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본다.
우선 현충원에 대한 것이다.
자연의 기운(氣)는 산맥을 타고 흐르다가 물을 만나면 멈춘다.
그러나 물살이 빠르면 기가 흩어지고 만다.
그래서 물의 흐름이 느려지는 곳이 명당이다.
현충원이 그러하고 하회마을이 그러하다.
하회마을 같은 경우는 아예 강물이 동네를 한 바퀴 휘감아 돈다.
한강 중에서도 유속이 느려지는 지점인 잠실, 압구정, 한남동 등이 명당이다.
서울의 명동도 북악과 남산의 기가 내려오다가 청계천을 만나서 머무는 곳이다.
현충원에 잠든 1호는 중종의 후궁이었던 창빈 안씨다.
물론 아주 좋은 명당이다.
그래서인지 창빈 안씨의 손자가 선조 임금이 되었다.
정상적이라면 전혀 임금 자리에 오를 수 없는 순번이었다.
*
김 대통령의 장례식에 처음 모습을 들어낸 사람이 장남 인철씨다.
짙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정상인이 아니었다.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씨도 마찬가지다. .
인철 씨의 경우에는 장애인인데다가 아버지가 재산을 모두 기부하는 바람에
생계를 걱정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명리학적으로 보면 부모가 너무 잘 나면 자식 중 한 명, 특히 장남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아버지가 너무 잘나면 인성 부족이 되고, 엄마가 너무 잘 나면 인성 과다가 된다.
인성부족은 각종 사고의 위험이 따르고, 인성 과다는 바보나 장애인이 되기 쉽다.
정주영 회장의 장남, 김우중 회장의 장남, 문선명 총재의 장남은
모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구본무 회장의 장남은 선풍기 틀어놓고 자다가 질식사했다.
이병철 회장의 장남은 버림 받았고,
나경원 의원의 딸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고 한다.
반대로 자식이 너무 잘나면 아버지에게 문제가 생기기 쉽다.
위인전을 읽다가 보면 이상하리만치 유복자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자식의 기가 너무 강하면 곧바로 아버지를 치기 때문이다.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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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어렵지만 재미있지요...
허나, 이제는 겁이나서 더 이상 공부 하지 않을려구요...
너무 정확하게 맞으니까...
저는 천만다행입니다ㅎ
아직까지 큰소용돌이없이 살고있습니다ㅎ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복이라도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 것입니다...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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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감사! 여자가 손재주가 너무 좋으면 남편을 친답니다...
유명 요리사나 미장원 아줌의 남편들은 대부분 건달들이지요,
아니면 이혼을 했거나...ㅎ~~~
@노을이야기 아휴 다행이다
정아는 잘하는게 없으니께요
주부도 나이롱
그래도 그게 나은거네요
옛부터 여자가 재주가 많으면
복이없다한게 그 뜻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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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이론적 기반은 천문학입니다. 달과 태양(음과 양) 그리고 지구를 둘러 싸고 있는
더삿 개의 별(오행)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화시킨 이론이지요.
공부할 생각은 아예 마셔요, 넘 어려버~~~
@노을이야기 제 사주좀 봐주세요 ㅎ
복채는 좋아하시는 이슬이 한잔~
@까미유 이런~ 카페 올린 생일이 맞나요? 음력으로 맞다고 치고...음...
20대 중반에 큰 돈이 움직였고 50 전후에 큰 문서가 하나 들어왔습니다...ㅎ~
@노을이야기 20대중반 큰돈이 움직인거는 친정집 기둥뿌리뽑아 바리바리 시집 온거 일꺼고
50대전후 큰문서는 종이조각됐습니다
재미없는거 말구요~~ ㅎ
연애운 같은거 ㅋ
@까미유 히구나...앤? 곧 하나 들어옵니다...
(복채를 많이 내면 빨리 올 수도..)-요렇게 말하는 사람이 엉터리라는 겁니다...
@노을이야기 ㅋㅋ 재밋어요
@까미유 기둥뿌리 뽑아왔수?
