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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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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 Identity Thief (유니버셜) #주말수익 - $14,064,000 (수익증감율 -40.6%) #누적수익 - $93,667,000 #해외수익 - $1,000,000 #3,222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3주차 -아카데미 시상식 주간이라 아무래도 박스오피스에 대한 관심도가 좀 떨어지긴 한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는 일단 신작들이 별로였고, 지난주 개봉했던 작품들 또한 신통치 않았다는 것이 맞겠지요.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작품은 2주 전 1위를 차지했던 <아이덴티티 씨프>가 재탈환했습니다. 2013년도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배급한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한데요. 첫 번째 작품인 <마마>도 흥행에서 성공했고, 이 작품마저 박스오피스에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2013년도 유니버셜에게 좋은 기운이 흘러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들게끔 만드네요(2013년 박스오피스 순위 1위와 2위가 바로 <아이덴티티 씨프>와 <마마>입니다). 2013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먼저 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덴티티 씨프>. 유니버셜 픽쳐스는 얼마전 이 작품의 속편 제작을 밝힌 상태고요. 그와 함께 본 시리즈의 속편도 진행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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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첫등장) Snitch (서밋 엔터테인먼트) #주말수익 - $13,000,000 #누적수익 - $13,000,000 #해외수익 - #2,511개 상영관 ㅣ 제작비:$- ㅣ1주차 -드웨인 더 락 존슨의 신작 <스니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액션에 치중한 작품보다는 드라마가 있는 이야기라서 그의 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연기력이 필요한 작품이었는데,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3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 관객과 만난적이 있던 드웨인 존슨. 바로 영화 <패스터>였습니다. 드웨인 존슨 주연작 가운데 최저 수익을 올린 작품이었는데요. <스니치>는 <패스터>보다는 더 나은 성적과 더 나은 평점을 받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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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Escape From Planet Earth(웨인스타인) #주말수익 - $11,013,000 (수익증감율 -30.7%) #누적수익 - $35,144,000 #해외수익 - #3,353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ㅣ 2주차 -제작비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어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함에도 이런 힘든 박스오피스 싸움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지난주에 4위로 데뷔했었지만, 이번 주에는 한 계단 올라 3위가 됐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레인메이커 스튜디오의 첫 극장 배급 성적표는 우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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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Safe Haven (Relativity) #주말수익 - $10,600,000 (수익증감율 -50.5%) #누적수익 - $48,062,000 #해외수익 - #3,223개 상영관 ㅣ 제작비:$28m l 2주차 -여성 관객의 마음을 붙잡는 영화 <세이프 해이븐>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앉으면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니콜라스 스팍스 작가의 원작 작품 중에서는 평점이 가장 낮은 작품이었고, 주연배우 인지도도 많이 떨어지는 작품이기게 걱정이 됐으나, 그래도 역시 고정 여성팬들의 지지로 제작비 정도는 가볍게 넘겨주시고, 니콜라스 스팍스라는 브랜드 가치가 여전히 통용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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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A Good Day to Die Hard (폭스)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2013.2.7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000,000 (수익증감율 -60%) #누적수익 - $51,802,264 #해외수익 - $132,500,000 #3,555개 상영관 ㅣ 제작비:$92m ㅣ2주차 -순전히 이름값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가 네 계단 굴러떨어지면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영화에 쏟아지는 혹평을 브루스 윌리스가 다 받아내며, 이름값을 해냈는데요. 개봉 2주차에 훅 갔습니다. 2년전 부터 6편까지만 찍고 존 맥클레인 캐릭터와 이별하겠다는 그의 의지대로 바람대로 6편 제작이 이뤄질지가 궁금합니다. 일단 제작만 확정된다면 바로 들어갈 것 같은데, 시간이 좀 더 지체되면 곧 60이 되는 브루스 윌리스(1955년 생)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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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첫등장) Dark Skies (디멘션 필름) #주말수익 - $8,850,000 #누적수익 - $8,850,000 #해외수익 - $- #2,313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ㅣ1주차 -시사회를 거치지 않고 개봉하면서 영화 완성도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듯한 평점을 받았습니다. 박스오피스 결과는 다소 아쉽긴 합니다. 그렇지만 제작비가 워낙 저렴한 탓에 결코 망하기는 쉽지 않을 작품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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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1) Silver Linings Playbook (웨인스타인)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2013.2.14 국내개봉 #주말수익 - $6,051,000 (수익증감율 -3.1%) #누적수익 - $107,476,000 #해외수익 - $52,181,626 #2,012개 상영관 ㅣ 제작비:$21m ㅣ 15주차 -드디어 개봉 15주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월요일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몇 개나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후보작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탑 10에 머무르는 작품이며, 꾸주하게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박스오피스에서의 반응이 아카데미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의 박스오피스 퍼포먼스는 대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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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3) Warm Bodies (서밋 엔터테인먼트) 웜바디스 2013년 3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4,750,000 (수익증감율 -46.4%) #누적수익 - $58.268,053 #해외수익 - $17,700,000 #2,644개 상영관 ㅣ 제작비:$30m l 4주차 -지난주 5위를 차지했던 <웜바디스>가 8위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슬슬 정리하는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는데요. 