제22편 지북유 제05장 | ||
| 05. 至極지극한 道도는 萬物만물과 自然變化자연변화의 根本근본이다. (05/12)(4/5) | ||
| 中國有人焉 | 중국유인언 | 中國중국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
| 非陰非陽 | 비음비양 | 陰음도 아니고 陽양도 아닙니다. |
| 處於天地之閒 | 처어천지간 | 天地천지 사이에 머물러서 |
| 直且為人 | 직차위인 | 但只단지 暫時잠시 사람이 되었을지언정 |
| 將反於宗 | 장반어종 | 將次장차 事物사물의 根本근본으로 돌아갑니다. |
| 自本觀之 | 자본관지 | 根本근본인 大道대도를 基準기준으로 살펴본다면 |
| 生者 | 생자 | 삶이란 |
| 喑醷物也 | 음애물야 | 氣기가 잠깐 모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 雖有壽夭 | 수유수요 | 비록 오래 살고 일찍 죽는 差異차이가 있으나 |
| 相去幾何 | 상거기하 | 서로 間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
| 須臾之說也 | 수유지설야 | 잠깐 사이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
| 奚足以為堯 | 해족이위요 | 어찌 堯요임금과 |
| 桀之是非 | 걸지시비 | 桀王걸왕의 是非시비를 따지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
| 果蓏有理 | 과라유리 | 나무의 果實과실과 풀에서 자라는 열매는 生長생장하는 理致이치가 있으며 |
| 人倫雖難 | 인륜수난 | 사람의 倫理윤리를 가지런히 다스리기가 비록 어렵다지만 |
| 所以相齒 | 소이상치 | 이빨이 서로 排列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나란합니다. |
| 聖人遭之而不違 | 성인조지이불위 | 聖人성인은 그런 것을 만나면 어기지도 아니하지만, |
| 過之而不守 | 과지이불수 | 지나갈 뿐 지키려 하지도 않습니다. |
| 調而應之 | 조이응지 | 함께 和合화합하면서 待대하는 것은 |
| 德也 | 덕야 | 德덕이고 |
| 偶而應之 | 우이응지 | 만나서 呼應호응하는 것은 |
| 道也 | 도야 | 道도이니 |
| 帝之所興 | 제지소흥 | 道도와 德덕은 |
| 王之所起也 | 왕지소기야 | 帝王제왕이 興起흥기하는 根據근거입니다. 4 |
| * 中國有人焉(중국유인언) : 中國중국에 어떤 사람이 있음. 郭象곽상과 林自임자 等등은 人인을 "聖人성인을 말함이다[謂聖人위성인]."라고 풀이했지만 赤塚忠적총충, 池田知久지전지구 等등의 指摘지적처럼 굳이 그렇게 보지 않고 一般일반 사람으로 보아도 無理무리가 없다. * 直且爲人(직차위인) 將反於宗(장반어종) : 但只단지 暫時잠시 사람이 되었을지언정 將次장차 事物사물의 宗종으로 돌아감. 直직은 다만. 且차는 暫時잠시, 于先우선. 林自임자는 直且爲人직차위인을 "마침 이 몸뚱이를 만남이다[適遇此形적우차형]."라고 풀이했고, 羅勉道나면도는 "但只단지 어쩌다보니 于先우선 사람이 되었을 뿐이다[但聊且爲人耳단료차위인이]."라고 풀이했는데 適切적절한 見解견해이다. 宗종은 아래 文章문장의 本본과 마찬가지로 道도를 가리킨다(成玄英성현영). * 生者(생자) 喑醷物也(음애물야) : 삶이란 氣기가 잠깐 모인 것에 지나지 않음. 喑醷암의는 郭象곽상과 李頤이이가 "氣기가 모이는 模樣모양이다[聚氣貌취기모]."라고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 雖有壽夭(수유수요) 相去幾何(상거기하) : 비록 오래 살고 일찍 죽는 差異차이가 있으나 서로 間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가. 〈齊物論제물론〉 第1章제1장에서 "天下천하에는 가을 털의 끝보다 큰 것이 없고 太山태산은 가장 작다. 일찍 죽은 아이보다 長壽장수한 사람이 없고 8百年백년을 살았다고 하는 彭祖팽조는 가장 일찍 죽은 것이다[天下莫大於秋毫之末천하막대어추호지말 而太山爲小이태산위소 莫壽乎殤子막수호상자 而彭祖爲夭이팽조위요]."라고 主張주장하는 論理논리와 類似유사한 脈絡맥락이다. 相去幾何상거기하는 ≪老子노자≫ 第20章제20장에도 나오는 表現표현이다. * 果蓏有理(과라유리) : 나무의 果實과실과 풀에서 자라는 열매는 生長생장하는 理致이치가 있음. 果과는 나무의 果實과실이고 蓏라는 풀의 열매. 理리는 生長생장하는 理致이치. 福永光司복영광사는 倫륜과 같다고 풀이했고, 池田知久지전지구는 物물 속에 있는 本質的본질적 屬性속성이라고 풀이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聖人遭之而不違(성인조지이불위) 過之而不守(과지이불수) : 聖人성인은 그런 것을 만나면 어기지도 아니하지만, 지나갈 뿐 지키려 하지도 않음. 之지는 人倫인륜을 가리킨다(羅勉道나면도). 〈天運천운〉篇편 第4章제4장에 나오는 "仁義인의는 옛 先王선왕들이 暫時잠시 묵었던 臨時임시 處所처소인지라 但只단지 하룻밤 程度정도 묵을지언정 오래 머물러서는 아니 된다[仁義先王之蘧廬也인의선왕지거려야 止可以一宿지가이일숙 而不可以久處이불가이구처]."라고 한 것과 類似유사한 思想사상 表現표현이다. |
