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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주 60세 기념 지폐가 대인기, 1000만장 추가 인쇄
태국의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가 이번 달 2일에 60세 생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된 100 바트 기념 지폐가 대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념지폐는 표면이 현재 유통하고 있는 최신 타입의 100 바트 지폐와 같고 뒷면에는 씨린톤 공주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태국 중앙은행이 1000만장 발행했는데, 유통 첫날인 2일 공주의 생일 색인 보라색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기념 지폐를 구입하기 위해 시중은행 창구에 쇄도해, 1인당 매수 제한을 시행하는 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은행 지점에서 몇시간 만에 품절되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4월 3일 1000만장 추가로 인쇄하는 것을 결정하고 추가분은 27일부터 유통시킬 계획이다.
씨린톤 공주는 푸미폰 국왕(87)의 차녀로 국왕 대리로서 많은 공무를 했으며, 각료들의 발이 닿지 않는 산간부 마을 등 오지 시찰에도 적극적이다.
게다가 상냥한 인품으로 알려져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어학에 통달하여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에도 능숙하다.
방콕에서 '워터 페스티벌', 태국 '쏭끄란' 축제로
왓 포, 왓 아룬 등 짜오프라야 강가에서 4월 13일부터 태국의 새해 '쏭끄란'을 축하하는 이벤트 '워터 페스티벌 2015(Water Festival 2015)'가 개최된다. 주최는 태국 문화부, 방콕도청, 태국 정부 관광청(TAT)이라고 방콕 경제신문이 전했다.
짜오프라야 강가의 '운이 좋아지는 사원 순회'로 태국의 신년을 맞이하는 이 벤트는 태국의 유산을 비롯해 삶의 방법, 예술, 전통, 문화, 사원 참배 등 '타이네스(타이인다운 것을 의미하는 말)'를 소개한다.
행사장은 왓 포 사원과 인접한 '타티안 선착장', 왓 아룬 맞은편에 있는 '욧피만 리버 워크 선착장', '마하라트 선착장', '아시안티크 리버사이드 선착장', '왓 아룬 선착장', '왓 카라야나밋 선착장', '왓 프라윤월싸왓 선착장'을 포함한 7곳으로 이 기간 중에 각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보트를 운항하는 것 외에 각지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셔틀 보트의 운항 시간은 오전 루트(9시~18시)로는 아시안티트 러사이드 ~ 싸판딱씬 (30분 마다), 엿피만 리버 워크 ~ 타티안 선착장 ~ 마하랏 선착장 ~ 왓 아룬 ~ 왓 카라야나밋 선착장 ~ 왓 프라윤웡싸왓 선착장 (15분 마다), 저녁 루트(16시~24시)로눈 아시안티크 리버사이드 ~ 싸판딱씬 ~ 마하랏 선착장 (20분 마다)이다.
파타야 꼬란에서 화장실을 부수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곤혹
파타야 앞 바다에 떠있는 런섬(Koh Lan)에서는 요즘 많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활기가 차있다. 해수욕에도 최적이고 깨끗한 비치가 매력인 이곳은 얼마 전까지 가득했었던 러시아 관광객들이 격감해 버려 이젠 중국인 관광객에게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중국인의 해외에서 매너 나쁨이 세계 중에서 유명한 상황에 란섬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쓰레기 버리기 매너, 식사가 먹다가 남기기, 화장실이나 샤워실 사용법이 난폭하여 부수는 사례가 많기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스텝에게 물으니 "착한 손님도 많지만 드물게 까탈스러운 손님도 만난다. 샤워시 따뜻한 물이 잘 나오지 않아 엄하게 꾸중을 들었다. 또한 플라스틱 강도에도 원인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샤워 헤드나 화장실 변기가 부수어져 버리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80% 이상이 중국 손님이며 식사도 먹어준다. 매우 중요한 손님이라서 정중하게 해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모터쇼 수주, 전년을 밑도는 3.7만대
4월 6일 그랑프리 인터내셔널은 3월 25일~4월 5일 사이에 개최한 '제36회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의 자동차 수주 대수가 전년대비 6% 감소한 3만7027대였다고 발표했다. 회기중 내장자수는 전년수준인 170만명이었다고 NNA 뉴스가 전했다.
