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검] 프로필==========
종목 : 보물
제326-1호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무구
수량 : 2병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충남 아산시 (현충사 보관)
시대 : 조선시대
소유자 : 이재국
관리자 : 현충사관리소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품 가운데 전쟁 중에서 직접 사용했던 장검이다.
이 장검은 길이 197.5㎝로 손잡이에는 남색의 천을 十자로 감고, 칼날 끝에 덩굴무늬를 새겼다.
칼등에는 홈이 파여있고, 손잡이는 두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매우 길고 약간 휘어져 있다.
칼집 끝에는 은으로 만든 장식이 있고, 찰 수 있게 끈이 달려 있다.
특히 칼날에는 ‘석자 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떨어지고,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라고 그의 다짐을 새겼다.
또한 이 칼은 당시의 명수로 이름난 태귀련과 이무생에 의해 임진왜란 중인 1594년 만들어진 것임을 검신(劍身)에 새긴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칼은 임진왜란 중에 그가 사용하던 것으로, 그의 장군다운 위풍이 서려있는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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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검은 임진왜란 발발 2년 후인 1594년 4월 한산도에서 만들어졌다.
당시 비슷한 크기로 2개가 제작됐는데, 좀 더 큰 것이 그것이다.
길이 197㎝, 무게 4.32㎏(칼집 포함 5.30㎏)으로 당시 일본식과 중국식의 장점을 모은 '퓨전 스타일'이다.
칼날 길이만 130㎝가 넘어 기골이 장대하고 팔이 길었다는 충무공도 단번에 뽑아 휘두르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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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검을...길이를 줄인데다가 무슨 전설의 검으로 만들었....;ㅅ;
저 조악한 빨간 페인트는 뭐야! 검 끝은 왜 저래! 하바키는 어디갔어!
그리고 무었보다....알류미늄 판때기 그냥 잘라논 듯한 날....
고증은 둘째치더라도....
'검'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 장난감 같아 ...
첫댓글원래 빨간줄이 2줄있다...단도법선의 장도가 150이고, 작은게 120정도, 쌍수도의 경우 180정도니까...일단 1자루 바로 구입해서 테스트(무게, 휘어짐, 모양...등등) 해보고 수량이 얼마 없던데, 이때 장만해두는게 좋을 듯, 몇년간 이런 가검 없을 수 있으니까...검 끝은 도검관리법상 날을 세울수 없음...재질도 마찬가지 눈으로 보아 진검과 판별이 되어야 함...가검 이자나...
빨간줄 있는건 알았지만... 단지 처리 문제가 마음에 안들었던것 뿐이에요..''a... 날은 안세우더라도 대충 검 모양은 만들수는 있는데.. 그리고... 잘 휘두르지는 못할거 같아요,, 예전에 고려도검에 150 170짜리 가검 문의해봤는데 그정도 길이의 알미늄은 휘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날없는 진검을 사라고 들었던 기억이.. 저거 15만원 짜리인데 그냥 사기엔...
첫댓글 원래 빨간줄이 2줄있다...단도법선의 장도가 150이고, 작은게 120정도, 쌍수도의 경우 180정도니까...일단 1자루 바로 구입해서 테스트(무게, 휘어짐, 모양...등등) 해보고 수량이 얼마 없던데, 이때 장만해두는게 좋을 듯, 몇년간 이런 가검 없을 수 있으니까...검 끝은 도검관리법상 날을 세울수 없음...재질도 마찬가지 눈으로 보아 진검과 판별이 되어야 함...가검 이자나...
빨간줄 있는건 알았지만... 단지 처리 문제가 마음에 안들었던것 뿐이에요..''a... 날은 안세우더라도 대충 검 모양은 만들수는 있는데.. 그리고... 잘 휘두르지는 못할거 같아요,, 예전에 고려도검에 150 170짜리 가검 문의해봤는데 그정도 길이의 알미늄은 휘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날없는 진검을 사라고 들었던 기억이.. 저거 15만원 짜리인데 그냥 사기엔...
훔,...나도 그게 걱정되긴 하는데...옥션에 보니까 판매처 지도 나와있던데, 당산역이던가...함 찾아가서 직접 물건 보는게 좋을듯..
미안하기는.. ㅎㅎ
성식이 눈에 저런 녀석을 보여줬으니 흥분할 만도 하지 ㅎㅎㅎ
그런데.. 저거 동방에 왔는데 빨간 줄은 정말 맘에 안들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