| * 調而應之德也(조이응지덕야) 偶而應之道也(우이응지道도야) : 함께 和合화합하면서 對대하는 것은 德덕이고 만나서 呼應호응하는 것은 道도임. 調조와 偶우는 모두 和合화합을 뜻한다. 郭象곽상은 "和合화합을 말함이다[和合之謂也화합지위야]."라고 풀이했다. 之지는 人倫인륜을 가리킨다(羅勉道나면도, 曹礎基조초기). * 帝之所興(제지소흥) 王之所起也(왕지소기야) : 帝제가 興盛흥성하고 王왕이 일어나는 바임. 곧 道도와 德덕은 帝王제왕이 興起흥기하는 根據근거라는 뜻. 〈人間世인간세〉篇편 第1章제1장의 "禹우임금과 舜순임금이 지켰던 方法방법이고 伏戲氏복희씨와 几蘧氏궤거씨가 죽을 때까지 實踐실천했던 일인데 하물며 이들만 못한 普通보통 사람이겠는가[禹舜之所紐也우순지소뉴야 伏戲几蘧之所行終복희궤거지소행종 而況散焉者乎이황산언자호]."라고 한 部分부분과 類似유사한 思想사상 表現표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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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2篇 知北遊 第05章 장자 외편 제22편 지북유 제05장 | ||
| 05. 至極지극한 道도는 萬物만물과 自然變化자연변화의 根本근본이다. (05/12)(5/5) | ||
| 人生天地之間 | 인생천지지간 | 사람이 天地천지 사이에 사는 것은 |
| 若白駒之過郤 | 약백구지과극 | 마치 빠른 말이 틈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지라 |
| 忽然而已 | 홀연이이 | 瞬息間순식간에 지나갈 뿐입니다. |
| 注然勃然 | 주연발연 | 줄줄이 쑥쑥 자라나서 |
| 莫不出焉 | 막불출언 | 生成생성되지 않음이 없으며 |
| 油然漻然 | 유연류연 | 스르르 흘러가서 죽음으로 |
| 莫不入焉 | 막불입언 | 들어가지 않음이 없습니다. |
| 已化而生 | 이화이생 | 이미 變化변화해서 태어나고 |
| 又化而死 | 우화이사 | 또 變化변화해서 죽게 되면 |
| 生物哀之 | 생물애지 | 태어난 事物사물은 〈같은 무리가 죽으면〉 슬퍼하고 |
| 人類悲之 | 인류비지 | 사람의 무리는 〈같은 사람이 죽으면〉 悲痛비통해 합니다. |
| 解其天弢 | 해기천도 | 事實사실은 하늘의 활 筒통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이며 |
| 墮其天𧙍 | 타기천질 | 하늘의 칼집에 매여 있다가 떨어진 것과 같아서 |
| 紛乎宛乎 | 분호완호 | 이리저리 흩날리고 이리저리 굴러서 |
| 魂魄將往 | 혼백장왕 | 魂魄혼백이 막 돌아가게 되면 |
| 乃身從之 | 내신종지 | 마침내 몸이 함께 따르게 되니 |
| 乃大歸乎 | 내대귀호 | 바로 크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
| 不形之形 | 불형지형 | 드러나지 않은 것이 나타나고 |
| 形之不形 | 형지불형 | 나타난 것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
| 是人之所同知也 | 시인지소동지야 | 사람들이 다 같이 알고 있습니다. |
| 非將至之所務也 | 비장지지소무야 | 이것은 막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이 힘쓰는 것이 아니라 |
| 此衆人之所同論也 | 차중인지소동론야 | 衆人중인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 彼至則不論 | 피지즉불론 | 저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至人지인은 말을 하지 않으니 |
| 論則不至 | 논즉부지 | 말하면 〈道도에〉 到達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 明見無值 | 명견무치 | 〈道도가〉 分明분명하게 보이는 者자는 〈道도를〉 만나지 못할 것이니 |
| 辯不若默 | 변불약묵 | 말 잘하는 것이 沈默침묵만 못합니다. |
| 道不可聞 | 도불가문 |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
| 聞不若塞 | 문불약색 | 듣는 것이 귀를 막느니만 못하니 |
| 此之謂大得 | 차지위대득 | 이것을 大得대득이라 합니다." 5 |
| * 若白駒之過郤(약백구지과극) 忽然而已(홀연이이) : 마치 빠른 말이 틈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지라 瞬息間순식간에 지나갈 뿐임. 陸德明육덕명을 비롯한 많은 注釋家주석가들이 白駒백구를 '햇빛[日일]'이라고 했지만, 成玄英성현영이 "白駒백구는 駿馬준마이다. 또한 햇빛을 말한다[白駒駿馬也백구준마야 亦言日也역언일야]."라고 풀이한 것처럼 빨리 지나감이 마치 駿馬준마와 햇빛과 같다는 뜻을 包含포함하는 重義的중의적 表現표현으로 理解이해하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郤극은 틈. 隙극과 같다. 忽然홀연은 林希逸임희일이 "잠깐이라는 뜻이다[須臾之意수유지의]."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 注然勃然(주연발연) : 줄줄이 쑥쑥 자라남. 