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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 8 알파와 오메가
5. 하나님의 모습. ( 1: 8 )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 8 알파와 오메가 - 주 하나님이 이르시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하나님(God)은 신앙의 대상으로서,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존재이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일신으로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영원하시며, 인류와 만물을 섭리로써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의와 사랑이 충만하신 인격적 존재로서, 무소부재하시며,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제1위이시다. 특히 성경에서 하나님이, 다른 여러 종교의 신과 다른 현저한 특징은 그는 유일무이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 시 18: 46 -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 시 42: 2 -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성경에서 하나님은, 자연에의 신비감이나 공포심에서 발생한 자연종교의 신과는 전혀 다른 분이시고, 또한 인간의 이성에 의해 형성되거나 도달된 철학적인 신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의 신이다.
* 창 1: 1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사 44: 24 -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 창 17: 1 -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대상 29: 11 -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하나님은 인간과 같은 육체를 지니지 않은 영이시다.
* 요 4: 24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그러나 우주와 인간을 섭리하며, 조금도 쉬지 않고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묘사하기 위해 때로는 의인적 표현을 많이 쓴다.
* 요 5: 17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 출 15: 17 -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 신 11: 12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 왕상 8: 42 -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 시 8: 6 -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온 세계 만물에서 구별되는 지극히 높으신 분이며, 인간의 온갖 능력을 초월하시는 거룩하신 이시다.
* 행 7: 48 -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 출 3: 5 -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시 47: 8 -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그러나 이 거룩하신 하나님이 동시에, 그 자신을 인간에게 친히 알려주시고, 교제를 원하여, 인간의 역사 속에 그 뜻을 나타내심으로써, 구원하신다.
구약에 있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리고 이 민족을 통하여 세계에, 그 자신을 보여주셨다.
* 신 7: 6-11 –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 사 66: 18-21 – 18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19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를 여러 나라.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21 나는 그 가운데에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먼저 족장 아브라함을 불러 특별한 애고(愛顧)와 뜻을 전하시고, 이 소명에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신뢰와 복종에 의해서만 일을 행하셨다.
* 창 12: 1-4 –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출애굽기에 의하면, 하나님은 자기를 여호와(야웨)라는 이름에 있어서 모세에게 나타나 보여주시고, 선조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모세에 의해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다.
* 출 3: 13-17 –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특히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진실하신 하나님, 백성이 전적으로 신뢰해야 할 분으로서, 자신을 보여주시고 이스라엘을 구출하여, 그 은혜를 명시하셨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은, 이 하나님을 유일한 주 하나님으로서 예배하고, 그 뜻에 절대복종하여 은혜에 응답할 것이 요구되었다. (출 20: 2-).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여 사랑하시며, 지키시는 하나님은 또한 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질투하는 하나님'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다른 신에 달려가 불의를 행하는 때에는, 엄히 심판하신다.
* 시 9: 8 -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 시 50: 6 -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 출 20: 5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신 28: 15 -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신약에 있어서 하나님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친히 '아버지'라 부르시고, 인간들을 위해 깊이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보여주셨다.
* 마 11: 25-27 –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 마 6: 26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동시에 인자(人子)로 불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성질과 계획을 온전히 나타내신 것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자애, 의, 또는 하나님의 통치의 뜻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깊으신 뜻을 명시하셨다.
하나님은 이 그리스도로 인해, 믿는 자를 구원하시고, 이들을 자기 아들로 삼으신다.
* 롬 4: 4-8 –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 요 1: 12-13 –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 요일 4: 10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리고 이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에 의해 인간에 실현된다. 성령에 의해, 인간도 또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 롬 8: 14-17 –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8-1) 알파와 오메가 - 창조성 :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는 종말의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나타나셨는가 살펴보자.
'알파'는 헬라어 문자의 첫 글자며,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시작인 동시에 마지막이 되셔서 그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시대와 세대의 주가 되심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창조주와 심판주로서 모든 주권을 소유하고 계신다(Beasley Murray, Charles, Robertson). 이러한 하나님이 보증하신 그리스도의 재림은 확실하다.
