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목소리는 힘있게 울리는 것보다 전형적인 씨엠송 용의 귀여운 목소리죠.(행복채널 나와서 그러던데)
목을 쥐거나 콧소리를 내서 목소리를 만드는 것 같던데요.
그래서 나라가 고음을 잘 못내죠.(이건 나라 자신도 인정)
목소리에 깊이감이 없고 고음을 못내도 나라가 인기있는 이유는
바로 그 씨엠송적인 목소리 때문인것같은데
배에 힘들 기르면.... 글쎄여. 그 목소리가 너무 굵어질 것 같네요.
그럼 오히려 어정쩡해지겠죠?
그냥 나라는 이대로 목을 쥐어서 귀엽게 내는 목소리로 계속 가는 게 어울릴듯 하네요.
파워보이스는 별로 안어울릴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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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라의 노래 그노래가 젤 좋아요 눈물에 얼굴에 묻는데 왜라면
그노래의 나라의 목소리가 좋거든여 지금 4월이야기는 이쁜 목소리이지만
난 그때 나라의 모습이 그래두 가수로써 좋아보였는데
나라양두 바다처럼 발성연습을해서 멋진 여성보컬 파워가 있는..
오늘 다나인가 그 가수는 평소의 목소리 허스키하죠 거의 박경림
목소리 근데 노래 불르때는 좀 강해보이고 고아 보이는지..
암튼 나라양두 가수로써 길을 걷고 있으니까 난 믿어요
멋진 가수가 되는것 지금두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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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을 좋게 할려면 배에서 소리가 울려 나와야 하는데,그렇게 할려면 조금 무식한 방법이지만 바다양(S.E.S)의 발성 훈련에 대해서 알려 드릴께요.(이 발성에 대해선 '아름다운 밤'에서 캔의 배기성님도 알려 주셨죠.^^)
바다양의 아버지가 가수가 꿈이였던 건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거예요.(결국 유명한 가수가 되지 못 해서 한이 많이 쌓였던 분인데 바다양을 통해서 풀렸죠.^^;)
바다양이 어렸을때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아버지가 바다양의 배 위에 올라갔대요.
아버지가 배 위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꼭 노래를 불러야 했는데,한 곡을 첨부터 끝까지 다 불렀다고 하더군요.
매일 매일 한 곡식 불렀다고 합니다.
어렸을땐 그게 너무나 싫었대요. 창자가 끊기다 못 해 터지는 기분이었답니다. 그 조그만 소녀의 배 위에 어른인 남자가 올라갔으니,그 체중을 견뎌내는 바다양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_-; (꼭 고문같네요.ㅡㅡ;)
근데 그것이 커서 자기에게 플러스는 될지언정 마이너스는 안 됐다고 하더군요.
바다양의 안양예고 시절에 연극을 하면 다른 아이들보다 목소리가 커서 교실인지 무대인지 하여간 그 끝까지 바다양의 목소리가 닿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선생님이 바다양에게 목소리를 좀 작게 내라고 했대요.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율동을 할때,뛰면서 하기땜에 목소리가 흔들리죠.) 댄스를 하면 목소리가 흔들리는데,(일단 숨이 차니까) 배에 힘을 꽉 주고 부르면 뛰면서 불러도 안 흔들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인성군이 배부분을 단단하게 하는 훈련을 했으면 해요. 배를 강하게 하는 운동엔 복싱이 있는데,배를 강하게 할려고 누워 있는 사람의 배에 볼링공인지 뭔지를 떨어뜨리더군요.ㅡㅡ;
상당히 아프지만,발성 훈련엔 좋을 것 같습니다.(가수 서문탁씨는 노래를 잘 부를려고 복싱을 한다고 하더군요. 복싱이 소리를 잘 내질르게 하는데 좋은가봐요.^^ 호흡도 길어지고.^^)
글구 캔의 배기성씨는 배위에 누가 올라가 줄 사정이 아니었는지,배를 누르기 위해서 모서리만 보면 배를 갖다대고 누른 후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배를 누르고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와 누르지 않고 부르는 목소리의 차이는 확연히 틀리더군요.
인성군이 좀 더 목소리가 크고 울리는 목소리가 되게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을 듯 해서요.
추기: 배 위에 올릴 사람을 매니져 형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요즘에 바다양의 배 위에 올라가는 사람은 슈와 유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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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Re:Re:나라는 씨엠송 목소리죠. 파워보이스하면 오히려 이상해질 것 같은데요
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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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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