注然주연은 물을 대는 것처럼 連續연속되는 模樣모양. 勃然발연은 興起흥기하는 模樣모양. 成玄英성현영은 "注주와 勃발은 生出생출하는 模樣모양이다[注勃是生出之容주발시생출지용]."라고 풀이했는데 適切적절한 見解견해이다. * 油然漻然(유연류연) : 스르르 흘러가서 죽음으로 들어감. 萬物만물이 變化변화 消滅소멸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漻류는 變化변화하는 模樣모양, 물 흐르는 模樣모양. 油然유연과 漻然류연은 모두 죽음으로 흘러가는 模樣모양을 表現표현한 것이다. 成玄英성현영은 "油然유연과 漻然류연은 죽음으로 들어가는 模樣모양이다[油漻유류 是入死之狀시입사지상]."라고 풀이했다. 한-便편 赤塚忠적총충은 油然유연을 두고 '油油然유유연'과 같고 平安평안한 모습이라고 풀이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已化而生(이화이생) 又化而死(우화이사) : 이미 變化변화해서 태어나고 또 變化변화해서 죽게 됨. 〈大宗師대종사〉篇편 第1章제1장에 나온 "사람의 形體형체와 같은 것은 千變萬化천변만화하여 처음부터 一定일정함이 없다[若人之形者약인지형자 萬化而未始有極也만화이미시유극야]."라고 한 表現표현과 〈大宗師대종사〉篇편 第5章제5장에서 "變化변화에 順應순응하여 事物사물과 同化동화되어, 아직 알지 못하는 變化변화를 기다릴 뿐이다[若化爲物약화위물 以待其所不知之化已乎이대기소부지지화이호]."라고 한 表現표현과 類似유사한 脈絡맥락이다(福永光司복영광사, 池田知久지전지구). * 生物哀之(생물애지) 人類悲之(인류비지) : 태어난 事物사물은 〈같은 무리가 죽으면〉 슬퍼하고 사람의 무리는 〈같은 사람이 죽으면〉 悲痛비통해 함. 變化변화해 죽게 되면 다른 事物사물이 되는데 變化변화하지 않고 살아 있는 것들은 그것을 슬퍼하고 그 中중에서도 人間인간들은 더욱 다른 存在존재가 되는 것을 싫어해서 悲痛비통해 한다는 뜻이다. 宣穎선영은 "죽은 存在존재와 相對상대해서 生物생물이라고 表現표현했고 다른 事物사물과 區別구별하여 人類인류라고 말한 것이다[對死者言曰生物대사자언왈생물 別乎物曰人類별호물왈인류]."라고 풀이한 것이 明快명쾌하다. |
| * 解其天弢(해기천도) 墮其天袠(袟)(타기천질) : 하늘의 활 筒통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이며 하늘의 칼집에 매여 있다가 떨어진 것과 같음. 弢도는 활 筒통. 袠질은 칼집. 사람의 죽음은 하늘의 束縛속박에서 풀려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 紛乎宛乎(분호완호) : 이리저리 흩날리고 이리저리 구름. 紛분은 어지러이 變化변화하는 模樣모양. 宛완은 이리저리 變化변화하는 模樣모양. 羅勉道나면도는 "활 筒통에 갇혀 있다 풀려나고 칼집에 매여 있다가 떨어지는 模樣모양을 形容형용한 것이다[形容解弢墮袠之貌형용해도타질지모]."라고 풀이했다. * 魂魄將往(혼백장왕) 乃身從之(내신종지) : 魂魄혼백이 막 돌아가게 되면 마침내 몸이 함께 따르게 됨. 魂魄혼백은 精神정신. 林希逸임희일은 "魂魄혼백은 精神정신이다[魂魄혼백 精神也정신야]."라고 풀이했다. * 乃大歸乎(내대귀호) : 바로 크게 돌아가는 것임. 肉體육체만 죽거나 精神정신만 죽는 것이 아니라 精神정신과 肉體육체가 모두 돌아간다는 뜻. 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은 "精神정신과 肉體육체가 同時동시에 太虛태허로 돌아감이다."라고 풀이했다. * 非將至之所務也(비장지지소무야) : 막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이 힘쓰는 것이 아님. 宣穎선영은 成玄英성현영, 林希逸임희일 等등의 見解견해를 따라 "막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이다[將至於道者장지어도자]."라고 풀이했다. * 彼(피) 至則不論(지즉불론) 論則不至(논즉부지) : 저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至人지인은 말을 하지 않으니 말하면 〈道도에〉 到達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임. 彼피는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 곧 至人지인. 道도는 論議논의될 수 없으며 論議논의가 可能가능하면 그것은 道도가 아니라는 뜻(池田知久지전지구). * 明見無値(명견무치) 辯不若黙(변불약묵) : 分明분명하게 보이는 者자는 〈道도를〉 만나지 못할 것이니 말 잘하는 것이 沈默침묵만 못함. 明見명견은 分明분명하게 보인다는 뜻. 보이지 않는 道도가 分明분명하게 보인다는 것은 곧 道도가 아님을 暗示암시하고 있다. 値치는 만남. 呂惠卿여혜경, 陸長庚육장경은 明見명견을 肯定的긍정적인 뜻으로 보았지만 옳지 않다. 成玄英성현영이 "萬若만약 分明분명하게 들리거나 보이면 참된 道도에 符合부합되지 못한다[若顯明聞見약현명문견 則不會眞也즉불회진야]."라고 풀이한 것이 옳다. |
