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서울
동아대회에서 써브3달성이후 꼭 10년만에 도전이네요 그당시에 너무나 힘들게 하였기에 내평생 한번이면 족하다하고 운동은 꾸준히
하면서 시각장애우 말톤봉사 활동을 2년 가까이 했던게 즐달로바꿔 놓았읍니다. 내가 좋아하는 산 .mtb. 등등 그냥 즐기면서 달리기는 등한시 했다네요
. 2014년에 첫써브3에 대한 미련 (명예의전당입성 써브3유효기간 지남. 등등) 때문에 다시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에
10년이란 세월이 내 몸은 갠찮은데 남들이 그런 눈으로보니 다시한번 해보자는 오기가 발동 합니다. 첫번째로 부산의 명문클럽 부달
2.3클럽에 재 가입을 했읍니다. 초창기때 부산 봉달이 이봉주가 훈부장 했던 클럽입니다. 모두가 가족같이 지내며 운동 만큼은 열정이
대단한 팀 들입니다. 작년 춘마 1달 번개 훈련으로 3시간 9분을 뛰며 겨울 동계훈련 빡시게 하면 서울 동마에서 할수 있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작년 양산대회후 클럽 송년회에서 다시한번 동마 써브3 이벤트로 써브3 근접 주자들에게 훈련독려와 못하면 벌금 하면
상금이리는 이벤트를 만들었읍니다. 훈련부장이 13주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같이 훈련할수있도록 분위기도 맞추어 줍니다 13주
동계훈련동안 12월 350km 1월 467km 2월 300km 3월 110km 대회참가 여수대회 3시간 14분 장흥대회
3시간 10분 밀양 하프 1시간 25분대 울산 대회 30km까지 2 시간 8분대 새벽 4시30 아니면 5시부터하는 훈련은
힘이 들지만 프로그램대로 착착 마추어 갔읍니다. 집에서 하는 훈련은 스핀 사이클 1시간30분 내지 2시간정도 하고 춥고 비오는
날은 지하주차장에서 뺑뺑이 돌면서 이상한 눈초리 많이 느껴읍니다.
토요일 오후2시에 동래에서 결전의 장소 서울로 출발
합니다 가는동안 아무생각없이 기대반 걱정반 귀에 이어폰만 꼽고 좋아하는 음악 들어며 낮잠도 자고 합니다. 8시경 서울도착해서 밥먹고
바로 숙박장소로 갑니다. 훈부장하고 같은 방배정이 되어 낼 대회전략에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저는 5~20km 까지는 5km 랩으로
21분 언더 그 이후부터는 25km 21 10 30km 21 30 35km 21 40 40km 21
50 나머지 10분 턱쓰리 챠트표를 만들어 시계에 부착합니다. 10시경 취침하여 푹잣다고 느끼고 일어났는데 새벽2시 밖에
안되었네요. 화장실에 갔다가 잠못이루는밤을 지새웁니다.
아침 6시30분에 광화문에 도착하여 반가운 개띠 친구들과
만납니다. 200여명 개들이 우글우글합니다.올해나이 58세에 이벤트를 풀코스 4시간58에 같이 즐기면 완주하기입니다. 동아일보
기사도 나갔읍니다. 기록을 낼 사람들은 알아서 하면 됩니다. 왕년에 249 했던 친한 친구하고 몸 풀러 가서 꼼꼼이 챙겨
줍니다. 카보샷하고 bcaa는 지금까지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는데 팔토시하고 있어니 팔토시 위쪽에 꼽고가면 편하다내요 뛰면서
빼기도 좋고 좋으것은 바로 배웁니다. ^^* 친구는 오늘 싱글 목표라네요 10분정도 몸 데워주고 50m 질주 3개 하고 주로에
섭니다. 출발선에서 그동안 훈련했던것을 하나하나 생각 해봅니다. 할수있다고 욕심 부리지 마라고...
대회기록 5k
20 52 10k 20 36 41 38 15k 21 13 1 02 51 20k 20 52 1 23 43 25k
20 54 1 44 37 30k 20 48 2 05 25 35k 21 32 2 26 57 40k 21 39 2
48 36 2.195k 9 37 2 57 59 계획대로 5km구간마다 5~10 여초 단축했던게 후반에 여유가 좀
있었읍니다. 고비는 30km지점에서부터 쥐가올려고 찌릿찌릿해서 급수지점에 서서 bcaa한봉 먹고 2km을 마지막 발악을 하며 가는데
다리가 돌아오면서 호흡도 돌아 옵니다 30km 지점을 2시간5분대에 통과하니 할수있겠다는 긍정의 힘이 생깁니다. a 그룹 출발이라
여기까지오니 명예의전당 달림이 들이 하나둘씩 가시건에 들어옵니다 같으클럽의 써브3 영순위라고 인정했던 동생도 초반 오반지 뒤로 처지고 클럽의
여자고수도 앞서거니 하면서 같이갑니다 35KM지점을 통과할때 2시간 26분대 남은시간 33분 남은거리 7KM
4분30대로가도 한다는 생각에 그냥 발만 내밀고 있읍니다. 39KM지점 우리 친구들 자봉 개띠 사료방에서 꿀물 한잔 먹고 마지막 힘을
내어봅니다. 저 멀리 운동장이 신기루같이 보입니다. 꿈을 꾸는지 비몽사몽 발만내밀고 앞으로 앞으로 운동장 입구에오니 친구들 응원이
대단합니다. 크게 손 한번 흔들어주고 운동장으로 들어갑니다. 운동장을 유유히 돕니다 다왔다고 해내었다고 ...
