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in): 게리 마쥬스키(RP), 빌 브레이(LP), 브렌든 해리스(IF), 로이스 클레이튼(SS), 대릴 톰슨(RP)
WAS(in): 오스틴 컨즈(OF), 펠리페 로페즈(SS), 라이언 와그너(RP)
* 무려, 8명이 연루된 트레이드가 일어났네요!
세인트 루이스에 4경기차로 뒤쳐저 있는 신시내티는 N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LA 다저스에 1.5경기차로 밀려난 상태. 마지막 힘을 내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고 봐지네요.
애리조나가 션 그린을 트레이드 하려고 한다는군요.
텍사스는 AAA에서 외야수 프레디 구즈먼을 불러올렸답니다.
현재, 플옵 컨텐더팀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는 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벨트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메츠가 팀 사정상 내줄 리 없구요, 대안은 애틀랜타의 중견수 앤드류 존스인데, 애틀랜타로서도 이미 플옵이 물건너 갔기 때문에 앤드류 존스를 팔 의향이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AL, NL의 모든 플옵 컨텐더들, 그리고 휴스턴이 앤드류 존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NL 중부지구에서는 아직 밀워키와 휴스턴도 와일드카드가 가능한 상황이긴 합니다.
애틀랜타는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J. D. 드류(LA 다저스)를 노려볼 생각이라고 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피츠버그는 진작부터 크레익 윌슨 트레이드를 타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네요.
- P. S. -
짐 트레이시, 당신이 나가야~~~!!!
* RealGM!
첫댓글 앗--앤드류....
신시내티는 올시즌 팀의 주축을 팔았네요....그저 그런애들을....시즌 끝나고 한번더 틀드할려고 그러나....애틀이 플옵 끝났나요? 오클이랑 워낙 속은적이 많아서 아직 희망은 안버리고 있는데...
지구 최하위에서 3위까지 올라왔지만 아직 5할이 안되고 10경기 이상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위 뉴욕 메츠와!
아무리 봐도 워싱턴이 윈이라는 생각이......
그렇지요?! 4겜찬데 벌써 포기한건지... 분위기 바꿔보겠다는 의도인 듯 한데, 너무 심하게 바꿔버렸죠 ㅋㅋ
워싱턴이 심하게 윈인것 같은데;;;; 그나저나 애틀이 앤드류를 팔 생각을 하다니... 슬프네요ㅠㅠ;;; 올해 정말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애틀란타의 저력을 저는 믿습니다.
대체...무슨딜인지...;; 올해 드디어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는 젊은 거포 컨즈와 NL에서 유격수로써 최고급 빠다를 자랑하는 펠리페 로페즈 둘다 젊고 싼 선수인데...대체...;;
워싱턴은 컨스를 영입했기에 소리아노를 팔아넘길거 같은데???
레즈가 말린 건 불펜이 지른 불 탓도 있지만, 감독이 플래툰쓴다고 깝치다가 선수들 컨디션 말아먹은 탓도 있죠. 시즌초 가장 완벽했던 타선이 개차반이 됐으니... 왜 GM까지 같은 장단에 놀아나는 건지 모르겠네요.
워싱턴에 그냥 퍼다줬네요- -;; 그나저나 애틀란타의 플옵탈락이라...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