| * 道不可聞(도불가문) 聞不若塞(문불약색) :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듣는 것이 귀를 막느니만 못함. 分明분명하게 보이는 明見명견이 道도와 어긋나는 것처럼 分明분명하게 들리는 것도 否定的부정적으로 把握파악하고 있다. 道도는 感覺감각으로 把握파악할 수 없다는 뜻이다. * 此之謂大得(차지위대득) : 이것을 大得대득이라 함. 成玄英성현영은 "큰 理致이치를 깊이 攄得터득함이다[深得於大理심득어대리]."라고 풀이했다. 福永光司복영광사, 赤塚忠적총충 等등은 大得대득을 大德대덕과 같다고 主張주장했는데 池田知久지전지구는 反對반대했지만 大得대득을 大德대덕으로 보고 읽어도 큰 無理무리는 없다. |
| * 老子노자는 春秋時代춘추시대 楚초나라의 哲學者철학자로 傳전해지고 있다. 姓성은 李이, 이름은 耳이, 諡號시호는 聃담이다. 허난(河南하남)省성 루이(鹿邑녹읍)縣현 사람으로 周王주왕을 섬겼으나, 뒤에 官職관직을 버렸다. 그는 中國중국에서 宇宙우주의 萬物만물에 對대하여 생각한 最初최초의 사람으로, 그가 發見발견한 宇宙우주의 眞理진리를 '道도'라고 이름지었다. 그 道도를 中心중심으로 하는 信仰신앙을 '道敎도교'라고 하며, 그는 宇宙우주 萬物만물이 이루어지는 根本的근본적인 理致이치가 곧 '道도'라고 說明설명하였다. < 위키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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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知北遊 |
| 孔子問於老聃曰:「今日晏閒,敢問至道。」 老聃曰:「汝齊戒,疏𤅢而心,澡雪而精神,掊擊而知!夫道,窅然難言哉!將為汝言其崖略。 夫昭昭生於冥冥,有倫生於無形,精神生於道,形本生於精,而萬物以形相生,故九竅者胎生,八竅者卵生。其來無跡,其往無崖,無門無房,四達之皇皇也。邀於此者,四肢彊,思慮恂達,耳目聰明,其用心不勞,其應物無方。天不得不高,地不得不廣,日月不得不行,萬物不得不昌,此其道與! 且夫博之不必知,辯之不必慧,聖人以斷之矣。若夫益之而不加益,損之而不加損者,聖人之所保也。淵淵乎其若海,魏魏乎其終則復始也,運量萬物而不匱,則君子之道,彼其外與!萬物皆往資焉而不匱,此其道與! 中國有人焉,非陰非陽,處於天地之閒,直且為人,將反於宗。自本觀之,生者,暗醷物也。雖有壽夭,相去幾何?須臾之說也。奚足以為堯、桀之是非? 果蓏有理,人倫雖難,所以相齒。聖人遭之而不違,過之而不守。調而應之,德也;偶而應之,道也。帝之所興,王之所起也。 人生天地之間,若白駒之過郤,忽然而已。注然勃然,莫不出焉;油然漻然,莫不入焉。已化而生,又化而死,生物哀之,人類悲之。解其天弢,墮其天𧙍,紛乎宛乎,魂魄將往,乃身從之,乃大歸乎! 不形之形,形之不形,是人之所同知也,非將至之所務也,此眾人之所同論也。彼至則不論,論則不至。明見無值,辯不若默。道不可聞,聞不若塞。此之謂大得。」 |
| 孔子問於老聃曰:「今日晏閒,敢問至道。」 老聃曰:「汝齊戒,疏𤅢而心,澡雪而精神,掊擊而知!夫道,窅然難言哉!將為汝言其崖略。 1 |
| 夫昭昭生於冥冥,有倫生於無形,精神生於道,形本生於精,而萬物以形相生,故九竅者胎生,八竅者卵生。其來無跡,其往無崖,無門無房,四達之皇皇也。邀於此者,四肢彊,思慮恂達,耳目聰明,其用心不勞,其應物無方。天不得不高,地不得不廣,日月不得不行,萬物不得不昌,此其道與! 2 |
| 且夫博之不必知,辯之不必慧,聖人以斷之矣。若夫益之而不加益,損之而不加損者,聖人之所保也。淵淵乎其若海,魏魏乎其終則復始也,運量萬物而不匱,則君子之道,彼其外與!萬物皆往資焉而不匱,此其道與! 3 |
| 中國有人焉,非陰非陽,處於天地之閒,直且為人,將反於宗。自本觀之,生者,暗醷物也。雖有壽夭,相去幾何?須臾之說也。奚足以為堯、桀之是非? 果蓏有理,人倫雖難,所以相齒。聖人遭之而不違,過之而不守。調而應之,德也;偶而應之,道也。帝之所興,王之所起也。 4 |
| 人生天地之間,若白駒之過郤,忽然而已。注然勃然,莫不出焉;油然漻然,莫不入焉。已化而生,又化而死,生物哀之,人類悲之。解其天弢,墮其天𧙍,紛乎宛乎,魂魄將往,乃身從之,乃大歸乎! 不形之形,形之不形,是人之所同知也,非將至之所務也,此眾人之所同論也。彼至則不論,論則不至。明見無值,辯不若默。道不可聞,聞不若塞。此之謂大得。」 5 |
|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에게 물었다. “오늘은 조금 閑暇한가하신 듯하여 敢감히 至道지도에 對대해 여쭙습니다.” 老聃노담이 答답했다. “當身당신은 齋戒재계해서 當身당신의 마음을 疏通소통시키고 當身당신의 情神정신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當身당신의 知慧지혜를 밀쳐 버리도록 하십시오! 道도는 아득하여 말로 表現표현하기 어렵습니다! 將次장차 當身당신를 爲위해 그 그 언저리의 大略대략을 말해 보겠습니다.” 1 |
| 무릇 밝은 것은 어두운 것에서 생기고 模樣모양이 있는 것은 模樣모양이 없는 것에서 생기고, 情神정신은 道도에서 생기고 모습은 本來본래 精氣정기에서 생깁니다. 萬物만물은 模樣모양을 갖추고 生成생성하니 무릇 구멍이 아홉 個개인 것들은 胎태에서 생겨나고 여덟 個개인 것들은 알에서 생겨납니다. 올 때에는 자취가 없고 갈 때에는 끄트머리가 없으며, 門문도 없고 房방도 없어서 四方사방으로 탁 트여 있을 뿐입니다. 이것을 따르는 者자는 四肢사지가 強강하고 생각이 順潮순조롭게 理解이해되고, 耳目이목이 聰明총명해지고 마음 씀씀이가 수고롭지 아니하며, 事物사물에 對應대응함에 一定일정함이 없습니다. 하늘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높아질 수 없고, 땅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넓어질 수 없으며, 해와 달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運行운행되지 못하며, 萬物만물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昌盛창성할 수 없으니 이것이 바로 道도입니다! 2 |
