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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혹시 서거리 깍두기나 서거리 무우채 맛나게 담는법 아신분 계신지요
정철기_허브향 추천 0 조회 827 10.01.30 23: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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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30 23:19

    첫댓글 명태 아가미로 담는김치 인데 요즘 동해안에 명태가 안잡힌다고 하니 담기가 어려울것같으네요

  • 10.01.31 07:51

    그렇군요...... 요즘 명태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래요,.

  • 10.01.31 13:16

    저희엄마 옛날에해주시던 방법 설명해드릴께요 북에머리(우리는 대가리라하는데 여기서는 그렇게하면 이상해서머리라 칭해봅니다)를 숯불에 돌려가며 구워요 바삭하게구워지면 절구에 빻아요 소쿠리에 쳐서 굵은거는 한번더 빻아줍니다그걸넣고 얇게 깍뚝썰기해서 갖은양념넣어서 해드시면좋습니다 명태아가미가없을때 해주시던 김치랍니다 아주 맛있어요 밥한그릇 뚝딱합니다

  • 10.01.31 13:22

    아~ 그렇게도 만들수가 있군요. 어떤맛 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0.01.31 13:24

    그러고 보니 저도 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0.02.01 11:23

    아~~요런것도 있군요,고마워요~~~~

  • 10.02.01 23:35

    구운명태의 고소한맛이납니다 음식을잘하시는분들께서 맛을 물으니 제가답하기가 민망합니다 우리지방에만해먹는 음식인가요? 다들 해서 드시는줄알았습니다 산골에는 머리에이고오시는 아주머니들께서 겨울에 눈이많이오면 장사하러 못들어오십니다 그럼 엄마가 아가미대신 넣어서 해주셨습니다

  • 10.01.31 15:33

    저희엄마는요, 아가미를 소금물에빡빡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엿기름가루에 하루 섞어 놓앗다가 다음날 김치담그듯이 하시든데요. 간은좀 세게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 작성자 10.01.31 23:54

    네 맞습니다 위와같은 방법이 감칠맛이 있을것같습니다

  • 10.01.31 17:39

    저는 듣기도 처음 듣는 이름인데 이걸 또 아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전음방 .정말 대단합니다.

  • 10.01.31 20:19

    서거리 깍두기 어릴때 겨울이면 항상먹었던음식인데요 서거리를 사셔다가요 소금물에 박박문질러서 씻으셔요
    물기를 빼주고요 고추가루.마늘 .젓갈.새우젓 단것도 약간넣어주고요 하루정도 양념에 버무려두었다가요
    무우를 깍두기로썰든지 아님 납작납작하게 썰든지 해서 서거리랑 같이 버무렸다가 익으면 드시면 됩니다
    친정 엄마 말씀이 요즘은 서거리를 구하기가 어렵고요 좀 많이 비싸다고하네요 작은밥공기
    하나에 5000원정도 한다고하는데요
    생건아니고 동태손질하면서 조금씩 나오나봐요

  • 작성자 10.01.31 23: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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