니콜라스 홀트는 다음주에 개봉하는 주연작 <잭 더 자이언트 킬러>로 인해 박스오피스에서 관객들과 다시 한 번 만날 예정입니다. 다음주 1위 작품으로 유력한지라, 올 1분기 최고 흥행배우는 니콜라스 홀트라는 이름이 새겨진 듯 합니다. 할리우드가 밀어줘야 할 새로운 배우가 나타난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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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2) Side Effects (웨인스타인 컴퍼니) #주말수익 - $3,511,000 (수익증감율 -44%) #누적수익 - $25,254,000 #해외수익 - #2,070개 상영관 ㅣ 제작비:$30m ㅣ3주차 -<사이드 이펙트>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흥행에서는 다소 부진한 결과를 낸 작품입니다. 일단은 이번 주가 탑 10에 드는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
| 2013년 8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1위 신세계 (NEW) 주말관객:860,571 / 누적관객:1,038,887 2위 7번방의 선물 주말관객:855,939 / 누적관객:10,386,784 3위 베를린 주말관객:303,727 / 누적관객:6,608,015 4위 분노의 윤리학 (NEW) 주말관객:104,494 / 누적관객:145,437 5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 주말관객:90,837 / 누적관객:110,358 6위 남자사용설명서 주말관객:56,007 / 누적관객:454,704 7위 더 자이언트 (NEW) 주말관객:52,646 / 누적관객:66,987 8위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 주말관객:40,442 / 누적관객:1,422,089 9위 라스트 스탠드 (NEW) 주말관객:34,220 / 누적관객:44,280 10위 해양경찰 마르코 주말관객:22,656 / 누적관객:15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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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9주차 |
next week |
Phantom 감독: Todd Robinson 각본: Todd Robinson 출연: Ed Harris, David Duchovny, William Fichtner, Lance Henriksen 제작: RCR Media Group, Trilogy Entertainment, Solar Filmworks 배급: RCR Distribution -2천 여개 상영관에서 개봉예정인 <팬텀>입니다. 에드 해리스와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60년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을 막으려는 소련 잠수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06년에 존 트라볼타, 셀마 헤이엑 주연의 <론리 하츠>를 연출했던 토드 로빈슨 감독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주로 홈비디오 용 영화나 공포영화의 속편을 제작했던 RCR 미디어그룹이 제작하고 배급까지하는 작품이기는 한데, 이 제작사가 선보이는 작품 가운데서는 거의 최초의 대규모 상영작이 아닐까 싶습니다(RCR 그룹의 대표작들은 '호스텔 Part 3', '레이크 플래시드 3', '쿼런틴 2', 등이 있습니다). 다음주에 개봉작이 4편이나 되면서 그 작품들 또한 상당한 티켓 파워가 있는 작품인들인지라, 이 작품의 성공이 그다지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과연 탑 10에는 진입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에드 해리스와 데이비드 듀코브니를 보는 것은 반갑습니다.
The Last Exorcism Part II 감독: ED Gass-Donnelly 각본: ED Gass-Donnelly, Damien Chazelle 출연: Ashley Bell, Andrew Sensenig, Spencer Treat Clark, Muse Watson 제작: CBS Films 배급: CBS Films -북미 관객이 상당히 좋아하는 소재인 '엑소시즘'. 일단은 만들어 놓으면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2010년에 개봉해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공포 영화 팬들로부터 상당한 사랑을 받았던 영화 <라스트 엑소시즘>의 속편이 개봉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일단 기본은 먹고 들어갈 작품입니다 사실 1편 개봉할 때만해도 이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어필할 요소는 제작자 이름에 올라있는 일라이 로스뿐이었는데, 이번에는 영화 자체가 어필할 요소가 됐습니다. 당시 1편은 개봉 첫주에만 제작비의 15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었고, 야후 무비스.com 기준으로는 관객 평점보다 전문가 평점이 높은 다소 생경스러운 평가를 받았던 작품인데, 이번에 개봉하는 2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편에 이어서 귀신들려 고생했던 애쉴리 벨이 다시 주인공을 맡았고, 또 다시 귀신들려 고생할 예정입니다. 2,600개 정도 상영관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Jack The Giant Slayer ㅣ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감독: Bryan Singer 각본: Darren Lemke, Christopher McQuarrie, Dan Studney 출연: Nicholas Hoult, Stanley Tucci, Ian McShane, Bill Nighy, Eleanor Tomlinson, Ewan McGregor 개봉: 2013.2.28 (한국)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선택했다는 점만으로도 일단 기대치 Up!, 게다가 동화가 원작이란다 궁금증 Up!. 주연배우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이니 신선도 Up! 여기에 스탠리 투치와 이완 맥그리거, 빌 나이히가 버팀목으로 힘을 실어주기까지 신뢰도 Up!. 4Up을 자랑하는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개봉합니다. 다음주 강력한 1위 후보작이자, 어떻게 보면 2013년의 블록버스터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죠(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는 제작비만 블록버스터급이랄까.) 2009년부터 제작이 진행됐던 이 작품은 처음에는 D.J 카루소(이글 아이 연출) 감독에게 <잭과 콩나무>를 바탕으로 만들어질 뻔 했었는데 작가가 바뀌고, 감독도 바뀌면서 영화는 어두워지고 좀 더 성인 관객층을 위한 작품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단 3D로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2012년 여름을 노렸으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때문에 밀리고, 겨울에는 <호빗>때문에 일정을 조절하면서 그 사이에 좀 더 효과를 다듬어 2013년 3월에 개봉한다. 게다가 실제로 북미에서는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한 3편의 작품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면서 <잭 더 자이언트 킬러>의 어깨는 더 무거워진 상태입니다. 북미에서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였던 제목을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로 바꿨는데, 국내에서는 <잭 더 자이언트 킬러>로 그대로 갈 예정입니다. <웜 바디스>로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니콜라스 홀트의 2연타석 홈런을 기대합니다. 3,500개가 넘는 상영관을 확보했습니다.
