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알게 모르게 커져가고 있는 종편의 존재(종편 시청률이 7%가 넘었었다는 거 여시들 알고 있었니??)

[꿀꿀한데 너구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09#, 여성시대 꿀꿀한데 너구리

이 칼럼 내용이 길면 내가 아래 나름 요약했으니 그거 봐!!ㅋㅋㅋ

[기자수첩] jTBC의 ‘삼성방송’ 인증샷

2011년 10월 25일 (화) 20:07:10

정철운 기자 pierce@pdjournal.com

724호에 쓴 기사 ‘jTBC는 성공, 채널A는 어렵다’가 〈중앙일보〉에서 히트를 쳤다. 지난번 332명의 PD를 대상으로 실시한 〈PD저널〉 여론조사에서 종합편성 채널 4사 중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방송사를 묻는 질문에 86.2%의 PD들이 jTBC(중앙일보 종편)를 꼽았기 때문이다. 취재를 위해 중앙일보사에 들렸던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사내 엘리베이터에 해당 기사가 프린트 돼 붙여진 모습을 보곤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 중앙일보가 최근 사내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PD저널> 기사. ⓒ <시사IN> 고재열 트위터

기사를 쓴 입장에서 황당한 마음에 사진을 봤다. 그런데 기사 일부가 수정액으로 지워져 있었다. 해당 기사의 jTBC를 설명하는 문장 중 “사실상 삼성이 주주로 참여하는”이란 부분을 지워버렸다. 오보였나? 그런데 그들은 〈PD저널〉에 정정 보도를 요청한 적이 없다.

jTBC의 최대주주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중앙미디어네트워크 25%, 중앙일보 5%)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지난해 11월 종편채널 진출에 발맞춰 중앙일보 계열사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감사보고서가 없어 주주현황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회사의 CEO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삼성 출신인 송필호 〈중앙일보〉 발행인인 점을 미뤄보면 대주주를 짐작해볼 수 있다. 〈중앙일보〉지분을 절반 가까이 소유하고 있는 홍 회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씨의 남동생이다. 홍라희씨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아내다.〈중앙일보〉는 1999년 삼성 계열서로으로부터 분리됐지만 ‘삼성 X 파일’ 의혹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삼성과의 숱한 의혹에 휩싸였다.

〈중앙일보〉는 왜 지웠을까. ‘삼성’이란 단어는 〈중앙일보〉 내에서 금기어인가? 더욱이 해당 설문조사가 주요하게 지적한 것은 종편채널이 미디어환경에 ‘재앙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방송가의 우려였다. 본질은 외면하고, 자신들이 보고 싶어 하는 부분에만 형광펜을 칠하는 〈중앙일보〉와 jTBC는 과연 언론사로서 자격이 있나. 혹시 내가 쓸데없이 진지한 걸까? 그냥 jTBC의 ‘삼성방송’ 인증샷 쯤으로 생각해야겠다.

이 글을 쓴 기자는 종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저 사진에 나와있는 기사를 썼음

근데 제목이 보다시피  ‘jTBC는 성공, 채널A는 어렵다’ 였음

이 기사 제목만 보고 jTBC 및 중앙일보는

나름 자랑이라며 저 기사를 사내에 붙여놈

저렇게 본인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형광펜을 칠해서!

근데 웃긴게 형광펜만 칠한게 아님

수정액으로 지운 부분도 있음

그부분이 바로 삼성이 언급 된 부분이었음

삼성이  jTBC의 주주라는 부분!

근데 만약 삼성이 주주로 참여하지 않았다면

기자에게 정정을 요구했은 텐데 그런 것이 없었음...

다만 수정액으로 지웠을 뿐.....

이쯤되니 삼성이 종편과 연결되었단 걸

알음알음으로 알고 있던 사람들은 확신을 가지게 됨..

종편은 개국이후 이러다 곧 망한다는 속설이 돌 정도로

시청률이 시망이었음..

하지만 그 중에 살아남을 여지를 보이고 있는 종편이 있음

바로 jTBC임... 

위의 칼럼을 보면

왜 jTBC가 그나마 흥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설명이 됨..

바로

바로 대기업을 등에 업은 막대한 자금력 때문임...

막대한 자금력으로

아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월드컵 축구 예선전 방송도 따오고

인기그룹이나 배우 PD를 포섭하여

만들고 있는 jTBC의 방송은

종편자체에 별다른 감흥이 없고

재미만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 뜻밖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음... 

