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구협의회 희망을 주는 세탁봉사
2013년 8월 22일(목)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세탁봉사가 신천동 주민센터 마당에서 시흥지구협의회장 (이상기)을 비롯한 40여명이 봉사원들이 참석하여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며칠 전 부터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침구류,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적십자 각 단위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천사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산더미같이 쌓인 침구류, 이불 등을 여럿이 발로 밟아 손빨래로 세탁은하고 탈수는 이동차에서 천사들의 환한 미소로 세탁을 하였다.
한편 한쪽에서는 이날 점심으로 밥을 짓고 직접 신천동 주민센터 김종윤 동장의 배려 하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 등 가지나물 오이냉국 등 반찬을 준비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과 맛있게들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시흥시의회 김복연 부의장 문정복 시의원. 김종윤 동장이 직접 맨발로 다라에 들어 가세탁물 을 밟아 빨고 행구고 줄에다 잘 말릴 수 있도록 하며 끝날 때 까지 뒤 마무리도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시흥지구협의회 이상기 회장 및 봉사회원들의 이불 세탁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첫댓글 많은 봉사원님들이 함께 하셨군요^^
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세탁물을 수거해
각 단위봉사회 회장과 봉사원의 노력이 컸네요.
침구류, 이불 등을 발로 밟아 초벌 빨기와 손빨래로
힘겨웠지만 탈수는 이동세탁차량의 도움을 받았군요.
이상기 회장님 수고하셨고 정연운 회장님 취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