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
일명 남산제일봉이라고도 함.
가야산을 북쪽 뒤로하고 천년 고찰 해인사가 자리하고
해인사에서 남쪽으로 내다보면 예쁜 산세의 자그마한 산이 매화산이다.
오밀조밀 예쁜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아 중학생 정도면 등반 가능함.
국립공원 가야산에 들어가면 남산제일봉 등산코스로 1, 2코스가 나오지만
추천 코스는 청량사 절입구에서 시작하여 1, 2코스 종주하여
해인사 호텔뒤로 나오면 4시간 정도로 무난하지 싶다
시간 되면 식당가에서 식사하고 소릿길로 걸어서 청량사 입구로 돌아와도 됨.
해인사 가는 입구에 일주문이 있는데 이곳에는 해인사를 가든 말든 주차비와 입장료(3000원/인)를 받는다.(해인사 측)
상가에 식사하러 가도 입장료를 받아 합천군이 욕을 많이 얻어먹는다.
이 입장료는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됬음에도 가야산의 6-70%가 해인사 사찰 땅이라하여 절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합천군과 무관함.
하여 남산제일봉 오는 친구들은 해인사 도착전 청량사 입구에서 버스 내려 청량사 거쳐 등반하면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등반 가능하니 잘 참조바람.
합천은 서부 경남의 오지라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다.
수도권 접근은 철도 이용 동대구 하차
시내 지하철 1호선 이용 서부정류장 오면
06시40분 부터 40분 간격으로 해인사 오는 버스가 다니며
고속도로 벗어나 가야면소재지 지나면 청량사 입구에 내려달라 기사에게 말하면 내려준다.
마라톤 참가자는 매화산 등반후 합천읍 오는 버스 타고 합천으로 오면
숙소에서 자고 익일 달리고 귀가 하면 됨.
진주권에서 합천 지나 해인사 가는 버스도 있으니 궁금하면 500원 안내고 전화해라.
숙소는 인원 파악해서 공설운동장 가까운 곳에 펜션이나 여관 잡으께.
잠시 기달려.
첫댓글 대야성 고생한다..매화산 등산하고 일요일날 달리고
코스는 좋기는 하고 땡기네.
난 매화산 산행 콜~!!
땡기면 오는거여...
얼마전 가야산 다녀갔는디,
넘 좋더라.
눈속의 겨울 가야가 좋은데 눈구경 하고 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