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사카우에의 호우센지입니다.
산책하다 떡하니 나왔기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슬슬 귀국 날짜가 다가오니 더 많은 일상의 사진들을
찍고 싶은데 일때문에 시간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일본어 능력 1급 합격 통보롤 받았는데 왜 이리 열이 받는 걸까요.
2급의 경우 나름 필사적으로 공부도 하고, 난이도도 어려웠
고 합격한 보람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의 1급은 개정된 시험이라지만 개정전의 2급보다 난이도
가 떨어진 격 같았고요.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붙었다는게 더
열이 받네요.
현 시대에 일어1급이란 그냥 표면적일뿐, 별 의미 없는 도움이
안되는 시대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1급이 있다고 해서 그
것이 바로 자신의 일어활용에 직결되는 것도 아니고, 일본에
오지 않고도 자국에서 1급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한 시대니까요.
억울(?)하지만 여기 일본에 와있는 외국인중 동양인(대표적으
로 한국, 중국인)은 다른 언어를 네이티브로 끼느냐, 1급 이외
의 더 높은 단계의 검정을 챌린지하느냐, 는 시대로 바뀌었다
고 생각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바뀌었다고 봅니다만...
아무튼 갑자기 확 감정이 상해서...(ㅡㅅㅡ;
사진이 우울(?)해서 그런걸까요.^^파노라마 사진은 찍기 참 애매하네요.
어찌해야 반듯히 잘 찍어서 붙일 수가 있을련지.. ^^
귀국후에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기성씨~ 또 작품사진 나왔네요.. 한국엔 언제 귀국하는거에요??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있는 동안 많이 둘러보시고, 작품사진도 부탁해요 ^^
벌써 2년이 흐른건가요? 정말 세월 빠르네요~ㅎㅎㅎ 덕분에 항상 멋진 사진들 많이 봤었는데 아쉽네요~^^
파노라마는 소니가 대세..ㅋ 1급에 너무 연연해할 필요 없다는거~~ 아..2년..세월아 빨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