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1210120024734?rcmd=rn
서울 동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 관리법), 의료법, 주민등록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36·여)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6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서울 소재 병·의원 3곳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며 내원한 환자 등 수십명의 개인정보를 본인의 휴대전화에 저장했다.
A씨는 이를 이용해 다른 병원에서 불면증 진료를 받은 뒤 처방받는 수법으로, 약 5년간 43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 총 1만7160정을 처방받아 주거지 등에서 상습 복용했다.
피의자는 경찰조사에서 "2005년부터 불면증 증상으로 졸피뎀을 복용해 오다가 내성과 의존성으로 차츰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하게 됐다"며 "2013년부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많은 양의 약물을 확보한 뒤 1일 5~10정을 복용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첫댓글 헐
와 그러면 남의 주민등록번호 도용해서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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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6
네......?
헤엑....
내다판거같은데
헐 ㅔ
진짜 내다판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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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녹스는 향정인데 재고 관리 꾸준히 해~ 훔친게 아니고 환자 명의 도용해서 처방 받은거라 빨리 찾아내질 못한듯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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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작용 개쩔었어 심해져서 자살시도 세번 함. 근데 기억에 없어...
환자의 주민번호로 진료받고 약타고 5년씩이나.....?환자들은 무슨 죄냐 ㅉ
미쳤다
1만7천정이요...?
내가 졸피뎀 복용했는데 불면증 아무리 심해도 1알로도 충분해 의존성심해져도 다음날 약기운때문에 힘들어하는데 뭔10알...ㅋㅋㅋㅋㅋㅋㅋㅋ매일10알먹으면 사람죽어 그거
본인이 다 먹었다고 ? 말이 안됨 ... 이용당한 사람들만 안타깝다 .. 나중에 보험이나 뭐 문제 안생기길 바람..
저많은걸 아무리 약 의존성 심해졌다고 해도 본인이 먹기 힘들어
팔았을듯..
백타 팔았을 듯
나도 졸피뎀 먹은 지 5년 넘었는데 두세 알 먹어도 다음날 어지러워서 정신 못 차림 열 알 먹으면 ㄹㅇ 응급실 가야 돼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내성 생겨도 저거 판 거..
절대 혼자 못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도없다
와 대박이다
솔직히 작은 병원들 마약관리 진짜 허술해..문제여문제,,,
저걸 어케 다먹어.. 밥도 저만큼 못먹겟다
진짜 세부내역서 꼭 떼서 뭐뭐 처방했었는지 체크해야됨 ㅋㅋㅋ
헐..... 자격박탈해야돼
그보다 5~10정?ㅋㅋㅋㅋㅋ웃김
팔았지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본인이 다 먹어 말고 안돼
헐;;;; 하루에 1mg 최대인데 ㄷㄷ.......... 그리고 진짜 위험한 약인데 뭘 믿고 저래 먹어대?;;;; 난 이 약 먹고 자살시도 세번이나 했는데;;;;;;; 심지어 기억상실이라 나도 모르고 가족한테 전해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