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클럽맨 런칭행사 후기
21일 불금 저녁에 다녀온 따끈한 미니 클럽맨 런칭행사에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할까 합니다.
장소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있는 송은 아트스페이스였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발렛주차도 해주시니 편하게 안으로 입장.
자 그럼이제 사진 위주로 ~
입구에 들어서니 베일에 싸인 미니클럽맨
이미 인터넷에서 보긴 했지만 실물로 볼생각하니 기대가 되긴하네요
새로 바뀐 미니 BI도 티슈에 프린트 해놨네요.
라인으로 된 심플한 디자인이 요즘 트렌드에도 잘 맞는듯.
기업이나 브랜드가 CI나 BI를 바꾼다는 것은 새로 출발한다는 의미도 있는건데.
하긴 미니가 3세대를 시작으로 BMW로 다시 시작되니
BI도 새로 바꾼듯도 하네요
인포가 있는 1층과 행사가 진행되는 지하2층에서 서비스 해주는 케이터링 바.
간단한 디져트와 음료가 제공됩니다.
엔틱하며 살짝 고급진 바안에 있는듯한 컨셉의 행사장 분위기네요
1층 인포에 들어서면 출입증 팔찌를 채워줍니다.
요고는 잘 가지고 있다가 행사를 마치고 돌아갈때 선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크크
우리는 부부가 갔으니 두개를 받겠네효.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미니 클럽맨의 우아한 모습입니다.
실물로 보니 더 고급진 모습이네요.
행사에 소개된 클럽맨S 모델로 버건디 컬러의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S가격은 무려 4천6백만원대 크헉.
우리 컨트리맨SD 살때과 같은 가격대이네요.
그리고 행사 중간 큰 상품 두개가 걸린 갑작스런 빙고게임!
아쉽게도 운이 없었다능.
미니 클럽맨의 역사와 새로운 기능소개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자! 무대로 올라와 클럽맨을 직접 보십시오!
라고 하는데 마치 더벙커에 와있는듯한 ㅋㅋ
실내는 역시 럭셔리합니다.
구경하는차가 한대뿐이여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3세대 미니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근데 S모델이였는데 전동시트가 없더라구요?
클럽맨도어는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무엇보다 캠핑을 다니는 저로선 범퍼아래쪽에 발을대면 자동으로 열리는 도어가 부러웠네요.
두손으로 짐을 들고도 문을 열수 있다능.
그리고 리모컨으로도 클럽도어가 활짝 열리는 기능까지!!
정말 최첨단 미니가 탄생한듯.
클럽맨 역시 빵빵한 궁디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S모델인데 18인치 휠이 �!
스포크도 굵직굵직해서 튼튼해 보이는 발이네요.
얼굴은 3세대의 얼굴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3세대의 놀란붕어의 모습은 적응이 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간이 좀더 필요한듯...
사진을 가까이서 많이 찍고 싶었는데 공개 차량이 한대 뿐이여서
행사 끝나고 사람들 빠질때까지 좀 기달려야 했네요.
집에오니 손에 남은 선물꾸러미.
그럼 어디 풀어볼까나요
행커치프와 휴대용 향수샘플 그리고 미니로고가 찍힌 명함케이스와 남성용 화장품.
이번행사는 적은 인원으로 준비한듯 했는데 선물엔 신경을 많이 써준듯.
무엇보다 명합지갑은 쓸만해 쓸만해.
짧은 시간이였지만 미니클럽맨을 실물로 보게되어 미니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매력적인 시간이였습니다.
헌데 너무나 아쉬웠던점은... 시승행사는 없었다능...
예전 3세대 런칭행사에선 직접 시승까지 할수 있어 새미니를 느껴볼수도 있었는데...
시승은 가까운 전시장으로... ㅋ
여기까지...
[샤크레씽]태일 의 미니클럽맨 런칭행사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차가 더 커진느낌이예요, 완전 bmw로 탈바꿈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