| 뿐만 아니라 博學多識박학다식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 수는 없으며,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聖人성인이 그런 것들을 이미 끊어버린 것입니다. 이를테면 보태도 보태지지 아니하며, 덜어내도 덜어지지 않는 것은 聖人성인이 保存보존하는 것이니, 깊고 깊어서 마치 바다와 같고, 높고 높아서 끝나면 다시 始作시작합니다. 萬物만물을 運行운행하고 包容포용하여 버리지 아니하니, 君子군자의 道도는 그것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萬物만물이 그에게 가서 依支의지하지만 不足부족해지지 아니하니, 이것이 眞情진정한 道도가 아니겠습니까! 3 |
| 中國중국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陰음도 아니고 陽양도 아닙니다. 天地천지 사이에 머물러서 但只단지 暫時잠시 사람이 되었을지언정 將次장차 事物사물의 根本근본으로 돌아갑니다. 根本근본인 大道대도를 基準기준으로 살펴본다면 삶이란 氣기가 잠깐 모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비록 오래 살고 일찍 죽는 差異차이가 있으나 서로 間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잠깐 사이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찌 堯요임금과 桀王걸왕의 是非시비를 따지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나무의 果實과실과 풀에서 자라는 열매는 生長생장하는 理致이치가 있으며, 사람의 倫理윤리를 가지런히 다스리기가 비록 어렵다지만 이빨이 서로 排列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나란합니다. 聖人성인은 그런 것을 만나면 어기지도 아니하지만, 지나갈 뿐 지키려 하지도 않습니다. 함께 和合화합하면서 待대하는 것은 德덕이고, 만나서 呼應호응하는 것은 道도이니, 道도와 德덕은 帝王제왕이 興起흥기하는 根據근거입니다. 4 |
| 사람이 天地천지 사이에 사는 것은 마치 빠른 말이 틈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지라 瞬息間순식간에 지나갈 뿐입니다. 줄줄이 쑥쑥 자라나서 生成생성되지 않음이 없으며, 스르르 흘러가서 죽음으로 들어가지 않음이 없습니다. 이미 變化변화해서 태어나고 또 變化변화해서 죽게 되면, 태어난 事物사물은 〈같은 무리가 죽으면〉 슬퍼하고, 사람의 무리는 〈같은 사람이 죽으면〉 悲痛비통해 합니다. 事實사실은 하늘의 활 筒통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이며, 하늘의 칼집에 매여 있다가 떨어진 것과 같아서, 이리저리 흩날리고 이리저리 굴러서, 魂魄혼백이 막 돌아가게 되면, 마침내 몸이 함께 따르게 되니 바로 크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것이 나타나고 나타난 것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다 같이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막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이 힘쓰는 것이 아니라 衆人중인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至人지인은 말을 하지 않으니 말하면 〈道도에〉 到達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道도가〉 分明분명하게 보이는 者자는 〈道도를〉 만나지 못할 것이니, 말 잘하는 것이 沈默침묵만 못합니다.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듣는 것이 귀를 막느니만 못하니 이것을 大得대득이라 합니다." 5 |
| 孔子問於老聃曰:「今日晏閒,敢問至道。」 老聃曰:「汝齊戒,疏𤅢而心,澡雪而精神,掊擊而知!夫道,窅然難言哉!將為汝言其崖略。 1 |
| [孔子問於老聃曰공자문어노담왈]에 : “[今日晏閒금일안한]하니, [敢問至道감문지도]하노이다.”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에게 물었다. “오늘은 조금 閒暇한가하신 듯하여 敢감히 至道지도에 對대해 여쭙습니다.” [老聃曰노담왈] : “[汝齊戒여재계]하여, [疏濯而心소탁이심]하고, [澡雪而精神조설이정신]하며, [掊擊而知부격이지]하라! 老聃노담이 答답했다. “當身당신은 齋戒재계해서 當身당신의 마음을 疏通소통시키고 當身당신의 精神정신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當身당신의 知慧지혜를 밀쳐 버리도록 하십시오! [夫道부도]는, [杳然難言哉묘연난언재]라! [將為汝言其崖略장위여언기애략]하리라. 道도는 아득하여 말로 表現표현하기 어렵습니다! 將次장차 當身당신을 爲위해 그 그 언저리의 大略대략을 말해 보겠습니다.” 1 |
