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름 사정상 장 개시 후 길어야 두시간 밖에 쳐다보질 못해서,
어제 레버리지를 탈탈 털렸습니다.
간만에 타이거가 만원 넘길래, FOMC 하고 나면 그래도 좀 흔들려 주겠다 싶어서
만원 부터 만 삼백원 사이에 400개를 넘기고...장 끝나고 보니, 이게 웬일...개폭등..
그래서 갑자기 오랜 관종에 담아둔 포스코와 LS산전에 보초병 투입합니다.
포스코는 카페분들 다 아시다시피, 일단 지금은 말이 안되는 가격이구요...
사정의 칼춤이 꼭 도움이 되지 않아도 정신차리는 데는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LS산전은, 현 가격에서도 시가배당율이 2%에 달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하는 회사라 한번 걸쳐 봅니다.
첫댓글 그쵸 ;; 포스코는 진짜 좀 너무한 가격대라 생각합니다..
근데 빼는거 보니 그건 개미들 생각이고 돈 많은 애들 눈엔 별로 안싼가봐요..
이거 사느니 딴거 사는게 훨씬 시장 수익률 좋다고 판단 하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