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 그리고, 현직공무원 들에게 상담드립니다.

적성여부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물론 조직의 특성이라는 것을 무시못하지만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공무원사회가 철저하 직급위주의 분위기이지만 업무성격은 어느직렬 또는 어떤부서을 가느냐에 따라 다르기에 무조건 단순반복적인 일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지방직의 경우 일반인이 많이 접하는 동사무소를 많이 예를 드는데 등초본떼어주는 업무는 물론 단순반복적인 일이지만 항상 그 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업무는 로테이션이니깐... 중요한 건 공무원은 그리 월급이 많다거나 근무여건이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공무원은 칼퇴근이라고 아는데 업무에 따라 다름니다... 매일 야근하는 부서도 많고 정말 땡하면 퇴근하는 부서도 많고... 특별한 과실이 없는한 정년까지 가는것 빼곤... 그래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 사명감? 이런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반사기업은 이익창출이 목적이고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대상과 접촉을 하지만 공무원이 하는일은 일반인 즉 모든국민을 대상으로 이익과 관계되지 않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공적인 성격으로 국민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인의 개념과 다른것 같습니다... 특별한 목적의식이나 성공에 대한 강한 욕심이 없다면 공무원의 길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따라 판단하시길... 시험에 대해선 글쎄요... 그건 개인편차가 많아서 뭐라 말하기가 그러네요... 경쟁율이런거에 넘 의식하지 말고 1년 죽어라 하지만 많은 정보를 얻오 효율적으로 공부하심 붙을 수 있습니다... 시험문제가 고시수준이 아니기에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9급공무원은 장기간 공부할 성질은 아니고 1년정도의 기간내 얼마나 집중적으로 공부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효율적으로 집중적으로 말입니다 이게 아님 2년해도 떨어집니다.. 결혼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