| 孔子공자가 老聃노담에게 물었다. “오늘은 조금 閑暇한가하신 듯하여 敢감히 至道지도에 對대해 여쭙습니다.” 老聃노담이 答답했다. “當身당신은 齋戒재계해서 當身당신의 마음을 疏通소통시키고 當身당신의 情神정신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當身당신의 知慧지혜를 밀쳐 버리도록 하십시오! 道도는 아득하여 말로 表現표현하기 어렵습니다! 將次장차 當身당신를 爲위해 그 그 언저리의 大略대략을 말해 보겠습니다.” 1 |
| 夫昭昭生於冥冥,有倫生於無形,精神生於道,形本生於精,而萬物以形相生,故九竅者胎生,八竅者卵生。其來無跡,其往無崖,無門無房,四達之皇皇也。邀於此者,四肢彊,思慮恂達,耳目聰明,其用心不勞,其應物無方。天不得不高,地不得不廣,日月不得不行,萬物不得不昌,此其道與! 2 |
| [夫昭昭生於冥冥부소소생어명명]하고, [有倫生於無形유륜생어무형]하며, 무릇 밝은 것은 어두운 것에서 생기고 模樣모양이 있는 것은 模樣모양이 없는 것에서 생기고, [精神生於道정신생어도]하고, [形本生於精형본생어정]하며, 情神정신은 道도에서 생기고 모습은 本來본래 精氣정기에서 생깁니다. [而萬物以形相生이만물이형상생]하니, [故九竅者胎生고구규자태생]하고, [八竅者卵生팔규자란생]이라. 萬物만물은 模樣모양을 갖추고 生成생성하니 무릇 구멍이 아홉 個개인 것들은 胎태에서 생겨나고 여덟 個개인 것들은 알에서 생겨납니다. [其來無跡기래무적]하며, [其往無崖기왕무애]하여, 올 때에는 자취가 없고 갈 때에는 끄트머리가 없으며, [無門無房무문무방]이요, [四達之皇皇也사달지황황야]라. 門문도 없고 房방도 없어서 四方사방으로 탁 트여 있을 뿐입니다. [邀於此者요어차자]는, [四肢彊사지강]하고, [思慮恂達사려순달]하며, 이것을 따르는 者자는 四肢사지가 强강하고 생각이 順潮순조롭게 理解이해되고, [耳目聰明이목총명]하여, [其用心不勞기용심불로]하며, [其應物無方기응물무방]이라. 耳目이목이 聰明총명해지고 마음 씀씀이가 수고롭지 아니하며, 事物사물에 對대응함에 一定일정함이 없습니다. [天不得不高천부득불고]하고, [地不得不廣지부득불광]하며, 하늘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높아질 수 없고, 땅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넓어질 수 없으며, [日月不得不行일월부득불행]하며, [萬物不得不昌만물부득불창]하니, [此其道與차기도여]인저! 2 해와 달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運行운행되지 못하며, 萬物만물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昌盛창성할 수 없으니 이것이 바로 道도입니다! 2 |
| 무릇 밝은 것은 어두운 것에서 생기고 模樣모양이 있는 것은 模樣모양이 없는 것에서 생기고, 情神정신은 道도에서 생기고 모습은 本來본래 精氣정기에서 생깁니다. 萬物만물은 模樣모양을 갖추고 生成생성하니 무릇 구멍이 아홉 個개인 것들은 胎태에서 생겨나고 여덟 個개인 것들은 알에서 생겨납니다. 올 때에는 자취가 없고 갈 때에는 끄트머리가 없으며, 門문도 없고 房방도 없어서 四方사방으로 탁 트여 있을 뿐입니다. 이것을 따르는 者자는 四肢사지가 強강하고 생각이 順潮순조롭게 理解이해되고, 耳目이목이 聰明총명해지고 마음 씀씀이가 수고롭지 아니하며, 事物事物사물에 對應대응함에 一定일정함이 없습니다. 하늘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높아질 수 없고, 땅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넓어질 수 없으며, 해와 달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運行운행되지 못하며, 萬物만물이 그것을 얻지 못하면 昌盛창성할 수 없으니 이것이 바로 道도입니다! 2 |
| 且夫博之不必知,辯之不必慧,聖人以斷之矣。若夫益之而不加益,損之而不加損者,聖人之所保也。淵淵乎其若海,魏魏乎其終則復始也,運量萬物而不匱,則君子之道,彼其外與!萬物皆往資焉而不匱,此其道與! 3 |
| [且夫博之不必知차부박지불필지]하고, [辯之不必慧변지불필혜]니, [聖人以斷之矣성인이단지의]니라. 뿐만 아니라 博學多識박학다식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 수는 없으며,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聖人성인이 그런 것들을 이미 끊어버린 것입니다. [若夫益之而不加益약부익지이불가익]하며, [損之而不加損者손지이불가손자]는, [聖人之所保也성인지소보야]라. 이를테면 보태도 보태지지 아니하며, 덜어내도 덜어지지 않는 것은 聖人성인이 保存보존하는 것이니, [淵淵乎其若海연연호기약해]하고, [魏魏乎其終則復始也위위호기종즉부시야]라. 깊고 깊어서 마치 바다와 같고, 높고 높아서 끝나면 다시 始作시작합니다. [運量萬物而不匱운량만물이불궤]하니, [則君子之道즉군자의도]는, [彼其外與피기외여]아! 萬物만물을 運行운행하고 包容포용하여 버리지 아니하니, 君子군자의 道도는 그것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萬物皆往資焉而不匱만물개왕자언이불궤]하니, [此其道與차기도여]인저! 3 萬物만물이 그에게 가서 依支의지하지만 不足부족해지지 아니하니, 이것이 眞情진정한 道도가 아니겠습니까! 3 |
