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면목선 경전철 노선입니다. 보시면 현재의 1호선 청량리역 북측, 국철 청량리역 서측에 면목선 청량리역이 위치하여 연장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성수지선, 5호선과의 환승이 안되고 전철에서 소외받고 있는 서울시립대로 (배봉로)에서 이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만약 이 노선을 서울시립대앞에서 꺽어서 망우로 대신 서울시립대로를 따라가게 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면목선 청량리역은 전농 뉴타운이라는 막강한 수요를 잡을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답역, 마장역으로 연장하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두번째 제안은 저 109정거장을 중앙선 망우역과의 환승통로를 뚫는 것을 제안합니다. 109정거장의 세부적인 위치에 따라서 거리는 약 300m정도가 나옵니다. (중앙선 승강장과의 거리)
경춘선승강장과는 500m가 넘어가겠지만 어차피 경춘선은 신내역에서 갈아타도 되니까 상관 없습니다.
철도 이용측면에서는 상봉로를 따라가는 노선으로 했다면 망우역에서 편리한 환승이 되고 또 상봉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도 더 편했겠지만 철도 음영지 해소 측면에서 촌동네길로 돌아가게 된것인데, 타지역 주민 입장에서 볼때는 비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민 전체의 편익인 철도네트워크가 우선이되어야지 촌동네 주민때문에 이상한데다 시비로 전철을 깐다는게 잘 납득이 가지는 않지만 뒤집는 것도 어려워보입니다.
그렇게 했다면 촌동네인 신내역으로 빼는 대신에 봉화산역으로 가서 노원구 공릉동까지 쭉 연장했을수도 있었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첫댓글 금년도 착공하기로했다가 2년 뒤로 미뤄지지 않았나요?
이 사람 사고방식이 특이하네.. 경전철 도입취지 자체가 교통에서 소외된 그래 소위 "촌동네" 사람들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 주기 위함이었는데.. 타 지역 사람들이 가기 불편하다고 왜 그걸 가지고 트집인지? 생각이 짧아도 참.. 타 지역 사람들이 바로바로 빨리 갈 수 있는 건 다른 교통수단(지하철, 버스) 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죤 ... 공감 ..
저렇게 하면 청량리역 수요를 놓치게 되는데, 너무 큰 수요를 놓치는 결과가 나옵니다. 청량리역은 1호선+중앙선 환승에 중앙,태백,영동선 열차의 시종착역입니다. 신답역은 2호선 지선이라 연계 효과가 별로 없고요. 그리고 망우역으로 갈 이유도 없습니다. 상봉터미널은 2009년 6월 도시계획이 변경되면서, 폐지되는 쪽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터미널 수요는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내역 쪽은 얼핏 보면 촌동네 같지만, 중랑공영차고지가 거기 있습니다. 거기 지나가는 버스 노선만도 20개에 가깝습니다.
중앙선 구리방면 환승을 못하는건 어떻게 합니까
그거 잡자고 1호선을 버리면 그건 너무 큰 걸 버리는 거죠. 거기다 저 지역은 주거지역이 대다수입니다. 주거지역이라면 시 외곽으로 오가는 수요보다는 도심을 오가는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모든 수요를 잡지 못할 바에는 가장 큰 것을 잡는 것이 낫습니다.
일단 청량리역의 전농동쪽 출구 설치부터....;;;
(청량리역의 그 많은 출구중에 전농동 즉 즉 '남부역(?)'은 없는...;;)
민자역사 개장하면서 전농동쪽으로 출구가 생겼습니다.
하긴 1호선 환승이 너무 극악에 가까워지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왠지 그분의 냄새가 나는 것이...^^ 복귀하셨나요?ㅋ
저도... 옥선생님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그러기에는 문장이 유려해 보입니다. 옥색님은 문장이 거칠고 뒤죽박죽이기로 유명했습니다.
lynx// 옥씨의 글을 제대로 안읽어보신듯하군요 문장이 거칠고 뒤죽박죽인게 아니고 딱 이랬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읽어보면 '촌동네 때문에' 등등... 원래 독바위역 시절부터 저런 수준의 근거(?)그림은 첨부했었습니다
-철도박사-/ 제가 이해력이 부족했나보군요. 옥색의 글은 황당함을 넘어섰습니다. 추후 게재된 글을 읽어보니 위장술이었군요. 이런 그림도 과연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분석으로 제시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옥색의 수준 이해 발언에 저도 분개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죠.
일단 청량리에서 전농동(410, 420, 720, 2230, 3215, 3216, 3220), 면목동으로 들어가는 버스들(271, 272, 1213, 2230, 3215)부터 타보고 오심을 권해드립니다. 앞서 언급한 노선들 저쪽동네에선 청량리-전농동, 면목동 수요가 매우 비중있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농동, 면목동에서 중앙선 환승하는 수요는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신내역에서 다시 양원역으로 연장하는것은 어떤가요? 6호선에서 중앙선으로 가는 수요는 커버가 될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6호선은 중앙선 구리역 방면으로 짧게 연장하여 연결하는 노선이 계획에 있습니다. 면목경전철이 양원역주변으로 가는 것 보다는 지역 중추 이용시설인 구청과 인구가 좀 더 많은 현 노선쪽으로 가는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노선의 신내역에서 양원역으로 연장하는 것입니다. 굴곡이 있지만 양원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하거나 구청으로 갈 사람은 이용하겠지요. 어차피 양원-종로는 버스를 타거나 그냥 중앙선에서 환승할테니까요.
6호선 탈거면 이미 중랑차고지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그거 타면 되고요, 게다가 양원역부근 수요가 중앙선에서도 최하위를 타툴정도로 수요가 낮기때문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 혹시, 트집 옥선생님께서 복귀를!???
아 진짜 욕하지 말자니까 이러니까 개티즌 되는거지 자기의견도 못내나요? 그렇게 인터넷이 야박한세상인가요? 중앙선님이 100% 자기사비들여서 공사하겠다니까 냅둡시다~ 자기돈 들여서 하겠다는데 감놔라 대추놔라는 아닌거 같아요 중앙선님이 모든 공사비용 지불하신다네요
경전철 까는것보다 우선적으로 스럼화하는 도심지역 (제기동-청량리) 이나 재정비하지. 일본도시보면 깔끔하고 멋있는데 서울은 칙칙하고 북적이고
글쎄요...청량리-전농동-장안동-면목동간 버스 승객수가 어느정도인지 한번 이용해보시는게...
신답역, 마장역으로 왜 가죠??
기존 버스 노선수와 버스의 승객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시립대 지나 청량리, 종로로 가는 버스들 보면 승객의 반 이상이 내립니다.
그만큼 청량리의 수요, 환승객이 많다는겁니다.
정 신답역, 마장역으로 가야 한다면 청량리역에서 지하로 중앙선을 따라 왕십리역으로 가는게 훨씬 도움 되겠네요.
왕십리로 간다면 2호선 본선과 직접 환승, 분당선과 환승으로 강남방향 수요 잡기 유용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