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투운동을 시작으로 치열했던 한해ㄴ를 돌아보고2019년 민우회의 시작을 알리는 총회를 지난 21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 위임해 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한분 한분의 마음들을 모아서 민우 20주년이 되는 올한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반가운 회원 분들이 하나둘 도착하여 자리를 매워주시고 성평등한 사회정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세상, 생활 속의 여성운동이라는 회원다짐을 시작하였습니다. 총회자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와주신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대표님의 '스므 해를 맞는 춘천여성민우회를 보니 춘천에는 많은 페미니스트가 있습니다~.'라는 따뜻한 격려사와 함께 성원보고를 하고 총회는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사업보고 및 결산, 김호연 감사님의 감사보고, 황수진 감사님의 회계감사가 있었습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민우회활동에 더 힘써주신 박해숙, 남궁순금, 박기남, 손영옥, 정연숙,김효화 회원님들께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시간을 열심히 달려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을 회원님들께 무사히 받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민우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역에서 펼쳤던 20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나갈 지역여성운동에 대한 길을 모색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달팽이 공부방'으로 시작하여 민우회 부설로써 13동안 함께 한 달팽이 지역아동센터가 새로운 운영주체를 찾는 한해가 됩니다. 2019년 변화된 여성운동의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여성운동의 새로운 방향과 담론을 만들어 가는 자리에 민우회원님들이 힘을 함께 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더블어 회비인상에 동참해 주신 회워님들 고밉습니다~^^












첫댓글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총회준비하느라 애쓰셨습니다~ 민우회 퐈이팅~~~~~♡♡♡
멀리서 응원해준 냥이 고마워요~^^
후원해 준 귤은 넉넉하게 남아서 삼실서도 맛나게 먹고 있어요~~
건강히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