| 뿐만 아니라 博學多識박학다식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 수는 없으며,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반드시 道도를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聖人성인이 그런 것들을 이미 끊어버린 것입니다. 이를테면 보태도 보태지지 아니하며, 덜어내도 덜어지지 않는 것은 聖人성인이 保存보존하는 것이니, 깊고 깊어서 마치 바다와 같고, 높고 높아서 끝나면 다시 始作시작합니다. 萬物만물을 運行운행하고 包容포용하여 버리지 아니하니, 君子군자의 道도는 그것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萬物만물이 그에게 가서 依支의지하지만 不足부족해지지 아니하니, 이것이 眞情진정한 道도가 아니겠습니까! 3 |
| 中國有人焉,非陰非陽,處於天地之閒,直且為人,將反於宗。自本觀之,生者,暗醷物也。雖有壽夭,相去幾何?須臾之說也。奚足以為堯、桀之是非? 果蓏有理,人倫雖難,所以相齒。聖人遭之而不違,過之而不守。調而應之,德也;偶而應之,道也。帝之所興,王之所起也。 4 |
| [中國有人焉중국유인언]하니, [非陰非陽비음비양]이라. [處於天地之間처어천지지간]하여, 中國중국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陰음도 아니고 陽양도 아닙니다. 天地천지 사이에 머물러서 [直且為人직차위인]이나, [將反於宗장반어종]이리라. 但只단지 暫時잠시 사람이 되었을지언정 將次장차 事物사물의 根本근본으로 돌아갑니다. [自本觀之자본관지]면, [生者생자]는, [喑醷物也암억물야]라. 根本근본인 大道대도를 基準기준으로 살펴본다면 삶이란 氣기가 잠깐 모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雖有壽夭수유수요]나, [相去幾何상거기하]리오? [須臾之說也수유지설야]라. 비록 오래 살고 일찍 죽는 差異차이가 있으나 서로 間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잠깐 사이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奚足以為堯桀之是非해족이위요걸지시비]리오? 어찌 堯요임금과 桀걸왕의 是非시비를 따지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果蓏有理과라유리]하고, [人倫雖難인륜수난]이나, [所以相齒소이상치]라. 나무의 果實과실과 풀에서 자라는 열매는 生長생장하는 理致이치가 있으며, 사람의 倫理윤리를 가지런히 다스리기가 비록 어렵다지만 이빨이 서로 排列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나란합니다. [聖人遭之而不違성인조지이불위]하고, [過之而不守과지이불수]라. 聖人성인은 그런 것을 만나면 어기지도 아니하지만, 지나갈 뿐 지키려 하지도 않습니다. [調而應之조이응지]는, [德也덕야]요; [偶而應之우이응지]는, [道也도야]니, 함께 和合화합하면서 待대하는 것은 德덕이고, 만나서 呼應호응하는 것은 道도이니, [帝之所興제지소흥]이요, [王之所起也왕지소기야]라. 道도와 德덕은 帝王제왕이 興起흥기하는 根據근거입니다. 4 |
| 中國중국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陰음도 아니고 陽양도 아닙니다. 天地천지 사이에 머물러서 但只단지 暫時잠시 사람이 되었을지언정 將次장차 事物사물의 根本근본으로 돌아갑니다. 根本근본인 大道대도를 基準기준으로 살펴본다면 삶이란 氣기가 잠깐 모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비록 오래 살고 일찍 죽는 差異차이가 있으나 서로 間간의 거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잠깐 사이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찌 堯요임금과 桀王걸왕의 是非시비를 따지기에 充分충분하겠습니까? 나무의 果實과실과 풀에서 자라는 열매는 生長생장하는 理致이치가 있으며, 사람의 倫理윤리를 가지런히 다스리기가 비록 어렵다지만 이빨이 서로 排列배열되어 있는 것처럼 나란합니다. 聖人성인은 그런 것을 만나면 어기지도 아니하지만, 지나갈 뿐 지키려 하지도 않습니다. 함께 和合화합하면서 待대하는 것은 德덕이고, 만나서 呼應호응하는 것은 道도이니, 道도와 德덕은 帝王제왕이 興起흥기하는 根據근거입니다. 4 |
