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넓은 마당과 정원이 생겼다.
물론 마당과 정원하면 자기집 주변의 공간에 주어진 뜰을 포함한다.
그래서 앞마당하면 집 앞을 뒷마당하면 집의 뒷공간을 두고하는 것이다.
여기서 마당과 정원은 좀더 광범위한 의미의 말이다.
따라서 잠시걸으면 닿을 수 있는 집 주변의 공간 설사 내 소유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그렇게 개념을 잡으면 되는 곳
집에서 100여미터 정도 걸으면 한강에 다다르고 그 주변에 한강고수부지가 있다.
잔디가있고 그늘이 있고 자전거 길이있고 산책로가있으며
군데군데 쉬는 원두막 연인과 다정히 앉아 노닥거릴 수 있는 밴치 그네밴치 등이 설비되어있고
심지어는 수영장까지 갖추어진 마당 이것이 내 개념의 우리 마당이다. ㅎㅎㅎ
잔디밭에 그늘막 텐트를 치고 놀수있는 공간 아이를 데리고 가도 놀이터가 있는 공간
그 공간의 마당에 나는 거의 매일 걷고 또 운동기구와 씨름을 하다 오곤한다.
가끔은 앞산(우면산)으로 가기도 한다.
며칠전 언덕배기에 즐비하게 깔린 식물, 한여름인데 이제 보드랍게 자라고 있다.
그 장소는 종일 그늘을 형성한 곳으로 이제 보드랍게 한창 올라온다.
이른 새벽 그넘을 한뭉치 뜯어와 데쳐 무쳐 먹었다.
펄펄 끓는 물에 다른 나물에 비해 좀 과하게 데쳤다.
물론 그 식물에 대해서 "렌즈"라는 어플을 통해 이름을 확인하고 재검색으로 효능과 먹는망법을 확인한 상태
씹는 식감이 다른 나물과 크게 차이가나는 점이있다.
아싹아싹하는 식감
과하게 데쳤는데도 연약한 잎까지 아싹거린다.
이 식물의 효능에 대해서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에 도움 주는 식물입니다.
그 식물 이름은 "까마중"
아래 오늘(7.23)새벽에 촬영해 온 그 사진을 보면
위 영상과 아래영상 피사체는 다름,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어서...... 두 컷으로 촬영하였슴
첫댓글 까마중을 일부러
키우시는건가요?
꼭 들깨 모종 부어 서 올라온거 같아요 ㅎ
여리여리 해서
지금 딱 먹기 좋을때군요
한약재로도 쓰인다죠
그러지요 꼭 제배하는 것 같이 보이죠.
자연적으로 퍼진거고 아직 야들야들하더이다.
검색해보니 모종도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모종 5주에 3980원 ㅎㅎ
울 마당 까마중이 불쌍하요ㅠ
보이기만 하믄
쑥! 뽑아버리는디~~~
까마중 팔자도 잘 타고 나얀디ㅋ
집시맨을 무쟈게 좋아하는디ㅎ
혹시 캠핑카도 있슴까???
야타 하면 타시게요?
ㅎㅎ
그람 저도~~~~
@신순정
저짝 카페에 지인이 첨에는 캠핑카를 자작해서 댕깄는디~~~
3년 전에 정식 캠핑카를 6500이나 주고 사길래
칠순 된 냥반이 뭣할라꼬???
하니 들꽃과 팔도 댕길라 한답디다ㅋ
내 버섯만 내다 팔믄~!!!
@들꽃이야기 버섯은 세 놓고
저두 델꼬 다녀요
전천후 다목적
밥 반찬
고스톱까지~~~ㅎ
@신순정
세 주마
집 다 베리ㅉㅉ
@들꽃이야기 짚시맨
물건너가는소리~~no no
어릴때 소풍가면 많았는데
요즘은
산을 산행만 하느라
가끔 눈에 띄긴 합디만은...
잘 익으면 살짝 달죠?
잎사귀가 나물 로 먹는줄은 몰랐네요~~^^
그거 마이 무믄 클나유ㅠ
@들꽃이야기 제 체질에 딱인데예?
안되남요?
와이?
머땀시
@신순정
젤 위 사진 안 보셨슈7???
정력강화ㅠㅠ
@들꽃이야기 용감해져야되요
남성답게...
하도 무서워서
뉴스보기 겁나요...., ㅜ
@신순정
수염만 안 났지
남뇨구분 될 나이여???ㅋ
@들꽃이야기 지는 아직
여자라예!!!
학실해예
@신순정
내두 뇨탕엔 간다니ㅋ
봐두 별 감흥이 읎어 글치
저는 까마중을 고향에서 처럼 먹때왈 이라
합니다.
저의집 마당에서도 까마중이 저절로 많이
나와서 크고 있지요.
순전히 옛추억을 생각 하면서 바라봅니다.
까마중ㅡ듣느니 보느니.첨이라요
절대 안무그
안그랴도 넘치는 남성홀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