시청률 1%넘는 것은 이제 예삿일이 되비림......

 

난 들어보지도 못했던 종편 드라마 시청률이 4~6%....

최고 7.5%.....

혹자들은 방송의 발전을 위해서 종편이 흥했으면 좋다고 함..

공중파 케이블 종편이 시청률을 가지고 싸우면

시청자들은 더 나은 품질의 방송을 보지 않겠냐는 논리임..

근데 이건 솔직히

자기위안, 자기합리화 같음..

내 주관적으로 까고 보면

종편의 프로그램 포맷이 기존 공중파나 케이블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으니까...

그리고 아무리 공중파가 정부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한들

그걸 종편과 동일 선상에 두고보면 안됨..

일단 공중파와 종편은 구성원 자체가 다르니까..

작년 mbc의 사장이 바뀌면서 부터 mbc의 뉴스는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편파적이었음

그래서 당시 mbc를 시청하던 사람들이 많이 돌아섰던걸로 앎..

하지만 곧 mbc에서 파업이 시작 됨..

그리고 그 길었던 파업을 시청자들은 지지하고 기다려 줌..

즉

공중파는 내부에 이번 mbc파업처럼 썩어가는 방송을 거부하고 살리려는 사람들이 있음..

공중파는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말임..

따라서 공중파가 썩었다고 해서 종편과 같이 치부해버리는 건 정말 아닌거 같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공중파도 더럽고 종편도 더럽다면

더러운 방송을 왜 늘려야 하는지 더 이해가 안감...

물론 시청자는 재미를 추구할 권리는 있음 당연히..

그런데 개인적으로 볼 때 종편 방송에서 재미를 느낀다는 건

대기업들이 언론을 장악해 오는데 놀아난다 것 밖에 안 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이건 마치 아이를 납치할 때 속내를 숨기고 

맛있는 사탕으로 아이를 유인하는 것 같이 느껴짐...

'누가 나오니까 종편이지만 봐야지..'

종편을 보는 이들의 이 말이 바로 종편에서 노리는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어찌 되었든 저런식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지면

시청률은 오를꺼고 관심을 받을 수 있을테니까 종편 유지의 여지가 생기는 거임...

다 쓰고나니 말이 쫌 이상한거 같기도 한데...;;ㅋㅋ

결론은

우리가 잠시 종편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고 있는 사이에

대기업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렇게 커져가는 종편의 존재감을 인식해보자는 취지로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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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를 덧붙이자면

사실 오늘 아침을 먹다가 우리엄마의 발언에 헉해서 쓴 것도 있음.,

발언내용은 음.. 글이 길어지니까 스킵하고..

우리엄마는 5.18 이 아직도 북한이 쳐들어왔다고 믿는 사람임..

당시 신문과 뉴스에서 그렇게 나왔었다며

아니라고 하는 내 말을 정말 질기게도 안 들으심

특히나 당시 우리 엄마처럼 학업이 짧던 사람들은 더 심각함..ㅠㅠ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니 당시 방송에서 본 것만 믿으시는 거임..ㅠㅠ

이렇게 언론 장악이 무서운 것임..

그래서 종편은 그 내용이 어찌하던 간에

방송을 만드는 사람을 믿을 수 없기에

 더욱 지양해야 한다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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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냥 다 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썼음..

내용도 허접해서 어디 퍼갈 껀덕지도 안 되어 보이지만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우리 여기서만 보자..^^

[복학했어요 ㅜㅜ]

애초에 티비가 없으니 다행이지 만약에 종편채널이 나오는 티비가 있었으면.........글쎄 나도 좀 흔들렸을 수도 있을 것 같아

[표류되ㅆ음]

단한번도 본적없음... 그것보다 난 배꼽방에 종편주의 이러면서 신화방송 올라오는게 더 소름끼침

[뿌잉뿌잉뿌우]

아무리 종편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한다해도 종편이야. 겉으로는 유익해보여도 자막 하나, 나레이션 하나, 편집된 의도대로 하나 이렇게 하나하나씩 접해가다보면 나중엔 엄청 물들어져있을걸

[펜잘큐 땡큐]

22222 나두

[화산에방사능_지진에쓰나미]

종편 처음 나올 때만 해도 종편이 뭔지 충분히 설명하고 글 퍼나르면 안볼 줄 알았지....근데 여시에도 보는 사람 많더라고 뭐라고는 안할게 그냥 많이 실망했어...
엠비씨나 방송사가 파업한 거랑도 연관이 있는 건데...참...

