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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둘레, 남자 90cm-여자 85cm '건강 적신호'
말도 살찌고 사람도 살찌는 가을의 문턱에 있다. 여름철 무더위 때문에 떨어졌던 입맛이 돌아오면 뱃살 걱정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에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
식욕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뇌에는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와 공복감을 느끼는 섭식중추가 있어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한다.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해 식욕이 없어진다.
또 혈액내의 영양분(혈당 등)이 감소하면 섭취 중추를 자극하여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 외 식욕을 자극하는 원인으로 심리적인 요인도 많이 관여한다. 운동을 하면 역시 공복감을 자극 받는다.
과학적으로 가을철에 식욕이 증가할 가능성을 분석해 보면 여름보다 체온이 감소해 포만 중추가 자극을 덜 받을 가능성이 있다. 더울 때 입맛이 없는 것과는 반대이다. 또,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라 활동량이 증가해 섭취중추가 자극 받을 가능성이 있고, 식욕이 증가한다는 심리적 믿음 그 자체도 식욕이 증가될 수 있다.
식욕이 증가되면서 복부둘레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복부둘레가 곧 건강의 기준!
사람 몸속에 쌓여있는 지방 중 신체에 가장 해롭고 병을 많이 일으키는 것은, 피하지방보다 뱃속 내장 주변의 지방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다.
허리가 두껍고 뱃살이 많다는 것은 뱃속의 내장 주변에 지방질이 많다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설령 체중이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복부둘레가 복부비만의 기준을 넘어선다면 체중이 많은 사람 못지않은 위험성을 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를 많이 움직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배나 뱃속 지방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전신의 지방질을 없애야 하며 단지 배에 자극을 준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뱃살을 없애기 위해서는 섭취열량을 줄이고 소비열량을 늘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몸에 나쁜 기름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이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 적은 열량을 섭취하는 방법은 칼로리가 적은 채소나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비만의 위험성과 날씬한 몸매에 대한 선호로 단기간에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각종 다이어트 식품, 치료기기가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대개 비과학적인 방법이라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높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양소 균형을 맞춘 저열량 식사를 하고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것이다.
출처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자세한 기사 보기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선.
칼로리 섭취를 줄이되 각종 영양소가 적절히 균형을 맞추는 식사를 하게끔 신경을 쓴다! 그리고 TV보는 시간을 활용해 실내 운동을 하는 것도 좋고 생활 속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기보다는 계단을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닌다. 생활속의 운동도 에너지 소모에 한몫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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