수주 대수 톱은 도요타 자동차로 6,144대(전체의 약 16.6%)였으며, 그 이하로는 혼다가 5,069대(13.7%), 마쯔다가 4,584대(12.4%), 이수즈 자동차가 4,485대(12.1%), 닛산 자동차가 4,042대(10.9%) 순으로 이어졌다.
그랑프리의 짜투론 부사장은 "70만 바트 이상의 중형 승용차, 다목적차(MPV), 픽업트럭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 200만 바트 이상의 고급차도 신모델 투입이 많아 내장자의 관심이 높았다"고 총괄했다.
관광지 푸켓, 정체 완화를 위해 언더패스 건설
4월 6일 쁘라찐 교통부 장관은 남부 푸켓도 무안군(도청 소재지)의 다라싸뭍(Darasamuth) 교차로에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언더패스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국도 402호선과 4020호선이 만나는 이 교차로는 명목지점이라서 교통량이 많은 시간이나 축제 때에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일으키고 있다.
교차로 아래에 건설되는 언더패스는 폭 13,.7미터, 전체 길이 820미터이며, 교통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푸켓에는 추가로 두 곳에 언더패스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민간항공국장, 태국에서의 항공 증편을 금지한 한국에 보복하지 않아
국제 민간 항공기관(ICAO)이 “중대한 안전상의 염려”를 지적한 것으로 한국과 중국과 일본 등이 태국으로부터의 증편을 금지하는 등의 대응을 취하고 있는데, 4월 6일 태국 민간 항공국 쏨차이 국장은 이것에 대해 “한국에서 추가로 많은 항공노선 연장을 금지했다고 해도 한국의 항공 2개사가 2개국간의 협정으로 허용된 플라이트수를 넘어 태국에 노선연장하고 있는 것을 문제시하며 초과분 플라이트의 노선연장을 금지 하는 것 같은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얼마전 일본도 많은 태국의 저가항공 등을 비롯한 많은 항공사의 노선연장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가 태국 정부의 조정으로 조치의 완화를 조건부로 발표하고 있지만, 한국은 현재 아직 다른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쏨차이 국장은 “한국에 대해 보복적인 조치를 해도 문제가 악화될 뿐이다”고 말했다.
러시아 총리가 25년 만에 태국을 공식 방문, 경제협력으로 협정 체결 예정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4월 7일 도착한 후 8일에 쁘라윧 총리와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러시아 총리가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25년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 인프라, 관광, 에너지 등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을 전망이라고 한다.
융윳 정부 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총리의 태국 방문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동아시아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을 때에 쁘라윧 총리가 초청한 것에 따른 것이며, 방문 기간 중에 양국 정부간에서 5개의 협정이 체결되는 것 외에 민간기업 사이에서도 5개의 계약을 주고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 보도관, 내년 초로 예상되는 총선거의 지연 가능성을 언급
싼싼 정부 부보도관은 4월 6일 쁘라윧 정권이 예정보다 길게 존속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총선거가 지연되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총선거는 신헌법 아래에서 실시되지만, 신헌법은 현재 기초 작업 중이다.
지금까지 쁘라윧 총리 등이 나타내 보인 일정에 따르면 총선거는 내년 초나 빠르면 올해 안에라도 실시될 수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부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국내의 상황이 큰 요인이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현 정권을 예정보다 장기로 존속시켜야 될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태국 중부 레스토랑에서 발포 사건, 노르웨이인 남성 2명 사상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2일 밤에 태국 중부 비치리조트 차암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발포 사건 발생해, 노르웨이인 남성(54)이 머리와 배에 총격당해 사망하고 태국인 남성(59)이 총탄이 볼을 관통하는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2명은 다트 게임 중에 말다툼이 시작되어 태국인 남성이 권총으로 노르웨이 남성에게 2발을 총격한 후 자신의 얼굴을 향해 발포한 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회복을 기다렸다가 태국인 남성을 체포할 방침이다.
