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먼저 경전에 기록된 수부공사 에 대한 내용을 올려봅니다
1 동짓달 초사흗날 대흥리 차경석의 집 두 칸 장방(長房)에 30여 명을 둘러 앉히시고 수부 책봉 예식을 거행하시니라.
1 두 분이 번갈아 다짐을 받는 예식을 행하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대도의 수부 공사(首婦公事)니라.
3 잠시 후에 “우리 내외 하나 되자!” 하시며 천지가 무너지도록 소리를 지르시니 엄숙히 앉아 있던 방안의 성도들이 모두 크게 놀라니라.
14 “우리 선생님께서 지금 천지공사를 보고 계시는데 그 가운데 수부 공사라는 것이 있으나 수부가 없으므로 못 보고 계신다 하니 누님이 그 수부공사를 맡아봄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여쭈거늘
15 고부인께서 뜻밖에 흔쾌히 승낙하시니라.
천지공사 에
수부공사가 반드시
있습니다
천지대업을 위하고
종통승계를 위해서
1979년 경석규 원장님이 환갑이 되는때에 (기미년)
도전님께서 원장님을 여자로 만들어서 예식을 올린것이 수부공사 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곳은
청우일신회 밖에
없습니다
원장님이 수부로서
아내이자 며느리 역할로 네번째 도수에 쓰여진 것입니다
며느리와 아내의
이치로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가정적으로 주도권이 없는 그런 이치인 것 입니다
그레서 원장님도 7년동안 도안에서 종통을 받고도
며느리와 아내의 이치로서 도전님 그늘에 묻혀
네번째 종통으로서
역할만 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도가 다섯번째에 가서 완성이 되기 때문에
도전님 처남인 경석규 원장님을 수부공사로 책봉
하신것입니다
태극도에서 도주님 제세시 박우당도전님 경석규원장님
연동흠종전님
세분이 함께 같이 수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분은
같은 충청도에서 살았습니다
경석규 원장님은
수임선감들이 있는 앞에서는 스스로 바보짖을 하며 신문을 꺼꾸러 들고
읽곤 했습니다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는 기이한 행동들을 하면서 종통계승자라는 것을 감추며 7년간을 지냈습니다
이 모든것이 다섯번째 종통계승자를 판밖으로 보내기 위해서 수임선감들의
눈을 피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대순회보가 창간이 되었을때 (창간사)를
원장님이 하셨고
대순회보 발행인이
경석규원장님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대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화문으로 원장님이
직접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
공부인 봉강식을 원장님이 주관하셨습니다
도전님께서 1979년도에
원장님과 무엇 때문에 결혼식을
하셨는지 의문을 가져 보셔야 됩니다
수부(首婦) 라는 한자의 뜻을 깊이
생각 해보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님의 말 그대로 박우당 도전님께서 하신 수부공사는 공사 입니다.
.
앞으로 수부가 있다 .
아들에게 며느리를 본다는 것
즉
박우당 도전님의 맥을 이으시는 분의 아내가 있다는 것 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수부 공사 보실때 고수부와 김수부에게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 년 동안 무한한 공력을 들였다.
증산상제님은 천지공사를 9 년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15 년 동안 기다리 셨다 하셨을까요?
이것이 하늘이 내어 놓은 비밀의 문 입니다.
도전님께서 예식을 치루시고 말씀하신
아들+며느리+손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요?
아들+며느리+손자?
님께서 생각하시는 답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겠죠!
다른곳에서 수도를 하니 답이 다를 수 밖에요!
미륵세존님의 공사는 마지막 천자의 이치가 음양으로 오심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도의 손자는 도통군자를 뜻하며 그 부모는 음양의 천지부모님이 될것입니다.
박우당 도전님과 경석규는 천지부모님의 대역이었으니 도전님께서도 아들과 며느리에 비유하셔서 후인의 이치를 말씀 주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인을 산조(山鳥)로 말씀하신것이 곧 도의 비결이며 동곡약방의 기둥에 새겨진 부도의 의미와도 같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당연히 알기 어려운 공사였습니다.
모두 후인의 이치가 음양으로 오시는것을 알기만 한다면 도를 깨닫는것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겁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상도도전님을 인정한다면 영대의 모습만 보아도 진법을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도의 비결이 영대에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