하이구 그시절 뽑을 기둥뿌리 있었으니
지금 공평해진거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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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시소놀이~~ 하나가 일어서면 하나가 기우는 법, 그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금이 강하면 나무가 해를 입고 나무가 강하면 흙이 해를 입지요...결국 길게 보면 모두가 평등해 진다는 이치~~~
저도 한때는 산속에서 철학관이나 해볼까 유명한다는 명리학 특강
영등포로타리, 왕십리 송탄 귀곡산장까지 찾아다니며 3개월간 강의 듣다가
도저히 암기도 어렵고 음양오행 풀이와 원진살 도화살 소화가 안되어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노을대가님 점술실력은 대단하십니다.
전 오직 독학으로, ㅎ~~~무척 어렵더군요.. 이젠 더 이상 공부 안 해요...겁이나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눈을 뜨게 만드십니다 그냥 평범함이 최고라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지나다가 사주 팔자라는 간판을 보면 한번쯤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도 한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보고나면 그것에 얽메일까봐서요
음 길거리에서 보지 마셔요...90%는 함량 미달의 엉터리들입니다...
또 알아도 바꿀 수 없는데 봐서 뭣해요...허나 이치를 알면 세상사에 초연해질 수는 있습니다.
우리집은 엄마가 좀잘난편
그렇타면 장녀인 나는 바보나 장애인?
바보 ㅡㅡ
맞습니다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음~~ 생각이 좀 많아 보입니다. 또 하나, 건강검진을 하거든
심혈관 계통을 잘 체크해보셔요~~~혈액에 이물질이 좀 보여요~~~
@노을이야기 무서워요~~~~~
누구인가 맨 앞 자리에
눈 오는 영결식장에서 검은 선글라스를 쓴 남자 ..
궁금했었습니다.
참 아픈 일이네요.
가슴이 찡 ~ 하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심란해집니다.
인생은 팔자소관 이라더니
모든 게 내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그러면서 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너는 흙인데 내가 나무여서 미안하다 ..
생각 하면서요.
그러면 금의 기운을 끌어다가 나무를 견제하면 해결되겠지요~~ㅎ
오늘 모임 성황리에 마무리하셔요, 함께 하지 못해 죄송!!
@노을이야기 너무 서운한 중이예요.
앞으론 말 시키지 마시길 ..
다방면으로 박학다식하신~
가만 생각해보니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네요...
한 번도 사주니 그런 거 본 적은 없지만 가끔 궁금하긴 합니다
노을님한테 한 번 보고 싶으나 조금 겁이 나네요...
이러다가 삶방 전속 도사되겠습니다,그려~ㅎ~
제 아들에게 문제가 많은 이유를 오늘에야 깨달았습니다.
"애비가 너무 잘나서 미안하구나!"
라고 아들에게 사과하겠습니다. ㅎㅎㅎ
ㅎㅎㅎ^^^^^^
처음 보는 전 대통령 장남에 관심은 갔었습니다.
그렇군요.....
평범하게 가늘게 사는게 현명한건지도.
욕심 없는 누리의 생각 입니다,
그럼요^^^^
누구나 다 가질수는 없다는 말이 새삼 생각납니다.
일국의 대통령이었지만 자식 문제에서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군요.
그저 잘나지 못한 부모인 제가 자식에게는 다행이다라는 위안을 가집니다.
박학다식한 노을님께 제 이력을 들키지 않으려 조심해야겠네요.^^
아무리 감춰도 대충
감잡을 수가 있지요^^^
상당한 미인이시군요~~ㅎ
@노을이야기 오늘 모임 안나오셔요?
좋아하는 이슬이 풍년일텐데
어여 준비하시고 짠 ~~하셔요
5만원짜리 부모를 둔 이율곡은
어떻게 된 겁니까?
노을오라버니는 안동동상이 가는데 참석을 어이 아니하시온지
배우고 또 공부하고.....
그리고 왕성한 저술활동에 늘 가르침도 주시고...모쪼록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난 깨갱하고 살아유
그 기를 그이한테나 아그들한테로
팍팍~~~근데 좋은기도 아닌디 주면 안되나요?
언제나 읽어도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많은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에 놀랍네요.
개화산 모임에 오셨다가 잘 들어 가셨습니까?
저도 취해서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