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영화관도 자주 갔고
아카데미 시즌 때문인지 괜찮은 작품들이었습니다
요즘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쓸쓸하고 음울한 느낌이가 들어 잘보고 있습니다
결국 사랑 얘기로 빠지게 되면 좀 거시기 할 거 같지만요...
ㅇㅏ무튼 3월에 본 영화들입니다
셰이프오브워터 - 기예르모 델토르가 표현하고픈 대부분
☆☆☆☆
쓰리빌보드 - 방향을 잃은 엄마의 분노표 삼광고
☆☆☆☆
플로리다프로젝트 - 모르는 척해야 행복한 아이들의 하루하루
☆☆☆
골든슬럼버 - 의미없는 리메이크에 동원표 조미료
☆☆
리틀 포레스트 - 도망치는게 포기하는 건 아니다
☆☆☆☆
조선명탐정3 : 흡혈괴마의 비밀 - 익숙하지만 지겨운 답습하기
☆☆
서던리치:소멸의 땅 - 모호하지만 신비하지 않은 몽롱한 미스터리
☆☆
미믹 - 어설프지 않게 이것저것 소스로만 맛내기
☆☆☆
수춘도2 : 수라전장 - 멋, 맛 없이 평범해도 잘 우려낸 정통무협
☆☆
게이트 - 도둑들, 꾼의 삼..사,, 아니 영화 산업 낭비
별 못 줌
퍼시픽림 : 업라이징 - 트랜스포머 + 에반게리온 =샤오(미)
☆☆
궁합 - 차라리 사주카페에서 2시간동안 사주풀이를 듣는 편이 재미날 듯
☆
레디 플레이어 원 - 스필버그의 CG꽃밭과 똥밭 사이 속 보물찾기
☆☆☆
리틀 포레스트(일본판) - 4계절, 음식 속 사람 삶 보태기
☆☆
커뮤터 - 고결함은 잊지않은 무딘 장인의 칼날
☆☆
첫댓글 쓸쓸음울. . 그리고 현실이죠.
현실은 아름답지 않다는. . .
나의 아저씨.
딱 쓸쓸 음울이 어울리는 드라마죠?
저한테 이입되는게 있어서 더 그런듯
@왕밤빵 어디에 이입되어 있는지요?라고
물으려다 프라이버시일듯 하여
안묻겠습니다.딱
쓸쓸.음울 그리고 현실과
세상은 생각처럼
아름답지는 않다를
잘 보여주고 있죠.
3월은 확실히 아카데미 시즌이라 작품성을 겨냥한 작품들이 많았네요.
한줄평은 기자평처럼 멋진데요. ㅎㅎ
걍 길게 쓰기 구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