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일보가 9일자 정치면에 「‘거지甲’ 박주민, ‘매일 라면’ 김남국, ‘흙수저’ 장경태…민주당의 가난 마케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 기사를 읽어보니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에는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월 15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인간들이 특이한 것은 돈을 모으는데(자신들은 정치 후원금 모금이라고 미화한다) 같잖고 볼썽사납게 거지처럼 “한 푼 줍쇼”하는 식의 ‘앵벌이 코스프레’ ‘거렁뱅이(비렁뱅이) 코스프레를 한 인간들이 하나둘이 아니었다.
이 가사의 첫머리는 “구멍 난 운동화를 신고, “매일 라면만 먹는다” 등의 발언으로 자신의 ‘궁핍’을 홍보해온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최근 거액의 코인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과거 ‘가난 코스프레’가 재조명되고 있다. ‘구멍난 신발 사진’의 원조 격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부터 찢어진 페라가모 구두의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거지甲이란 별칭의 박주민 의원 등이 모두 민주당 출신이었다.”면서 과거 박원순부터 ‘6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의혹이 터진 김남국까지 가난 마케팅을 상습적으로 해온다며 “이 가운데 박 시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국인 가구 평균 자산(5억6000만원) 이상을 훨씬 웃도는 재산을 보유했다.”고 지적했다. 사실 박원순도 이중성을 가진 종북좌파였고 가난 코스프레를 한 것이지 가족들의 생활을 보면 중류 이상이었다.
지지자들에게 ‘거지甲’ 소리를 들은 박주민의 특이한 짓거리는 무슨 훈장이라도 받은 것처럼 가슴에 배지나 리본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꼬락서니였다. 그리고 꾸미지 않은 모습,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을 자는 행위, 곽우유에 꽂은 빨대를 입에 물고 쪼그리고 앉은 모양새, 만 원짜리 한 장 들고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응원, ‘돈 달라는 남자’ 홍보, 다리 하나가 부러진 안경을 쓰고 나타나는 코미디 등은 좋게 포면 쇼였지만 이런 모든 행위 자체가 참으로 볼품없고 찌질 하기 짝이 없는 돈(후원금 요구)과 표(총선에서 표 구걸)를 위한 저질의 퍼포먼스였다. 특히 박주민은 ‘돈 달라는 남자’라는 동영상을 올린지 48시간 만에 3억4858만원이 모여 한도가 초과되었는데 2차에 걸쳐 이정도의 정치 후원금을 모았고 현재 신고한 재산 총액은 15억2631만원이라고 한다.
김남국은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팅’ 콘셉트로 촬영을 하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 “매일 라면만 먹는다. 그렇게 먹은 지 7~8년 된 것 같다”며 “거의 하루에 한 끼도 못 먹을 때가 많다”고 했는가 하면 파스타의 한 종류인 ‘까르보나라’를 주문하며 ‘까르보나’라고 말하며 외식에 서툰 모습을 보여주는 저질 쇼를 전문으로 하였고, 국회의원이 후에도 “‘돈이 없어서 호텔 대신 모텔 생활을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으며, 국회의원이라고 호텔에 가서 잔 적이 없다. 저렴하고 깨끗한 모텔 이용한다. 작년 지방 선거 부산 지원 유세 때는 방 두 개 안 빌리고, 모텔에서 보좌진이랑 셋이서 잤다”면서 후원금을 요구하는 저질의 3류 정치 쇼를 보였다. 그런데 지금은 60억원 상당의 코인과 신고한 재산 15억3378만원을 합2치면 75억이 넘는다.
60악원대의 코인을 보유한 김남국을 편드는 장경태는 더더욱 추잡하게 자신이 ‘흙수저’로 셀프 홍보하면서 “아직도 지역구인 동대문구 소재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오리지날 흙수저”라면서 “20대 삶은 창문 없는 반지하 고시원 인생이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는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고 읊어대자 종북좌파인 민주노총의 어용방송인 KBS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장경태의 가난을 홍보해주는 「’짠내 갑’ 노총각 경태씨. 금배지 단 이야기」이라는 영상 내보내었는데 영화 속에서 장경태는 무슨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집이 어려워 2년이나 늦게 대학에 입학했고 3시간 수업 듣고 8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 없이 사는 모습을 너무 다 보여줘서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너스레를 떨었는데 종븍좌파나 민주당이 아닌 국민이 과연 장경태의 말을 신뢰할까? 장경태가 신고한 재산은 아버지 재산과 합쳐 총 2억8100만원이고 그 중 자신의 재산은 1000만원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국회의원 당선 2년 후는 7억233만원이라고 신고를 했으니 3배가 늘었다. 국회의원이 되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땅에서 솟아나나?
이외도 김용민은 <김밥 지겹다>라는 동영상을 올리며 “김용민입니다. 염치불구하고 후원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실은 군자금이 부족하여 저랑 의원실 보좌진들이 굶고 있습니다. 매일 김밥이 지겹습니다. 염치없지만 후원금 팍팍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밥 한 끼 사주시고 검찰개혁 맡긴다 생각 하시고 후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읍소를 했는데 비겁하게 나라를 위하여 정과의 전쟁에 나선 것처럼 정치 후원금을 ‘군자금’이라고 사기치고, 보좌진들이 김밥을 먹는데 굶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김밥도 못 먹는 하층민이 수두룩한데 김밥이 지겹다고 하니 배부른 소리가 아닌가! 이런 저질의 코스프레를 해도 후원금을 주는 국민이 있으니 역시 우리나라 대한민국 살기 좋은 내 나라가 아닌가!
정청래는 ‘한 푼 줍쇼’에서 “통장이 텅 비어 있으니 마음마저 쓸쓸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한 푼 줍쇼‘라고 동영상을 띄웠는데 결과가 신통찮으니까 다시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후원금 보내달라고 간절히 요청을 드렸는데 161분만 참여하시고 소식이 감감합니다. 아직 1000분위 참여가 더 필요합니다. 김남국 의원은 (목표한 모금액이) 다찼다고 자랑하는데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님 뵙기도 부끄럽습니다”라며 애걸복걸하는 추태를 보였는데 정청래는 자신의 경송함과 경망스러운 언행 때문임을 감지하지 못하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는 참람한 작태까지 보였다. 여기서 정청래가 언급한 대통령은 바로 문재인이다.
이들 앵벌이 5인방(정청래·박주민·김용민·김남국·장경태) 중에서 정청래를 제외한 4명은 모두 처럼회 소속 강성파이며 5명 모두 종북좌파이며 친명계로 이재명의 충견들이기도 하다. 정치자금 좋게 표현하여 후원금 모금은 불법이 아니고 합법이기에 어느 구구도 문제를 제시하거나 간섭을 할 수는 없지만 모금을 하는 행위는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앵벌이 코스프레로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이들의 한심한 짓거리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명예와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키는 저질의 3류 정치 쇼이며 거지의 영역까지 침범한 추태일 뿐이다. 이들 5인방이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저질의 한심한 추태를 보면 ‘거지에게 동냥 주는 셈 치고’라는 말이 문득 뇌리를 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