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전 단계,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 장애 과연 가볍게 생각해도 될까요??”'
공복혈당장애 : 8시간 공복 때 혈당을 재어 126 mg/dl 이상
(정상은 공복 시 100mg/dl 미만 )
내당능장애 : 식사 후2시간 혈당을 재어 140~199 mg/dl
(200 이상은 당뇨로 진단함)
문제는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10명 가운데 7명이 당뇨로 진행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동이나 식이습관의 적극적인 생활습관으로 조절하여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 췌장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보통 당뇨가 시작된 뒤 10~15년이 지나면 주로 신장, 망막, 뇌, 손과 발에 분포된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심각한 합병증을 가져옵니다.
운동과 당뇨와의 관계를 알아봅시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기능을 하는 곳은 간, 근육, 지방조직 입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는 주로 간에서, 식사 후에는 근육에서 혈당을 조절합니다.
>노인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줄면서 혈당 조절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근육량을 길러야 합니다.
비만해지면 우리 몸에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상이 커져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게 돼 당뇨로 진행된 가능성이 커진다. 비만 또는 과체중일때 몸무게를 5~10%감량해도 혈당수치는 크게 개선된다고 합니다. 빠르게 걷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한번에 30-1시간으로 일주일에 5번 정도 하는 것이 좋고, 싱겁게 먹고 금연, 절주가 좋은 방법입니다.
< 혈당조절하는 호르몬 : 인슐린과 글루카곤 >
우리는 보통 인슐린호르몬이 혈당조절을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글루카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서로의 길항작용을 통해 인체의 혈당수치를 정상범위 안에서 정교하게 조절하는데 어떠한 요인으로 그러한 조절이 깨지면 혈당이 들쑥날쑥하게 됩니다. 특히 저녁식사 후에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밤사이에 분비된 인슐린 호르몬에 의해 새벽녘에 혈당이 지나치게 내려가게 되고, 글루카곤은 이에 반응하여 혈당을 높여 저녁때의 혈당은 정상이지만, 아침에 일어나 공복혈당을 재면 기준치보다 높게 나오는 현상입니다. 인슐린분비기능이 떨어져서 생긴 공복혈당장애는 저녁식사 후의 혈당도 높고, 아침공복혈당도 높습니다.
결론은 당뇨환자는 당뇨 정상수치를 유지하여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지하여야합니다.
당뇨 전단계이신 분들은 운동과 싱겁게먹기로 당뇨로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