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나의 여행이야기(국내) 경남 합천 영암사지 & 황매산 철쭉
레오4804 추천 0 조회 403 09.05.10 12:4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5.10 15:43

    첫댓글 부랴부랴 무신 피난길에서 만난 것 같은 레오동생~~! 한 여름보다 뜨거운 5월의 태양아래 벌겋게 붉어진 얼굴로 나를 기다리고 있던 레오...카메노님도 못 만나고 5분의 잛은 만남으로 끝나버린 우리들의 만남..흑흑...내년에 다시 만납시다.^^레오가 선물로 준 '망게떡' 서울 촌아지매 촌 아저씨들은 처음 먹어 본다며 너무 신기해 하던 모습들..'부산에 사는 내동생이 선물한 것이라고..' 잘난척도 해 보고...너무 아쉬운 만남이었지..레오~~!

  • 작성자 09.05.10 15:52

    언니 줄려고 의령에 들러 사온 망개떡이라오..울 시어머니가 좋아해서 사다 드리고..언니 만나고 시댁 들러 시어머니,시숙님,형님 모시고 식당 가서 고기 사 드리고 왔어요..모자가 넘 맘에 들어요..창이 넓어 햇빛 가리는데 최고^^...언니 만나 반가웠어요..내년에 꼭 다시 가요..이 코스로...ㅎㅎ

  • 09.05.10 16:43

    방금 레오언니한테서 온 쪽지 : '비움님아~~ 심심하제~~ 잠도 오고..ㅎㅎ 내년에 황매산 안갈래? 꼬리글 다는 사람만 델꼬 갈끼데이~~ㅎㅎ'======>비움 분명히 꼬리글 달았음. 내년에 레오언니가 황매산 델꼬 가는 걸로 믿고, 주무르던 꽃밭이나 더 손질하러 감.

  • 작성자 09.05.10 16:46

    ㅋㅋ 제주도 가지도 안하면서 취소한글 보고 심심해 하는것 같아 쪽지 보냈다 아이가~~황매산 가자고 해도 시간이 없어 못갈거면서...이것도 염장 지른건데..ㅎㅎ

  • 09.05.10 19:03

    황매산하니 추억하나가 생각나네요 우린 산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간것도 아닌데 7명중에 아무도 준비물 없이 그 높고 험한 황매산을 올라 갔더랬습니다 우린 그 전 까지 아무 생각없이 낑낑거리며 올라갔죠 정상에 올라서니 다들 가방에서 물이니 오이니 등등 꺼내어 먹는것 있죠 그때서야 서로를 쳐다보며 기가차서 허기가 차서 멍~~그래서 우린 길목에서 가는 등산객들 다~막아서는 이렇게 외쳤죠 " 오이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 그러자 안 잡아먹히기 위해 여기저기서 오이를 내밀어 우린 배불리 먹고 제2금강산이라는 황매산정상에서 사진한방 박고 거뜬하게 내려왔다는 추억!!ㅎㅎ 아~또 가고 잡은 황매산입니다

  • 작성자 09.05.10 21:55

    어제 날씨가 어찌나 덥든지 물 2병은 저 혼자서 다 마시고..남편은 오이,포도,방울 토마토 먹고..입구에서 산 칡즙은 안먹고 베낭에 넣고 다녔더니 뜨뜨미지근해서 못먹었어요..산에 자주 안다녀서 그래요...내년에 또 황매산 가입시더~그때는 베낭 가득 맛있는거 넣고서..ㅎㅎ

  • 09.05.10 19:44

    ㅋㅋ.... 나요 나요~~~~~~~~! 레오님과 카메노님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부부같아요....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질질 흘려져요.... 우리도 그렇게 그리고 저렇게 살아야되지 않남?... 하고 생각해 봅니다.... 황매산 혼자서라도 꼭 가보고 시퍼요.... 내년까지~~~~~~~~! 언제 기다릴꼬~~~~~!

  • 작성자 09.05.11 08:34

    내년까지 못 기다리면 지금 당장 떠나 보세요..며칠안으로는 철쭉꽃 볼 수 있을 거예요...철쭉꽃속에 들어가면 누가 납치해 가도 모르정도로 키가 크니까..혼자서는 절대로 가시 마시고..ㅎㅎ보디가드 델고 가시길..ㅎㅎ

  • 09.05.10 21:43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 작성자 09.05.11 08:35

    시간만 되면 당근 델꼬 가지요..ㅎㅎ

  • 09.05.11 11:25

    저는 황매산을 바라만 보고 지나쳤네요.... 의령 한우산을 차로 오르고, 넘어서 하동으로 간다고.......

  • 작성자 09.05.11 11:28

    전화라도 하시지..차로 황매산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어요..ㅎㅎ

  • 09.05.11 13:14

    예 차로도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집에서 출발 할 때는 생각했다가 용량의 한계로 잊어 먹었네요....

  • 09.05.11 21:28

    저요~~~~~~~~~~~ 저요~~~~~~!! 부럽슴돠.. 난 그날 화진해수욕장에서 1박2일 종일 바다만 바라보다 왔어요~~ 강구 시장에서 대게하고 해삼하고 전어회 사와서 실컷 먹었어요^^*

  • 작성자 09.05.12 08:21

    대게 먹고 싶어요..우리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데..옆에 없으니 잘 안 사먹게 되는군요..5월초에 시간 비어 두셔야 갈 수 잇습미데이..까묵지 마이소~~

  • 09.05.12 16:07

    해마다 황매산 철쭉사진 올라오면 올해도 또 못가는구나 한답니다. 내년엔 레오님 덕분에 갈 수 있기를 . . ㅎ ㅎ ㅎ

  • 작성자 09.05.12 21:42

    황매산 철쭉 사진이 요즘 마니 올라오지요?..내년에는 황매산 철쭉꽃밭에서 별꽃님을 만나고 싶어요..ㅎㅎ

  • 09.05.13 14:07

    그날 무지 더웠지? 카메라 메고 산행하느라 욕 봤데이~~~ㅎㅎㅎ

  • 작성자 09.05.13 18:01

    뉴스에 날씨 이야기하면서 기온이 젤 높은 곳 하면..'합천'이 빠지지 않고 나오는거 봤죠?..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 연신 물만 마셨어요..그 날 아이스께끼 장사 대박이였어요..ㅎㅎ내년에는 시간 낼 수 있남유??

  • 09.05.18 21:17

    붉은 꽃밭이 무릉도원이네~~ㅎㅎ 내 년에는 나도 갈텨~~~ ㅎㅎ (몸 만들어서 ㅋㅋ) 레오님은 아름다운 산행을 하는 부러운 사람중에 한 사람!!!!!

  • 작성자 09.05.19 10:24

    아낙언니! 내년에 황매산에서 꼭 보입시데이~~ㅎㅎ 언니는 등산하지 말고 차로 정상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