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칵 뒤집어진 세종시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오던 세종시 분양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세종시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순위 내 청약 마감된 곳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
세종 분양시장 청약마감률 40% 그쳐..'적신호'
2013.05.27 | 뉴스토마토 |미디어다음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청약불패'를 이어가던 세종시 분양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3월과 4월 세종시에서 선보였던 6개 사업장이 모두 순위내 마감하지 못하면서 분양 열기가 식은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된 신규아파트 청약 결과 순위 내 마감 비율이 2011년과 2012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내 청약 마감률은 2011년 85.7%(총 14개 단지 1만95가구 중 12개 단지)에 2012년 86.2%(29개 단지 1만7792가구 중 25개 단지)를 기록했으나 올들어선 40%(10개 단지 5212가구 중 4개 단지)에 그쳤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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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10만 가구) 550만 평의 4곱인 세종시(45만 가구) 2200만 평.
이제 겨우 3만개 짓고 나서 느닷없이 청약률이 40%에 그쳤단다.
그럼 계약률은?? 10%도 안 나올 것. ㅋ
인구와 돈이 몰리고 있는 세종시 마저 저 지경 되고 말았다면
분명히 아파트 패러다임이 작렬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이제 아파트 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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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제가 강남에서 컨설팅 영업을 할 때 (상담료. 건당 50만 원, 건축 가설계 및 견적서 포함하면 200만 원.)
어느 의사 부부(남편은 한의사. 아내는 치과 의사)가 분당 파크 뷰 53평형을 14억에 사려고 하는 데 대한, 컨설팅 의뢰를 해 왔더군요. 지금은 저 물건 따로국밥 국토부 실거래 가 5억8천만 원에 등재 되어 있답니다.
제가 물었죠. 당신들은 상위 0.1%에 들어가는 고소득자입니다. 0.1% 고소득자가 대출을 일으켜야만 살 수 있는 값이라면, 과연 그 후속 호구가 있을까요? 고로 거품 맞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들은 공굴 박스 파크뷰 에다 뼈를 묻을 수밖에 없겠군요.
에다가, 내가 파크뷰 주재료인 레미콘 + 철근 값을 설계 도면을 놓고 견적을 뽑아 드렸답니다. 물론 대지 지분 4.8평도 함께 합산해서....
원가 6천 8백만 원 뽑아 드렸더니. 기절초풍 하더군요.
만일 내 말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면. 아파트 외국의 사례. 앞으로 인구 구조적 변화. 앞으로의 공급물량 총계 등등을 들어. 막으려고 했지만. 단지 원가 공개 견적만으로도 선뜻 포기하고 말더군요.
컨설팅 수수료 4곱을(200만 원)을 선뜻 내면서. 물건하나 추천 해 달라고 하시는데. 저는 지금은 기다릴 때라고 거절했답니다. 왜냐면.
380군데가 넘는 서울 경기 뉴타운 지구. 수도권 11개 신도시.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보금자리, 자자체 지구단위 계획, 등등 어마어마 토지 보상금이 풀렸으니. 조만간 입주폭탄이 시작 되면. 빅뱅에서 → 블랙홀 시대로 접어 들게 될 것이고 ..그 날이 오면..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 매가톤급 光 폭락이 시작 될 것이라고 말씀 드렸답니다.
단군 이래 이런 엄청난 토건이 벌어진 적이 없었답니다.
“全 국토 개조론” 을 외치며 당선된. 일본을 침몰시킨, 토건이 출신 일본 다나까 수상도 울고 갈, 어마어마 토건 사업이 단 몇 년 만에 벌어 진 것이라고 말씀 드렸답니다. 또한.
투기 광풍이 불 때는 풀잎처럼 납작 엎드린 자만. 살아남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답니다.
투기 광풍이 불 때는 “우르르 짓다가. 결국 과잉공급으로 와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다고 말씀 드렸답니다.
그 분들 말씀이 그럼 쩐 막 풀린 인플레는 어쩌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소득향상으로 인한 인플레가 아닌, 단지 쩐 막 풀려 오는 인플레는
부동산에 역진 현상을 일으킨다고 설득했죠.
물론 독일 바이마르 정권. 아르헨티나. 터키, 등 하이퍼 국가의 예도 들었죠.
그렇게 되면 밀가루 한 포와 집 한 채를 바꿔먹은 역사적 사실도 알려 드렸죠.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동산 세력이 첫방으로 유언비어 심리전으로 말 하는 것이 화폐 개혁 설을 부르짖지만...
화폐개혁도 할 수가 없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왜냐면 화폐개혁하면 생활물가가 치솟아.. 결국 부동산은 인플레 역진현상으로 아작 날 것이니까요.
저 같이 나이 65세 이상인 분들은 다들 기억 하시는...
* 1차 화폐개혁 이승만 정권 때: 6.25당시 조선은행(한국은행) 화폐 원판을 북한이 가져가 돈 막 찍어 남한으로 유출 시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어쩔 수 없었음.