내시계는 2시간
58분이 찍힙니다. 부산의 고수 달림이 김0호 씨가 나에게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형님은 458이아니고 258 해야된다고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10년만에 해내었다는 행복감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혼자 실실 웃읍니다 기 용 수 잘 했어
라고... 같이훈련했던 김용훈씨가 부둥켜안고 너무 좋아라 합니다 김회성씨하고도 인사 나누고 운영자님 하고도 이 기픔을
나눕니다. 그동안 새벽에 운동나간다고 마눌 새벽잠 많이 깨운거 미안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무모한 도전을 성공으로
만들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깨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친구들아 이글은 타 사이트에 소개되었던글 복사해서올리니 말 높혀다고 벌금 내라 하지마라. 앵사모 남산이 있어으면 10만넌 쇠주 묵어러 갈라했드만 일부러 안왔제... 내는 오늘 퍼지어면 티물이 말대로 불알 잘리고 대가리 못 들고 다닐뻔 했다. 앵사모 회원님들 고마워... 다시한번 자봉 했던친구들에게 고맙단말 전하네...^ ^& |
고생했다
동아 명예의 전당 입성 축하한다.
옆에서 말없이 격려로 응원해줘서 고맙다.
참 대단함미다요
축하^^*
감사 합니다요.^^"
기공이~드뎌 해냈네 자봉지점에서 보니 여유있게 달리더만~~ㅎ 왕추카추카~~
몸 잘 추스리서 또 한번 비상해야지 ᆢ고마워
대단해요
근디..기공 섭3 !~할줄 난 알았네요,ㅎㅎ
축하!~해 ~~
응원 격려 감사해 ^^"
참 대단타.. 축하한다.
수고했고 지친몸 잘 다독여라.
그래 따뜻한마음이라도
보내줘서 고마워ᆢ^^"
10년만에~~~ 참 대단하다, 뿌린대로 거둠을 축하^^
한솔아 약속했제 60세에
멋진 도전한다고 ᆢ도전을 꿈꾸는자에게는 항상 미래가 열려있어 ᆢ^^"
참잘했어 ~~ 축하축하 대단하구 멋쪄^^
축하해줘 고마워ᆢ
멋진도전 결과가 좋아서 무척이나 즐겁겠구나 축하한다!
도전하는자에게만 기회가 있다. 고마워^^"
독종!
무식한 독좀이야 ᆢㅋ
축하!!축하^^ 대단한 기공이, 자랑스럽다. 그동안 고생했어. 이제는 즐겁게 달리게나.
우리 58친구들 모두 자랑스러워ᆢ
좋아하는 술도 끊어가면서 훈련에 매진한 기공이의 높은 도전정신을 나도 본받고자 한다. 지친몸 회복잘하고 담에또 보자구. 다시한번 추카추카~
술 거그 안 묵을라고 하니 만 묵어도 되더라 ᆢㅋ 고마워ᆢ
정신력의 승리! 축하한데이~~
할수있다고 자신감 갇게 해준 근광아 고맙다.
멋지고 대단하다
장흥대회에서도 추위에 맞서 좋은기록내더니,
동아마라톤에서 멋지게 성공했구나
축하하고, 맛나게 소주한잔하며 원기회복하길 바랄께 ~~~
무식하면 용감해진단 소리 그것이 객기지 ᆢㅋ
고맙다^^"
멋쪘다 기공아~~!!
정이 너에 비하면 내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많은 친구들 먹을거 준비한다고 고생 많이하고
애썻다.
많은 친구들에게 귀감이 되었어.
부상없이 계속 달리라면 욕일까?
부상없이 훈련했던게 참 잘 한거 같어ᆢ여러모로 챙겨줘서 고맙다.^^"
축하하고 고생 했네. 명예에 전당 멋있고 부럽다. 건강하게 즐런 하기바래.
건달 즐달 이제는 그렇게 할거야 고마워ᆢ
힘들고 쉽지않은 과정을 이겨내고 이루어진결과가 명예의전당 입성이라는 멋진선물을 안기는건가 ^^^우짜튼둥 축하하고 애썻다.
마지막 꿀물 한잔 오아시스의 감로수 였다네ᆢ
문디~~다 늙어가꾸서 **하고 있네 ㅎㅎ 축하한다....모두들 대단하게 살고 있구나...쩝...
뭐하니?얼굴보고살자!
늙어막에 객기 함 부리봤다.
추카 추카♡♡
내는 꿈이나 꿔야겠다
대단혀♡
축하 한다는 말 말고는 생각 나는 말이 없다.....축하한다, 부럽다,
대단한 친구!
멋쩌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