| 人生天地之間,若白駒之過郤,忽然而已。注然勃然,莫不出焉;油然漻然,莫不入焉。已化而生,又化而死,生物哀之,人類悲之。解其天弢,墮其天𧙍,紛乎宛乎,魂魄將往,乃身從之,乃大歸乎! 不形之形,形之不形,是人之所同知也,非將至之所務也,此眾人之所同論也。彼至則不論,論則不至。明見無值,辯不若默。道不可聞,聞不若塞。此之謂大得。」 5 |
| [人生天地之間인생천지지간]하니, [若白駒之過郤약백구지과극]하여, [忽然而已홀연이의]라. 사람이 天地천지 사이에 사는 것은 마치 빠른 말이 틈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지라 瞬息間순식간에 지나갈 뿐입니다. [注然勃然졸연발연]히, [莫不出焉막불출언]하며, [油然而漻然유연이료연]히, [莫不入焉막불입언]이라. 줄줄이 쑥쑥 자라나서 生成생성되지 않음이 없으며, 스르르 흘러가서 죽음으로 들어가지 않음이 없습니다. [已化而生이화이생]하고, [又化而死우화이사]하니, [生物哀之생물애지]하고, [人類悲之인류비지]라. 이미 變化변화해서 태어나고 또 變化변화해서 죽게 되면, 태어난 事物사물은 슬퍼하고, 사람의 무리는 悲痛비통해 합니다. [解其天弢해기천도]하고, [墮其天𡭊타기천배]하여, [紛乎宛乎분호완호]히, [魂魄將往혼백장왕]하면, [乃身從之내신종지]하니, [乃大歸乎내대귀호]인저! 事實사실은 하늘의 활 통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이며, 하늘의 칼집에 매여 있다가 떨어진 것과 같아서, 이리저리 흩날리고 이리저리 굴러서, 魂魄혼백이 막 돌아가게 되면, 마침내 몸이 함께 따르게 되니 바로 크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不形之形불형지형]과, [形之不形형지불형]은, [是人之所同知也시인지소동지야]요, [非將至之所務也비장지지소무야]니, [此眾人之所同論也차중인지소동론]라. 드러나지 않은 것이 나타나고 나타난 것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다 같이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막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이 힘쓰는 것이 아니라 衆人중인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彼至則不論피지즉불론]하고, [論則不至론즉불지]니라. 저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至人지인은 말을 하지 않으니 말하면 到達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明見無值명현무치]요, [辯不如默변불여묵]이라. [道不可聞도불가문]이니, [聞不如塞문불여색]이니, [此之謂大得차지위대득]이라.” 分明분명하게 보이는 자는 만나지 못할 것이니 말 잘하는 것이 沉默침묵만 못합니다.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듣는 것이 귀를 막느니만 못하니 이것을 大得대득이라 합니다.” 5 |
| 사람이 天地천지 사이에 사는 것은 마치 빠른 말이 틈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지라 瞬息間순식간에 지나갈 뿐입니다. 줄줄이 쑥쑥 자라나서 生成생성되지 않음이 없으며, 스르르 흘러가서 죽음으로 들어가지 않음이 없습니다. 이미 變化변화해서 태어나고 또 變化변화해서 죽게 되면, 태어난 事物사물은 〈같은 무리가 죽으면〉 슬퍼하고, 사람의 무리는 〈같은 사람이 죽으면〉 悲痛비통해 합니다. 事實사실은 하늘의 활 筒통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이며, 하늘의 칼집에 매여 있다가 떨어진 것과 같아서, 이리저리 흩날리고 이리저리 굴러서, 魂魄혼백이 막 돌아가게 되면, 마침내 몸이 함께 따르게 되니 바로 크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것이 나타나고 나타난 것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다 같이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막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사람이 힘쓰는 것이 아니라 衆人중인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 道도에 到達도달하려는 至人지인은 말을 하지 않으니 말하면 〈道도에〉 到達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道도가〉 分明분명하게 보이는 者자는 〈道도를〉 만나지 못할 것이니, 말 잘하는 것이 沈默침묵만 못합니다. 道도는 들을 수 없으니 듣는 것이 귀를 막느니만 못하니 이것을 大得대득이라 합니다." 5 |
|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5章↑
*****(2026.05.31)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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