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 부설 김천문화학교 3개 문학회 합동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5시 김천파크호텔 쟈스민홀에서 열렸다. 다움·텃밭·여울 문학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문화원이 후원한 이날 출판기념회는 40여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쓴 시 가운데 5~6편씩을 묶은 동인 시집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김천신문
다움 열아홉 번째 시집 ‘숨은 물집’, 텃밭 열다섯 번째 시집 ‘기억 속 언어’, 여울 아홉 번째 시집 ‘말이 남긴 향기’출판기념회를 연 것. 행사는 올해 주관 문학회인 여울문학회 백정연 총무 사회로 진행됐다. 이성균 회장의 내빈 소개에 이은 인사, 석성대 김천시 자치행정국장의 축사, 권숙월 지도시인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 문학회별 시낭송과 장기자랑 순서가 마련됐다. 시낭송은 유언경 윤진수(다움), 이점순 정춘숙(텃밭), 문정숙 조진순(여울) 회원이 차례로 출연해 자작시를 낭송했다.
장기자랑은 다움문학회 회원들의 합창 ‘짝사랑’을 시작으로 텃밭문학회 회원들의 합창 ‘바람 바람 바람’과 정장림 회원의 마술, 여울문학회원들의 합창 ‘울고 넘는 박달재’와 이길자 정운현 회원의 듀엣 ‘잘했군 잘했어’를 했다.
↑↑ 축하케잌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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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판기념회는 경품 추첨을 한 후 꽃다발 증정, 케이크 절단으로 1부 순서를 마치고 단체와 각 반별 기념촬영을 한 후 만찬을 했으며 여흥을 즐기는 순서도 마련됐다.
첫댓글 여울문학회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이런 좋은 자료 놓치지 않고 올려주시는 편재영님 고맙습니다.
우리여울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여울반
사진 감상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