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日영사관 근처 강제징용노동자상 기습 철거
2019-04-12 19:27
지난 3·1절 부산 일본영사관 근처에 임시로 놓인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부산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기습 철거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6시 10분쯤 공무원 50여 명과 중장비를 동원해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트럭에 실어 철거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와 부산 동구청은 일본영사관 근처 공원에 노동자상을 설치하기로 최근 합의했지만, 부산시는 정부 방침을 이유로 철거를 예고한 상태였습니다.
부산시는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 조형물인 데다,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행정조치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일본 정부가 그토록 원하던 일을 우리 정부가 공무원을 동원해 완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79160
시민단체인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와 부산 동구청은 일본영사관 근처 공원에 노동자상을 설치하기로 최근 합의했지만, 부산시는 정부 방침을 이유로 철거를 예고한 상태였습니다.
日무관, 한미일회의협의차 국방부 방문…한일군사교류 재개신호?
2019/04/11 18:33
육상자위대 대령, 한일 초계기 갈등 초치 이후 처음으로 국방부 방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방부가 주한일본무관을 초치해 일본 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에 항의한 23일 나가시마 토루 주한일본무관이 서울 국방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9.1.2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주한 일본 무관을 맡은 육상자위대 소속 나가시마 도루(永島透) 대령이 11일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회의(DTT) 관련 의제 협의를 위해 용산 국방부를 방문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DTT 실무회의가 오늘 국방부에서 개최됐다"며 "이 회의는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메리 모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 선임과장, 안도 아츠시 日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공동으로 주재했고, 주한 일본 육상자위대 무관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한 일본대사관 무관이 국방부를 방문한 것은 지난 1월 23일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P-3C)가 남해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구축함(대조영함·4천500t)을 향해 근접 위협비행을 한 것과 관련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 무관이 동시에 국방부로 초치된 이후 근 3개월 만이다.
이 당국자는 "이번 실무회의는 한미일 3국이 연례적으로 진행해온 DTT 본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실무회의였다"며 "참석자들은 3국 간 안보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DTT는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한미일 군 당국의 차관보급 회의다. 한미일은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이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될 차례다.
올해 DTT 회의에선 작년 말 일본 정부가 한국 해군 함정이 자국 해상자위대 초계기(P-1)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겨냥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진 한일 '레이더-위협비행' 갈등을 풀기 위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DTT 회의를 앞두고 일본 무관과 방위성 과장이 국방부를 방문해 실무협의를 가짐에 따라 레이더-위협비행 갈등 이후 중단된 한일 군사교류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일 레이더-위협비행 갈등 이후 해군은 올해 2월로 예정됐던 1함대사령관의 일본 해상자위대 기지 방문계획을 취소했고, 일본 방위성도 해상자위대 함정의 올해 4월 부산항 입항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1154951504?section=nk/news/all
국방부 당국자는 "DTT 실무회의가 오늘 국방부에서 개최됐다"며 "이 회의는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메리 모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 선임과장, 안도 아츠시 日 방위성 방위정책과장이 공동으로 주재했고, 주한 일본 육상자위대 무관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DTT는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한미일 군 당국의 차관보급 회의다. 한미일은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이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될 차례다.
갑작스런 한일화해시도는? "한일 우정상 받은 이상화-고다이라"
2019.04.07. 14:10 http://cafe.daum.net/flyingdaese/VlPy/112
본인은 몇 일전의 기사해설에, 이 배경은 무엇일까, 라고 의문을 표했습니다만, 오늘 기사를 보니 그 의문이 해소가 됩니다. 원래, 작년 징용공 문제 이후 레이더 조사 등의 "한일갈등"의 본래 목적은, 과거 미군산이 주도하는 "한미일 군사동맹화"의 파탄을 나타내는 "확인작업"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해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해, 한일 내부의 친군산세력을 배제하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좋은 현상이고, 결국, 군산세력이 획책해 온 "미일한 VS 중러북"이라는 신냉전구도가 박살이 난 증거라고 본인은 해설해 왔습니다.