영국인 남성과 폴란드인 남성이 피해, 파타야에서 폭행사건 잇따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동부 파타야시에서 4월 5일 미명에 영국인 남성(35)이 태국인으로 보이는 젊은이 그룹에게 폭행을 당해 머이 등에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외국인 남성은 시내 편의점으로 뛰어들어 점원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뒤쫓아 온 남성 3명에 의해 점외로 끌려 나가 머리 등에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폭력을 가한 태국인 남성들은 폭행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폭행을 당한 외국인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3명의 행방을 쫒는 것과 동시에 트러블 원인에 대해 조사를하고 있다.
또한 다음날인 6일 미명에는 파타야 시내 환락가에서 폴란드인 남성(55)이 고고바 경비원인 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받아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남성은 고고바에서 취해 소란을 일으키자 경비원이 떠나라고 한 것에 화가나 경비원인 태국인 남성(28)의 얼굴을 때렸다고 한다. 이것을 본 다른 경비원(33)이 남성의 머리를 금속제로 후려치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경비원을 상해 혐의로 체포하고 사건이 발생한 고고바에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미국인 여성이 운전하는 미니밴이 폭주, 13대와 충돌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5일 오후 태국 동부 파타야시에서 미국인 여성(29)이 운전하는 미니밴이 도로를 역주하는 등의 난폭 운전으로 약 30분간에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합해 총 13대와 충돌했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달렸기 때문에 경찰이 미니밴 타이어를 총격해 정차시킨 후에 유리창을 깨고 차내에 들어가 여성을 체포했다.
여성은 체포 당시 극도로 흥분한 모습이었으며, 경찰의 질문에 응하지 않아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파타야에서 러시아인 남성 살해, 같은 동포 2명을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5일 동부 파타야시의 한 아파트에서 숙박하고 있는 러시아인 남성(32)이 칼에 목이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으로,경찰은 6일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러시아인 남성 2명(21, 20)을 파타야시 교외에서 체포했다고 한다.
2명은 범행을 인정했으며 술을 마시고 있는 중에 말다툼이 벌어져 남성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와 용의자 2명은 다른 러시아인 남성과 총 4명이 태국을 방문했다. 당초에는 파타야 시내에서 집을 빌려 숙박했지만 집세를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후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서 숙박하고 있었다.
건설 현장 나무를 잘못해 도로 측으로 쓰러뜨리는 바람에 노점상이 깔려 사망
4월 6일 방콕 도내 파야타이구 파혼요틴 거리에 있는 파야타이 병원 근처에 있는 콘도미니엄 건설 현장에서 작업원이 나무를 베다 잘못하여 도로 측으로 쓰러지면서 노상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던 노점상이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에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내장이 터져 사망했다고 한다.
잘못 나무를 베어 쓰러뜨린 건설 작업원은 사고 후 도주했다.
일본 아사히 텔레비전이 태국 미디어 대기업과 제휴
일본 아사히 텔레비전은 3월 31일 TV프로, 영화 제작, 위성 채널 운영 등을 하고 있는 태국의 미디어 복합 기업 깐따나(Kantana)와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깐따나는 프로그램 공동 제작 등에서 협력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어, 향후에는 서로를 최우선의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자리매김으로 이벤트 개최나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행시켜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태국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간따나 주최 이벤트 ‘타일랜드 코미콘 2015(Thailand Comic Con 2015)’에서 아이돌 그룹이나 출연자의 조정 등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
첫댓글 안하무인 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