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삼가에서 이발을 하고 광장시장 초입까지 걸었다 이른 아침인데도 줄 선 사람들이 있고 찹쌀 떡(모찌)은 두 사람이 떡과 팥소를 넣고 한 사람이 비닐로 감싸 팩에 담는다. 보통 한 사람이 대여섯 개를 사니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늘은 작심하고 오니 8시 정각인데도 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3,500원이라는 가격보다 입 맛을 매료시키는 그 무엇이 있기에 홀린 듯 이 곳에 오는 모양이다 12시도 안 되어 재료 소진으로 손을 놓는다
첫댓글 담에 먹방 찹쌀 벙개 쳐봐유
찹쌀 궁합이 맞아야 치지유..
@전기택(거북이) 뭔 궁합이 안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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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궁합이 맞아야 치지유..
@전기택(거북이) 뭔 궁합이 안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