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닥터 지바고를 봤슴당~
1960년대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더군요.
맨날 최신 영화만 보지말고 옛날 영화도좀 봐야 겠네요
러시아의 광활한 설경을 배경으로 닥터지바고의 연예행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로서 저에겐 참 감동으로 와닿습니다.
두여자가 한남자를 사랑하고 한남자가 두여자를 사랑하고
물론 그중에 한여자는 그 남자의 부인이죠.. 주인공이 지금은
완전히 백발 할아버지가 되있는데, 세월은 못 속이는 가 봅니다.
주인공의 이름이 그 유명한 오마샤리프라는 이름입니다.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핸드백 담배 등등 없는 이름이 없죠
그때 당시는 지금 보아도 너무 잘생긴 것 같아요..
영화가 진행 도중에 몇년 동안 헤어졌다가 만나고 또 몇개월 헤어
졌다가 만나고 이런 식으로 우연의 일치가 계속 이어지는데,
이게 바로 옛날 영화의 백미더군요...
세계100대 영화중의 하나라니 여러분도 시간나면 한번 보시는 것두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이젠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이런 영화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카페 게시글
▶『펀』┎수다♡떨기┒
#뽕선화의 영화기행# 닥터지바고 우연의 일치라곤..하기엔
뽕선화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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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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