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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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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내 집 마련의 기쁨
홍재석 추천 0 조회 56 11.05.11 05: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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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1 06:31

    첫댓글 "지금 생각해도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절로 여겨진다. 그때가 아름답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기에 아련한 그리움이 마음속 깊이 다가 온다."
    잔잔한 삶의 도야를 밟아오신 길을 보는듯 합니다. 좋은글 잘 감상 하였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11.05.11 10:08

    저 역시 신혼시절 전세 살이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세월이 언젠지 엊그제 같은데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1.05.11 12:56

    마음이 갑자기 안개로 덮히고
    한 자락 비가 내리네요,
    참말 인생이란 공허한 것인데
    무엇 땜시 아웅다웅하여야 하는 건지,
    오늘도 날은 저물고 끝도 보이지 않는 인생길을 성급히 가는지,
    강이 보이는 나즈막한 언덕에 작은집 짓고
    청산 살자l
    애들이 바쁘다 핑개로 안 와도 좋고
    다저녁 피라미 은빛 비늘 창공차면
    모닥불 피워 지지미 만들고
    100여평 뜰에는 애들 김장감을 심어요,
    애들이 오던 안 오던
    그렇게 살고 지고...

    저도 홍선생님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요, 감명깊은 글 잘 보았습니다,

  • 11.05.12 09:32

    첫 번째 집 사던 시절, 하도 좋아서 몇 날 며칠밤을 새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샛방살이 하던 때가 더 그리워지는걸요. 선생님 추억의 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 11.05.17 16:43

    선생님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내집마련은 예나 지금이나 서민들의 으뜸과제이겠지요.

  • 11.05.26 13:54

    '아늑한 남향집으로 ㄷ자형 한옥의 운치가 제법 풍기며, 마치 포근하고 조용한 산사의 작은 별채 같이 보였다.
    잔잔한 기쁨이 내 마음 속에서 향기처럼피어나는 행복감을 느꼈다..'

    내집을 마련 하시고 행복해 하셨던 선생님의 모습을 상상 하면서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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