따라서, 반군산인 트럼프는, 그런 목적을 가진 한일갈등에 대해 일체 관여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런 흐름에서 한미일 회의 협의가 재성사된 것은, 과거의 군산이 주도하던 대중국포위망을 위한 한미일의 군사협의가 아니라, 북핵문제해결의 프로세스인 "6자회담을 통한 다자안전보장체제 구축"과 관련된 군사협의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中 "한중일 협력 필요…FTA 협상서 기초 다지길 기대"
2019-04-11 18:19
"한중일,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반대 결심 보여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한·중·일 3국간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좋은 기초를 다지길 기대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제15차 한·중·일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루 대변인은 "한·중·일 FTA 협상은 도쿄에서 12일까지 열린다"면서 "이번 협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호혜적인 협의를 이루기 위해 좋은 기초를 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5월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이래 3국간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3국은 모두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지역 경제 일체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FTA 협상은 3국이 다자무역 체계를 지키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한다는 결심을 보여줬다"면서 "현재 3국이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지역 발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올해가 한·중·일 협력 20주년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중국은 일본, 한국과 함께 일련의 중요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국 및 동북아 협력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중·일 3국은 지난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제15차 FTA 협상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서비스 시장 개방, 투자 유보 협상 등 핵심쟁점 분야에서 진전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1163100083?site=newsflash
그는 이어 "이번 FTA 협상은 3국이 다자무역 체계를 지키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한다는 결심을 보여줬다"면서 "현재 3국이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지역 발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무역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내걸고 있는 반면, 중국은 정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한중일이 자유무역에서 뭉치는 것은, 경제적인 대중국포위망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당연히 군사적인 대중포위망도 함께 종말을 고하게 되는 것이지요.
중국 "대북 추가 제재 않겠다는 트럼프 발언 긍정적"
2019/04/12 17:10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반겼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과 제재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연합뉴스가 입장을 묻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계속하기를 희망하며,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본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으며, 대북 제재를 유지하지만 추가 제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루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이 미국 방문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에 주목한다"면서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계속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련국들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올바른 방향을 지키고 접촉을 강화하며 포괄적, 단계적, 동시적 사고로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갈등은 줄이고 공통 인식은 확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2141100083?section=nk/news/all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과 제재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연합뉴스가 입장을 묻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계속하기를 희망하며,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본다"고 답했다.
*중국 "유엔 대북결의 전면 이행 재천명"--- 폼페이오 "대북 제재 계속
..비핵화 달성 때까지 전진할 것"
2019.03.28. 09:17 http://cafe.daum.net/flyingdaese/VlPy/47
*청와대 "한미 비핵화·로드맵 일치, 제재 유지
2019.04.09.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1530
*日정부, 대북 독자제재 2년간 재연장 결정
2019.04.09. 11:51 http://cafe.daum.net/flyingdaese/VlPy/124
*한국, 북핵포기를 위한 외교적 환경구축
2019.04.09. 13:41 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1529
*외교부, 대북제재 담당조직 확대 추진…'과(課)'로 승격
-- 한반도형 비핵화 모델 개념화…포괄적 합의→일괄타결→단계적 이행
2019.04.08. 12:49 http://cafe.daum.net/flyingdaese/VlPy/120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한국의 "남북비핵화협상" 천명
이후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2019.04.07. 23:21 http://cafe.daum.net/flyingdaese/Vg2D/31
첫댓글 일본은 왜 과거 잘못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을까?
잘못한 것 없다고 보는걸까?
앞으로 또 그와 같은 일을 저지를 것이기 때문에 그러는 걸까?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생각하는 걸까?
그 왜구를 추종하는 자들은 무엇일까?
왜구 간첩?
왜구 스파이?
그렇게 보기엔 너무 공공연히 일을 저지르는 것을 보면......
아직도 일본 식민사관에 잡혀있는 것 같다.....
저 또한 그것이 답답한 점입니다.
아마 역사적으로 보듯이, 일본놈들이 별종이라서 그런듯.
@Fate 대한민국 내에 믿는 넘 있어서 그럴까요?
알아서 징용재판 거부해 줄려고도 한 것을 보면....
@crystal sea 아직 적폐청산이 덜 되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적폐들 뒤에는 중국과 일본이 있죠.
아시아의 노예 등, 지배야욕을 품고 있는 글로벌리스트라고 하죠.
그들이 지금껏 한국 사회를 조작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크리스탈 씨님 의견이 조금의 일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