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二勸[『정토신종淨土晨鐘』]
이와 같이 행할 만하다고 결정하는 것을 믿음이라 하고, 이와 같이 할 것을 결정하고 행하는 것을 닦음이라 한다. 행할 만한데 행하지 않고 닦되 힘들이지 않으면 믿더라도 징험이 없으므로 누차 권한다. 권하는 것에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자리自利를 권하는 것이요. 하나는 이타利他를 권하는 것이다. 망망한 생사의 바다에서 공겁 이전空劫以前의 자기만이 있을 뿐이니 이는 나의 본래 모습이다. 일찍이 생각하여 해탈의 문을 찾을 줄 모르고 스스로 윤회의 바다에 침몰함을 달게 여겼으니, 누가 그 허물을 맡겠는가? 또 자기가 닦지 않고 어떻게 남에게 닦을 것을 권하겠는가? 대개 정토 법문은 자신과 남이 아울러 이로우니 마땅히 자신과 남이 아울러 닦아야 한다. 자신과 남이 아울러 닦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과 남에게 아울러 권해야 한다.
- 정토감주淨土紺珠 -
첫댓글 .. 자리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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