* 계 21: 6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계 22: 13 -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헬라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즉 '종국', '마지막')를 의미한다. (상징적으로) 수사로 사용될 때 '첫째', 많은 단어가 이 글자로 시작된다. 가끔 연합의 의미로 사용한다. 그리스도가 처음과 나중이라고 표현할 때 그는 알파이시다.
* 사 44: 6 -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2) 역사의 예정자, 경륜자.
* 사 41: 4 -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3) 하나님의 예정하심.
* 사 48: 15 -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8-2) 영원성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본문은 4절의 반복으로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즉 '영원히 자존' 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묘사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체 안에 존재의 기반을 가지고 계셔서 창조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시며 영원불변하신 심판자이심을 나타낸다(Johnson).
그 하나님이 장차 오셔서 자신이 섭리하신 심판을 이루실 것이다(Ladd).
* 출 3: 14 -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8-3) 전능자(히: 엘 솨다이) :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전능한 자'의 헬라어 '판토크라토르'(*)는 본서에 9회나 언급되는 중심 단어로 문자적으로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을 나타낸다.
이것은 곧 재림하셔서 심판하실 자가 분명히 가져야 될 속성이다(Johnson).
'전능한' 것은 세상을 창조하심이 전능한 것이지만 말세에 세상을 의로 심판(審判)하기에도 그 능력(지혜, 심판 대책)이 전능(全能)하시다. 심판은 인간이 생각하는 신의 분노가 아니다. 열매의 추수이다.
* 창 17: 1 -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사 9: 6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고후 6: 18 -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 슥 4: 6 -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 눅 18: 27 -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1) 모든 능력의 소유자.
① 창조에 전능하셨다.
천지 창조에 전능하셨고(알파 적으로, 창 1,2 장), 새 하늘과 새 땅 창조에도 전능하시다.(오메가 적으로, 계 21: 1-3)
② 인간 창조, 만물 창조 - 모든 창조에 전능하시다.
아담은 흙으로 지음 받아 죄를 범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으로 탄생하셨으니 죄를 범할 가능성, 타락할 가능성이 없으시다. 우리도 말씀으로 재창조함을 받고 죄를 범할 가능성과 타락할 가능성이 없는 성도가 되자.
* 마 21: 43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 고전 15: 44-54 –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 사 1: 25-26 –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③ 심판에 전능하시다.
노아 홍수 때 방주 밖의 사람들을 심판하시기에 전능하셨고, 홍해 바다 속의 애굽 군대를 심판하시기에 전능하셨듯이 마지막 때에도 세상을 심판하시기에 전능하시다.
* 계 18: 7-8 –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우리 심령에 비진리, 인간성, 죄악성을 심판하신다.
* 사 4: 4 -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사도 바울은 갈 5: 17-21에서 육신의 소욕을 죽여야 한다고 했다.
* 갈 5: 17-21 -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④ 구원에 전능하시다.
노아의 가정과 롯의 식구들을 구원하시며 홍해 바다에서 히브리 민족을 구원하셨다.
다니엘의 세 친구를 풀무 불 속에서, 다니엘을 사자굴 가운데서 건져내시기에 전능하심 같이 택한 종과 택한 백성을 환난 가운데서 건져 구원하시기에 전능하시다.
⑤ 기적에 전능하시다.
출애굽 때 홍해를 가르시는 기적으로부터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기적과 요단 물을 딴 곳으로 돌리시는 기적과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시는 기적과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과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까지 기적에 전능하시다.
(2) 위로자.
* 창 35: 11 -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3) 확신.
* 출 6: 3 -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안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구원을 받고 믿음을 지키고 성화를 이루며,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이 죄와 시험이 많고 슬픔과 수고로움과 고난이 많은 세상을 잘 살 수 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만복의 근원이시다.
둘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감사하며 그에게 합당한 영광을 돌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로 인해 죽어야 하고 지옥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자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신 하나님의 독생자를 희생하셨다.
주께서는 마지막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포도즙 잔을 나누시며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셨다(마 26: 28).
우리는 그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얻었고, 천국 백성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제사장들이 되었고(벧전 2: 9) 담대히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
우리는 이 구원의 은혜를 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셋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주께서 친히 약속하셨고, 성경이 밝히 증거한 복된 소망이다.
마태복음 24: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요한계시록 22: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간절히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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