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주요 이슈: 선진국 소비가 살아야 신흥국이 산다
달러 강세 지속 속에 신흥 증시 부진한 흐름 지속. 선진국 소비 경기 회복이 핵심
미국 소득, 소비 지표 감안 시 금리 인상 이후 소비 경기 확장세 지속할 전망
ECB 정책 효과 고려 시 유로존 소비 호전될 전망
▪ 현대증권 : 대형주 반등 시도 & 중소형주 차별화 예상
8/11일 이후 중국인민은행의 3차례에 걸친 위안화 고시환율 상향 조정(평가 절하)으로 인해 글로벌 환율 및 증시 극심한 변동성 확대 경험. 13일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 취지 및 추가 평가 절하 제한적 발언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축소와 함께 서서히 안정.
위안화 변동성 축소로 국내 증시도 위안화 변동성 이전으로 복귀 시도 예상(코스피 2,000pt~2,100pt / 코스닥 720pt~780pt 트레이딩 전략으로 복귀 예상). 동 과정에서 대형주는 제한적 수준이지만 가격 및 밸류 매력으로 전반적인 반등 시도 예상되는 반면 중소형주 및 코스닥시장은 PER 밸류 확장 제약으로 실적 차별화 예상.
▪ KDB대우 : 위안화 절하와 강달러의 아픈 기억
‘94년 위안화 절하와 美 금리인상, ‘95년 역플라자 합의로 인한 강달러는 결국 아시아 외환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
인민은행이 ‘94년과 같이 급격한 위안화 절하를 단행하지는 않겠지만, Fed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시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점진적인 위안화 절하가 진행될 가능성 높아
주식시장의 단기 반등 가능하나, 환율 민감도 낮은 업종과 실적 호전주가 유효
-2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3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실적 호전주(BGF리테일, 현대산업, GS리테일, 현대건설, 롯데제과, 녹십자, OCI머터리얼즈, CJ프레시웨이, 에스엠,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인터로조)
▪ 대신 : KOSPI 레벨다운 이후 대응전략
중국 위안화 충격, 점차 완화될 전망. KOSPI 1,950선은 Upside 가능성이 높은 지수대
1) 2011년 이후 12개월 Fwd PBR 기준 저점(0.95배) 수준. 2) 연기금/국가지자체의 대량 순매수로 수급적 불균형이 완화되는 지수대(1,950선) 확인. 3) 올해 저점권에서 반복된 기술적 분석 패턴 발생. 아랫꼬리가 긴 봉패턴, Stocahstics 침체권 탈피
▪ 유안타증권 : 중요한 바닥권 형성 과정
더 이상 빠지기 어려운 시장
- 위안화 평가 절하가 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 대한 충격 감소. 전일은 위안화 평가 절하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 인민은행이 추가 평가 절하 폭 제한적이라고 발표해 그에 대한 충격은 시장에 이미 반영됨
-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 역시 전일은 하락 반전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2천억원 넘는 순매도 기록했지만 KOSPI 반등에 성공
- 이는 KOSPI가 추가로 하락하기 어려운 Valuation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P/B Ratio)는 0.92로 최근 5년간 최바닥권에 도달했을 때의 수준
저가매수 관점으로 접근
-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전기전자 업종지수의 경우 월봉상 2008년과 2011년 저점을 연결한 상승 추세선의 지지대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Valuation 지표로도 역사적 바닥권 수준
- 한편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연중 저점대 도달. 연중 저점대는 월봉상 장기 상승 추세선 지지대로 쉽게 이탈하기 어려운 가격대임. 유가 하락과 더불어 약세를 보였던 정유주들이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지대에서 반등한 점 주목
- 연초에도 국제유가보다 정유주들이 먼저 바닥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음
- 따라서 전기전자 업종에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낙폭이 컸던 종목들과 정유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 한국투자증권: Chart of the Week : 플래트닝
- 위안화 절하로 달러 강세 압력 높아지고 있으나 미국 9월 금리인상 전망 아직 여전
- 20일(목) 7월 FOMC 의사록 발표, 연준 총재들 연설 일정 모니터링 필요
- 고(高) 밸류주 경계심, 대형주 상대강도는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