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하 홍준표)이 자신이 소속된 국민의힘에 대하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쓴 소리가 아닌 망언을 늘어놓았는데 참으로 가관이요 볼썽사나운 꼴불견이다. “홍준표는 자신이 당대표·원내대표·경상남도지사·대통령후보까지 지내면서 과연 성당후사의 자세로 당을 위하여 얼마나 헌신하고 희생하며 봉사했는가?”라고 묻고 싶다. 홍준표가 당대표·원내대표·경상남도지사·대통령후보를 역임한 것은 자신의 야심(욕심)이 어니고 당을 위해 헌신만 했다는 말인가!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는데 작금에 홍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내뱉는 말을 보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기 없다.
홍준표가 “내가 이 당에 30년 있었어”라고 큰소리 친 것은 국민의힘과 전신(前身)인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등을 말하는데 물론 잘한 일도 있지만 국민의힘을 이렇게 망친 것은 바로 홍준표 때문이었다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결정된 탄핵안에 찬성한 김무성·유승민·김성태·권성동 등 주동자를 포함 60여명의 배신으로 종북좌파 정권을 탄생하게 했고 배신자 대부분이 탈당하여 바른정당을 만들었는데 홍준표는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이들(배신자)을 자유한국당에 끌어들이지 않았는가! 이들 배신자들이 복당하여 결국 당권을 차지했고 지금 국민의힘의 주류로 통하는 친윤계 대부분이 이들 배신자 그룹이 아닌가!
내부총질과 집안싸움을 가장 경계하고 철저하게 막은 주인공이 홍준표인데 지금은 유승민과 이준석을 제외하면 홍준표가 가장 내부총질을 많이 하는 축에 든다는 것을 당원들은 알고 있다. 자신은 쓴 소리를 한 것이라고 우기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현재 홍준표가 하는 말은 쓴소리:헛소리(망언)의 비율은 좋게 보아 3:7이지 사실은 2:8이라는 게 필자 개인의 생각이다. 물론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과 지도부는 허약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나라를 생각하는 국민은 걱정이 태산인 것이 당을 움직이는 실세는 소위 윤핵관과 친윤계인데 그들 대부분이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글은 조선일보가 10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기사인데 필자 개인의 생각을 피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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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욕심만 있고 헌신 없어…민주당을 보라”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자당(自黨)을 향해 “자기 욕심만 있고 당을 위한 헌신이라는 게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계열 보수 정당에서 대선 후보, 당대표,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홍 시장은 “내가 이 당에 30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는 자신이 속한 국민의힘을 향해 “자기 욕심만 있고 당을 위한 헌신이라는 게 없다”고 했는데 이는 누워서 침을 뱉는 무식하고 무지한 짓거리요 당원에 대한 무례하고 무엄한 발언이다. 홍준표는 30년 동안 당에 있으면서 표나게 당을 위해 헌신한 것이 과연 무엇이 있는가? 따지고 보면 대부분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행위가 아니었는가! 자신을 공천해 주지 않는다고 탈당을 하여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간 것이 당을 위한 헌신이었는가! 국회의원을 사퇴하고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도 자신의 욕심이지 당을 위한 헌신이 아니지 않는가! 배신자들을 끌어들여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을 개판으로 만든 것이 바로 홍준표 자신이 아닌가!
홍 시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 최근 거취가 논란이 되고 있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당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홍 시장은 두 최고위원에 대해 “잘라내는 게 맞는다”며 “민주당은 당에 무슨 해악을 끼친다고 하면 자진 사퇴를 하고 나중에 복당하는 절차를 밟는데 우리 당은 죽어도 제 발로는 안 나간다”고 했다. ☞김재원과 태영호 최고위원의 제주4·3공산폭동의 진실을 밝히고 5·18광주사태의 헌법 전문 첨가 반대가 뭣이 잘못인가? 홍준표는 자신을 상임고문직 해촉에 대하여 극렬하게 반대하며 얼마나 김기현 대표를 비난했는데 이러한 홍준표의 행위가 바로 내로남불인 것이다! ‘돈 봉투’에 관련되어 민주당을 탈당한 송열길·윤관석·이성만과 민형배의 위장 탈당 등이 민주당을 위한 헌신이라고 생각하는 홍준표의 정신 상태는 과연 정상인가?! 송열길·윤관석·이성만은 돈봉투 사건으로 당에 해악을 끼치고 마지못해 탈당한 것이지 헌신이 아니었으며 민형배는 민주당이 170여명의 떼거리를 악용하여 제출한 악법인 ’검수완박법’을 빨리 통과시키기 위해 위장(가짜)탈당을 했는데 이런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당을 위한 헌신의 표현으로 탈당을 했다는 홍준표의 미친개가 달보고 짖는 짓거리는 정말 기가 막힌다! 당에 죄(돈봉투 사건)를 짖고 국민에게 죄(위장탈당)를 지은 인간들의 탈당이 당을 위한 헌신이라고 추켜세우고 우리당은 죽어도 제 발로 안 나간다며 국민의힘을 헐뜯는 홍준표가 차기에 대통령 출마를 획책하고 있으니 하도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는다.