[새벽을달리는소녀]

울엄마 종편을 걍 모름....종편이 뭔지 모르고 걍 j어쩌구 적혀있는 티비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많이하더라 이러길래 내가 깜놀함....;;;;;; 나이있는분들은 이런 정보 관심있게 접하는게 아니라 모르니까 그냥 재미있어보이는 프로하면 하루종일 틀어놓고 보시는듯.............또르르..........

[❤‿❤]

헐...진심 여시내에서라도 종편글안올렸으면 좋겠다...알면서 왜들보는거야

[웅응양앙옹]

종편방송 내가 가족들한테 보지말라고하는데 엄마는 계속봄 ㅠㅠㅜ 근데 그거 보다보면 좀 이상한 내용 드라마? 같은것도 많고 어이없는 방송이나 욕나오는 방송같은것도 있던데...

[자궁]

언제이렇게 올랐어???;;;;;;;;;;근데 여시에도 보는언니들 많더라....예전에는 안본건지 말못한건지 종편본다는 사람 없었는데 이제 존나 많이봄......

[두줄스면야만인]

난 첫날 연아가 축하말하고있을때 지웠ㅋ. ..우리 할머니할부지가 올려주고계시겠지..

[사람이가장잔인해질수있는저녁8시]

22
저건 신경안써도될일이아니라 신경안쓰는게이상한일임ㅡㅡ쿨한척 자제좀

[낯선사람들]

헐.....시청률0%일때가 엊그제같은데..언제 이렇게 컸음?? 난 한번도 안봤는데

[빵집]

대박ㅋ 헐 말도안돼 난 망해가는줄알았는데 시발 곱등이같은새끼들 망해!!!!!!!!!!!망하라고!!!!!!!!!!!!!!!!!!!!!!!!!!1씹빨 종편새끼들아 망하라고!!!!!!!!!!!!!!!!!!!!!!!!!!!!!!!!!!!!!11

[제임스 매카보이]

근데 저 7퍼는 축구 때문에 잠시 일시적으로 오른거니까...저건 어쩔 수 없었던 것이 저기서만 방송하지 않았어?
난 아직도 종편은 절대 클 수 없다는 입장이라ㅋㅋ

[이진기님의 뇌구조]

글에 보면 종편드라마도 4~6%........진짜 축구는 그렇다쳐도 드라마같은게 시청률이 저 정도니....전엔 1%만 넘겨도 시청률 잘나온다고 언플하던 종편인데;;;모르는 사이에 크고있는건 맞는거 같애..;;;;

[히로정:D]

나도 화크라인 팬이지만 뱀아돌 안보고 안모델 팬이지만 상류사횐가 그거 여시에 올라와도 안봄 나도 보고싶지!!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고봐 팬이라서 어쩔수없이 본다는 그런 변명은 하지말자 우리

[사람이가장잔인해질수있는저녁8시]

헐 미친 병신같은...솔직히여시도 종편금지했음좋겠어
신화방송 이런거나 종편의패기 이런걸로도...이런게 올라오니까 아 종편 웃기다 별거아닌것같은대?하고보다가 세뇌당하는거지뭘...
케이블시청률은 곱하기10해야한다며...존나중격
난 죽어도 보지않으리 나라팔아먹는 종편 착한척하지말고 꺼져라

[즨기]

헐난아예채널진작에삭제햇는데........종편언제망해ㅡㅡ

[밤푸링]

진짜 솔직히 여시에서 종편관련 게시글 금지했음 좋겠음.....ㅠㅠ여시에 종편관련글 올라오니까 관심없던 여시들도 조금씩 챙겨보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듯

[내남자장범준]

엄빠가 자주봄^^;

[모든게내맘대로]

솔직히배꼽에엄청올라오는거 허락된거지만 불편하고거북함

[이혁수.]

헐 망한줄 알았는데???????????????????????????????

[자기야멍청한새나보고]

종편을 도대체 왜보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

[히로정:D]

헐.......우리집만 채널 없앤거였어??ㅠㅠ

[이진기님의 뇌구조]

글보면 드라마도 4~6%나왔다는ㅠㅠ 축구는 그렇다쳐도 드라마도 보면 재밌다고 그냥 보는 사람들 많은듯ㅠㅠ 특히 나이 있으신 분들도 그렇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