21 and Over 감독: Jon Lucas, Scott Moore 각본: Jon Lucas, Scott Moore 출연: Justin Chon, Miles Teller, Skylar Astin, Sarah Wright 제작: Virgin Produced, Mandeville Films, SkyLand Entertainment, Relativity Media 배급: Relativity Media -<행오버>의 각본을 썼던 존 루카스와 스콧 무어 콤비가 연출 데뷔작을 들고 왔습니다. 제목은 <21 & Over>. 예고편을 보면 알지만, <행오버>의 영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작품입니다. 매우 중요한 의대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제프 창, 인터뷰 전 날, 베프인 케이시와 밀러가 그의 생일도 축하해줄겸 데리고 나갔다가 상상도 못할 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익숙한 설정과 익숙한 캐릭터들이 젊어진 것 뿐입니다. 과연 젊은 관객들에게 얼마나 어필하느냐가 이 작품 흥행의 관건일텐데요. 주인공인 제프 창을 맡은 친구는 저스틴 진태 전으로 한국 친구입니다. 영화에서는 중국계로 나오는 것 같은데, 한국 친구에요. 이왕이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싶은 마음이 드는 작품입니다. 중국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몇 가지 수정사항을 요청했다고 하고, 할리우드는 대부분 수용했다고 합니다. 중국 입김에 꼼짝 못하는 할리우드 영화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이 작품은 2,50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Stoker l 스토커 감독: 박찬욱 각본: 웬트워스 밀러 출연: 미와 와시코프스카, 매튜 굿, 더멋 멀로니, 니콜 키드먼 촬영: 정정훈 제작: Indian Paintbrush, Scott Free Productions(토니 스콧, 리들리 스콧, 마크 로이벌) 배급: Fox Searchlight Pictures 개봉: 2013.2.28 (한국) -드디어 다음주에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가 개봉합니다. <라스트 스탠드>와는 달리 이 작품은 소규모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일단은 7개 상영관에서 시작하는데요. 70-700-1700-2700 개까지 늘어났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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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월요일이네요. 기분 좋은 한 주 되세요.
이래야 우리 비스개입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놓칠수가 없네요 ㅋ 감사하고 좋은 월요일 되십시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Southern님은 Southern all stars에서 따오신건가요?
southern all stars도 좋아하고, 샌 안토니오 스퍼스도 좋아하는데, 따뜻한 것도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남쪽을 향하게 됐네요 :)
시답지않은 질문임에도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남자사용설명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 대작들에게 밀리네요...ㅠ
재밌나요? 요즘 볼 영화가 많아서 아무래도 밀린 영화인듯합니다;;
갠적으론 7번방의 선물은 캐실망입니다...감수성이 풍부한 저에게 단 한방울의 눈물도 이끌어내지못했고, 웃음또한 마찬가지..
전 아직 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천만 국민을 울렸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족 영화로 보기엔 좋았습니다. 물론 저도 울진 않았네요 ㅎㅎ
월요일 인증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7번방의 선물의 선전은 기이할 정도네요. 지금 추세라면 1300만까지도 가겠네요.
저는 때때로 우리나라 관객들이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이제 천만은 우스운 것 같아요 :)~
스토커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넵, 저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7개라니;;
그냥 독립영화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건가;;
그쵸, 시나리오부터 감독 게데가 배급사까지 대중성과는 거리가 좀 있는 작품이니까요. 반응데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상영관의 확대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이덴티티 씨프 기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써든님!
저도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
감사히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