홍 시장은 “스스로 잘못했으면 탈당을 하든지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을 하든지 하고 때가 되면 들어오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전 송영길 대표를 보라”며 “당에서 그거(돈 봉투) 문제가 되니까 딱 탈당해버리잖느냐. 다른 민주당 의원(윤관석·이성만)들도 보라. 딱 탈당해버렸다”고 했다. ☞홍준표가 내뱉은 발언을 보면 완전히 진실을 호도하는 추태인데 송영길·윤관석·이성만이 탈당한 것은 그들이 해당 행위를 했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탈당을 했지 잘못이 없는데 탈당을 했다는 말인가! 죄를 짓고 탈당한 인간들을 당을 위해 헌신했다는 홍준표는 과연 제정신인가! 그런 한심하기 짝이 없는 장신 상태로 어찌 250만 대구시민을 위한 도정을 베풀 수가 있는가! 해당 행위로 인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었고 당의 진계를 피하기 위해 탈당한 것을 홍준표의 망언은 지나가던 소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쓴 웃음을 지을 것이다.
홍 시장은 최근 60억 코인 논란이 된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도 “내가 보니까 탈당 안 하고 못 배기겠더라”며 “나중에 민형배 의원처럼, (당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복당하면 된다”고 했다. “그건 민주당이 잘 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홍 시장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자신을 최근 상임고문에서 해촉한 데 대해서는 “좀 옹졸하다”고 했다. ☞홍준표는 민형배가 복당을 한 것이 민주당의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는데 이러한 발언은 치매환자들이나 할 소리다. 민주당이 이재명 개인의 사당이 되어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사법리스크 범벅인 이재명을 구하기 위해 발악을 하며 공당이기를 거부한 민주당을 정상이라고 하니 홍준표가 비정상이 아닌가! 홍준표가 아직 노망들 나이는 아닌데 헛소리를 하며 민주당을 칭찬하는 것을 보니 차라리 국민의힘을 탈당하여 민주당으로 날아가 이재명과 대통령 후보 타이틀 쟁탈전을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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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개망나니요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며 사법리스크의 범벅인 민주당 대표 이재명의 손을 잡고 대구시청 산격 청사로 안내하는 홍준표의 꼬락서니는 흡사 이재명과 관포지교라도 되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홍준표는 이재명과 절친한 죽마고우처럼 대하며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꼴불견에 대하여 국민의힘에서 “집안 흉보는 시아버지”라고 비판을 하자 홍준표는 “나까지 야당대표(이재명)를 내쫓아서 되겠나”라고 합리화를 하며 군자인척 하는 꼬락서니는 참으로 볼썽사납다. 대체 홍준표는 이재명을 환대하여 무슨 이득을 보겠다는 것인가! 부정을 저질러 민주당에 폐해를 끼치고 탈당한 행위를 헌신이라고 칭찬하고, 자기가 속한 당과 당직자를 비난하고도 모자라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며 사법리스크 범벅인 대표 이재명을 환대하는 홍준표의 행위는 과연 제정신으로 하는 짖거리인가!
첫댓글 백번 양보해서 홍준표가 여당을 비판할 수 있다고 하더래도. 그딴 소리를 왜 하필이면 전과 4범에다 각종 대형범죄에 연루된 이재명 면전에서 했느냐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 정치 모르는자가 있다 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쥐떼라고 망신주는 홍준표가 제정신입니까?
홍준표나 유승민이나 모두 그 밥에 그 나물입니다. 홍준표는 자유한국당의 대표를 하면서 보수 자유우파를 완전히 망가뜨린 인물입니다. 퇴ㅐ출되어야 할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