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뿜어내는 나무의 호흡법
눈 쌓인 언덕에 새겨져
온몸으로 만든 빛과 그림자
It's not someone who gives it
The breathing method of a tree that spouts itself
Engraved in the snow-covered hills
The light and shadow made by the whole body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긍정의 기운 Positive Energy
신금재 美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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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23.03.17 05:5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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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자 계단을 걷는 거군요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타는 구간 중에서 가장 힘들게 올라가는 길이지요
그날 마침 나무들이 빛으로 만든 길이 마치 우리들 모습 같아서요
눈 위로 힘들게 올라간 스키 발자국 보인답니다
제목과 함께 읽으니
빛과 그림자의 호흡에
긍정 에너지가 드나드네요 ^^
저 언덕길에서
스키를 타면서
긍정 에너지와 함께 하지요
어두운 그림자도
밝은빛도
자신이 만들어가는것
풍경 좋습니다
전나무에게서 배웁니다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welcome
풍경도 시원하고
언술도 참 좋네요. 빛과 그림자를
긍정의 기운으로 읽으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