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20 일요일 철산역 2번출구에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17번 버스를 타고 광명보건소 정류장에 내려 광명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명의 산소 탱크이자 심장으로 그리 높지않은 해발 240여미터의 구름산을 올랐다.산이 구름속에 있다고 해서 구름산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구름산 정상을 지나 광부들의 땀과 마을사람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일제의 약탈현장이자 근대사업발전의 동력이 되었던 역사적 공간이며,수도권 유일의 금속폐광산이라는 가치가 있는 가학 광산 동굴 내부를 둘러 보고 다시 400여 계단을 올라 가학산 정상을 밝고 군부대 쪽으로 하산. 이상구 회원이 콜한 소하리 명물 두루치기로 푸짐한 뒤풀이.역시 아쉬워 칠산역 뒷골목 생맥주집에서 2차로 목을 축이고 저녁 7시경에 comeback home 몇몇은 3차를 가고....
함께한 친구들 : 권춘상+ 김광진 김정배 박종민 이상구 이상묵 이영호 이춘식+ 장영건 최양국 (남10,여2 총12명) |
첫댓글 무더운 날씨 불구.. 산행에 동참한 님들 수고많으셨읍니다
그리고 이상구님, 베풀어준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수고들 혔슈,,
더운날....이열치열....더운가운데 광산동굴에서의 시원함이 다시 그리워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