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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12~2013 WKBL KDB생명포인트가드 김진영선수에 대한 아쉬움
셀틱스프라이드KG 추천 0 조회 752 13.01.01 15: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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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1 16:40

    첫댓글 국가대표 주전 센터 신정자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참 못살려주는 소속팀이죠. 김진영 선수 얘기를 했지만 비단 이 선수뿐만 아니라 부상중이 KDB주전 포인트가드 이경은 선수도 그 부분에선 같은 비판을 듣는 선수구요. 오죽하면 나가사키대회 잠깐 준비했던 신정자 선수와 최윤아 선수가 콤비 소리까지 들었겠습니까; ㅜ 그래도 이경은 선수는 공격력과 돌파력이 좋으니 시원하게 나가는 A패스가 있지만요. 김진영 선수의 최대 장점은 한번씩 폭발하는 3점이라고 생각만들어요; 가장 최근 신한은행전 4쿼터 마지막 파울 장면은 해설진들도 의아해하고 저도 이해가 안가는 시간관리와 파울을 하면서 김진영 선수의 한계를 실감했었구요.

  • 13.01.01 16:29

    이번에 합류한 용병 로빈슨도 정통 포스트맨이 아니고 발이 빠른 스타일이던데 신정자 선수와 더불어 투맨게임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임에도 참 보기 힘들죠. 김진영 선수가 KDB의 뻑뻑하고 단조로운 공격패턴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최윤아가 한달도 채 안되는 기간에 맞췄던 호흡으로 신정자를 다시 쓰레받기로 부활시켰는데, 몇년을 호흡을 맞추고도 왜 신정자 선수가 가장 잘하는 특기를 살려주지 못할까요. 아니 몇년동안 그 부분의 훈련을 했는데도 안됐던걸까요?ㅜ

  • 13.01.01 16:32

    KDB가 신정자의 컷인, 픽앤롤, 픽앤팝 등 투맨게임만 마스터해도 훨씬 강력한 팀이 될텐데요. 중국을 무너트렸던 공격 아닙니까... 김진영 선수, 돌아올 이경은 선수가 이것을 더 늦기 전에 해낼지 참 궁금해집니다...

  • 13.01.01 16:49

    포스트에 엔트리 패스를 참 못넣어주죠;; 센터들이 포스트에서 자리를 잡고 공을 달라고 하지만 못 넣어주니 힘만 빠지고, 센터들은 스크린 걸어주러 다시 외각으로 나오게 되고, 공은 외각에서 돌다가 24초가 끝나고...그것도 패스가 빨리 도는 편도 아니라서 상대편이 수비하기 딱 좋게 공이 도는 것 같아요. 위에 ㄱㄱㅆ님 말처럼 현재 KDB의 단조로운 패턴에 김진영선수가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지난 신한전을 보니 2:2가 한두번밖에 안나왔는데 그것도 한채진선수가 하더라구요;; 이경은선수처럼 수비수를 한 곳으로 몰아넣지도 못하구요.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김진영 선수의 수비와 안정적인 부분 때문에 이경은선수와 김진영선수의

  • 13.01.01 16:58

    능력을 비슷하게 봐서 이경은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더라도 어느정도는 버텨줄 줄 알았는데...이경은선수가 얼른 복귀를 했으면 좋겠네요^_ㅠ...포스트에 공 못 넣어주는것은 비슷할지라도 수비를 휘저어주어서 공격패턴이 지금보다는 덜 단순할것 같아요..사람 욕심에 그때되서 수비갖고 안타까워할지언정...일단 지금 공격이 너무 안되니까 답답해요ㅠㅠ
    응원하는 팀의 가드니까 응원하지만...지난 신한전의 마지막 수비는 정말...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ㅠㅠ 파울로 끊을거면 일찍 끊던가 아니면 끝까지 파울없이 수비를 하던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시작을 너무 늦게해요. 첫 공격시작을 10초도 안남았을때 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

  • 13.01.01 17:03

    보다 많더라구요. 혼자 공을 그렇게 오래 갖고 있어서 뭐하나 싶을때가 많아요. 10초도 안남은 시간동안 공격을 하려니 시간에 쫓기게 되서 무리한 공격이 자주 나오고..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면 싶었었는데...;;;;

    팀의 센터가 2:2를 못하는 경우도 아니고 리그에서 2:2를 손에 꼽히게 할 수 있는 센터라고 보는데 이것을 몇년째 사용하지 못한다는게..안타깝네요. 2:2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득점도 쉽게 하고, 팀의 승수도 이보다는 나아졌을것 같은데... 근데 팀에서 2:2를 못하는게 익숙해져서인지(?)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_ㅠㅠㅠ

  • 작성자 13.01.01 16:58

    JJ에게 엔트리패스만 들어가도 필드골50%의 확률이 기다리고있는데 비시즌에 가드-빅맨 패턴플레이를 뭘 준비한건지 아쉽기만하네요 ......감독의 문제인지 선수의 문제인지

  • 13.01.01 17:05

    같은 팀에 있는지 5년이 넘어가고 그 동안 감독이 여러명 있었기에 이 부분은 감독의 탓보다는 선수탓이 큰 것 같아요.. 하지만 가드-빅맨 패턴플레이를 준비를 했는데 선수가 못 하고 있는건지 아예 준비를 안했는지도 참 궁금해지는 대목이네요. 최윤아 선수와는 한두달만에 그정도의 호흡을 보여줬는데..아마 같은 팀에 잇었으면 신정자선수와 최윤아선수 둘다 지금보다는 쉽게 농구를 하고 있었을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3.01.01 17:11

    말씀대하신대로 신정자선수가 공격루트가 한정적인 선수도 아니고 무수한 패턴플레이를 만들어낼수있는데
    포인트가드가 이를 써먹질못하니ㅡㅡ

  • 13.01.01 21:37

    신정자는 파포인데 왜 다들 센터로 보시지 ㅎㅎ 플레이스타일도 전형적인 파포

  • 13.01.02 01:22

    빅맨이라는 의미로 포괄적으로 쓰지 않았을까요 ㅋ

  • 13.01.02 05:44

    공감입니다

  • 13.01.02 15:49

    신정자 뿐만이 아니라 조은주에게도 kdb포가들의 허접한 엔트리 패스 능력은 큰 걸림돌이죠. 엔트리 패스 잘 넣어주는 선수와 뛰었다면 지금보단 더 나았을텐데.. 포스트업 하려고 자리다툼 치열하게 하는데 패스할 생각을 안하네요.
    참 미스테리입니다. 신정자, 조은주와 5년째 같이 뛰는데 아직까지도 엔트리 패스, 2:2플레이를 못해서 이런 지적들을 받다니..^^;;

  • 적어도 제가 처음으로 본(2008년) 이경은은 지금같은 플레이어가 아니었는데 .. 안타까움이 무척이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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