* 2차 화폐 개혁 박정희 정권 때: 화교들의 지하경제를 끌어내기 위해 실시했으나 결국 부동산 순간 폭락으로 대혼란만 불러 왔을 뿐. 실패하고 말았음.
참조)
2013.03.13 | 파이낸셜뉴스 | 미디어다음
아울러 그 나라 평균 집값은. 그 나라 평균 실질 가처분 소득에 의해 결정 난다는 것도 설득 시키면서. 결국 우석훈 박사님의 6토막 이론은 정확하다고, 물건 추천을 거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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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eyes only (일급비밀)
쑥대밭 되고 있는 판교.
판교 경매 급증!! 낙찰가율도 대폭 하락. 입력시간 : 2013-04-17 10:04
44평형 마진포함 적정가격은, 쥐 손톱 지분 포함해서... 고작 1억 956만 원
강남 송파 위례 신도시 반 값 보금자리 4만 5천 개 2년 후 입주 시작하면.
거품 진앙지 강남, 판교는 바로 아작 나게 돼 있습니다.
더우기 그 날이 오면 판교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10년차 썩다리 공굴이 되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 하군요.
에다가~
감사원 "9년간 주택 97만가구 미분양. 과다공급"
보금자리주택ㆍ뉴타운사업 관련 10개기관 감사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정부가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주택공급계획을 시행해 2003∼2011년 주택 97만2천여 가구가 미분양. 과다 공급됐다고 감사원이 8일 밝혔다.
과연 미분양 97만 2000 개 뿐일까?
* 맹바기가 국민 혈세로 사들인 21만 개는 사실상 미분양 아닌감? (1차 14만 개. 2차 7만 개)
* 미분양 물량은
1차: 임직원 바지계약으로 강제로 떠 넘기고(몇개인지 아무도 몰로)
2차: 하청업체 대물변제로 떠 넘기고 (몇개인지 아무도 몰로)...그래도 남은 것은
3차: 하우스푸어 30%, 이름 빌려주고 수수료 챙긴 허위매입자 (한국 인권 신문)
상당수의 하우스푸어가 불법 분양의 금융대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 미분양 빌라나 아파트의 매매과정(일명 통매매)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이름만 빌려주고(일명 자서) 수수료를 챙긴 허위 매입자가 최하 100만 개 이상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후략 -
(자서 사기 분양 광고)
? 고로. 사실상 미분양 최하 200만 개 넘는 것 확실함.
상기한 글 대로... 투기 광풍이 불면... 우르르 짓다가 와르르 망하는 법입니다.
즉 공굴박스 대공황 필요충분 조건인... 어마어마 과!잉!공!급! 은 필연 입니다.
드디어! 70% 슈퍼 할인 아파트 출현!
준 강남 용인이 분양가 평당 380 으로 대폭 할인분양 들어갔군요.
그러나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두고 보세요 거품 붕괴로 수백만 가구 길바닥에 나 앉을 것이니까요.
이게다. 정치 부재로 국민을 탐욕에 눈 멀게한 대가 입니다.
니미럴.. 쌍욕 나온다... 캐, 씨~~부랄... @#$%....
첫댓글 공감가는 글입니다. 수치상 오류 또는 과장이 있다한들 큰 줄기는 변함없으리라 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잘보았고요 이래도 폭락하면 알르지 반응 일으킨 .ㅉㅉㅉ
바이요와 물회의 등골이 오싹 오싹, 자다가 벌떡 벌떡, 심장이 벌렁 벌렁,
윗턱과 아래턱이 타~아탁, 밥맛은 모래알, 살아도 사는것이 아니고......
ㅎㅎㅎ 예견된 결과 아닐까요?
공무원들이 가족 모두 데리고 세종시로 이주할 거라는 예상은 누가 했을까요?
자녀 교육문제는 생각안하고 직장따라 온가족이 이주할거라는 예상은 누가 했을까요?
세종시 원룸 수요는 증가할겁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0.1% 고소득자가 대출을 일으켜야만 살 수 있는 값이라면, 과연 그 후속 호구가 있을까요?
오늘은 이 말을 곱씹어 봅니다
국민들 학력수준은 아마 세계최고인 나라에서 이런 블랙 코미디가 벌어지는것 보면 국민 의식수준은 거의 후진국 수준이
틀림 없을겁니다.
학교지식과 경제지식이 비례하지는 않드라구요...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은 한 인간을 개또라이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극소수에겐 죽을때 까지 향수할 자만심을 심어 놓고 나머지 대다수에겐 열등감을 주입합니다. 그 결과 그 대다수 열등감에 쩔어 있는 자들이 부모가 되어 또다시 자녀를 통해 그 열등감을 회복하려 들죠 . 그러는 사이에 대다수 국민들은 질투심 하나로 살아가는 개또라이로 변질되게 되는 것이죠 . 대한민국에선 '공부' 하면 이 백성들은 영어,수학을 떠올립니다. ㅎ . 다 개또라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