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외무부, 여권 당일 발행 가능
태국 외무부는 여권에 관해서 4월 8일부터 당일 발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발표했다.
정오까지 신청하면 같은 날 오후 4시 반까지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보통 여권 발행 수수료는 1000 바트이지만, 당일 발행의 경우는 3000 바트가 된다.
방콕~치앙마이간의 고속철도, 일본과 공동으로 건설?
방콕과 북부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일본과 공동으로 건설하는 계획이 나오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쁘라찐 교통부 장관은 일본과 공동으로 방콕~치앙마이 고속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이번달 23일부터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아콤 교통부 부장관이 일본 정부와 교섭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국내의 고속철도 건설에 대해서는 중국도 흥미를 나타내고 있지만, 치앙마이와 방콕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입찰에 대해서는 일본에 손을 내밀고 있다.
태국에서는 본격적인 하기, 최대 전력 기록 갱신
태국 발전 공사(EGAT)에 따르면, 4월 7일 최대 전력이 과거 최고 2만7056.8 메가와트에 이르렀다고 한다.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에로 보이고 있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7일 최고 기온은 방콕에서 36.3도, 북부 메옹썬도에서 41도, 서부 깐짜나부리에서 40.5도였다고 한다.
쑤쿰빗 39 등에서 수압 저하, 8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
태국 수도 공사(MWA)는 4월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5시에 걸쳐 방콕 도내 쏘이 쑤쿰빗 39 거리, 쑨위짜이 거리, 쳇부리땃마이 거리의 RCA에서 쎈쎕 운하에 걸친 지구에서 수압이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긴급 수리 때문이라고 한다.
'iTunes 스토어'에서 쏭끄란 세일, 영화나 음악 대폭 가격 인하
미국 애플사의 'iTunes 스토어(iTunes Store)'에서 쏭끄란 기간에 맞추어 일부 영화나 음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한다.
Cocktail, Bodyslam 이라고 하는 태국의 인기 밴드 앨범이나 대히트 영화 '피막프라카농' 등을 5.99 달러로 판매한다.
태국 각지에서 각성제 대량 압수 잇따라
태국 경찰은 4월 2일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 깐짜나부리도, 북부 치앙마이도 등에서 마약 밀매, 살인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녀 6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4만4000정, 분말 3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경찰은 다음날인 3일에도 방콕 도내에서 태국인 3명과 미얀마인 5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66만5000정과 분말 1킬로를 압수했다. 게다가 같은 날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도 경찰에 추적당하던 용의자가 버리고 간 차내에서 각성제 61만정이 발견되었다.
태국 각지에서 각성제 대량 압수 잇따라
태국 경찰은 4월 2일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 깐짜나부리도, 북부 치앙마이도 등에서 마약 밀매, 살인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녀 6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4만4000정, 분말 3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경찰은 다음날인 3일에도 방콕 도내에서 태국인 3명과 미얀마인 5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66만5000정과 분말 1킬로를 압수했다. 게다가 같은 날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도 경찰에 추적당하던 용의자가 버리고 간 차내에서 각성제 61만정이 발견되었다.
태국에서는 본격적인 하기, 최대 전력 기록 갱신
태국 발전 공사(EGAT)에 따르면, 4월 7일 최대 전력이 과거 최고 2만7056.8 메가와트에 이르렀다고 한다.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에로 보이고 있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7일 최고 기온은 방콕에서 36.3도, 북부 메옹썬도에서 41도, 서부 깐짜나부리에서 40.5도였다고 한다.
쑤쿰빗 39 등에서 수압 저하, 8일 밤부터 이튿날 아침
태국 수도 공사(MWA)는 4월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5시에 걸쳐 방콕 도내 쏘이 쑤쿰빗 39 거리, 쑨위짜이 거리, 쳇부리땃마이 거리의 RCA에서 쎈쎕 운하에 걸친 지구에서 수압이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긴급 수리 때문이라고 한다.
태국 남부에서 관광선 화재, 12세 소녀가 행방불명
4월 8일 태국 남부의 관광지 끄라비 앞바다를 항행 중이던 관광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 간부의 말에 따르면, 100명이 넘게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은 부근을 항행 중인 어선 등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이스라엘 국적으로 보이는 소녀(12)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끄라비는 푸켓 인근에 있는 관광지로 외국인 여행자들이 많은 곳이다.
태국과 일본이 고속철도 협력에 자세 내용 검토, 중국은 입찰 포기
태국의 쁘라찐 교통부 장관이 일본이 방콕~치앙마이 고속철도 프로젝트 투자에 참가할 의향을 나타냈다고 표명했다.
4월 8일자 태국 현지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가 교통부 장관과 일본 측의 협력에 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 검토해서 4월 말에 내각에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또한 쁘라찐 교통부 장관은 중국이 방콕~치앙마이 고속철도 프로젝트 경쟁 입찰을 이미 포기했다는 것을 밝히며 "곤명~라오스 철도 프로젝트 교섭에 실패한 것으로 중국은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임금 위원회, 1일 최저 임금을 연말까지 그대로 두어
노동부 임금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1일 법정 최저 임금을 300 바트로 그대로 두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저 임금의 300 바트로 인상은 방콕이 2012년 4월부터 시작되었고, 그 밖의 도에서는 2013년 1월부터 시작되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국내 사업소 1만2229개 중에 223곳에서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금고형과 10만 바트까지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덧붙여 임금 위원회에서는 5월에 내년 최저임금 개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해군, 중국에서 잠수함 구입에 난색, "고장 많아 유지비가 늘어난다"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4월 8일부터 3일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에서의 잠수함 구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인데, 해군 관계자에 다르면 해군 내부에서는 이 구입에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구입 예정 가격은 2척에 360억 바트아며, 소식통은 "신뢰성을 염려하는 소리나 잠수함 건조에 있어서 중국의 경험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있다. (고장이 많이) 유지비(가 늘어나는 것)도 불안 요인이다"고 말하고 있다.
그 밖에 "구입해서 4~5년 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가" "중국제와 그다지 가격이 다르지 않은 유럽제 잠수함이 좋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부총리가 호소, "탁씬파는 집에서 추도하길 바란다", 트러블 염려
2010년 탁씬 지지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에 의한 과격한 반정부 데모로 인해 2010년 4월 10일 방콕 도내 콕우워 교차로에서 데모대와 치안부대가 충돌하면서 쌍방에서 사상자가 나온 사건으로 탁씬파가 매년 4월 10일에 추도행사를 거행해왔었는데, 이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4월 8일 "불필요한 대립을 피하기 위해 적색군단 서포터(탁씬 지지자)에게는 자택에서 추도하길 바라다"라고 말했다.
탁씬 지지자나 사망한 데모 참가자 유족 등은 도내 사원에서 추도행사를 거행하고 싶다고 하고 있지만, 군부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으로 긴장이 높아져 트러블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며 염려를 나타내고 있다.
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협력 관계 강화와 확대에 합의
태국을 방문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쁘라윧 총리의 회담이 4월 8일 열렸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 총리는 "태국과 러시아는 세계가 변화하는 중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 확대하는 것에 대해 서로 약속했다"고 말하며, 회담이 성공리에 끝났다는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러시아 총리가 태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붕괴 후 처음이다.
외국인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작업 부회 설치, 총리가 지시
국가 개혁과 헌법 기초에 조언을 요구하기 위해 여러 나라의 전문가를 태국에 초대하는 것이 계획되고 있는중에 4월 8일 위싸 부총리는 쁘라윧 총리가 이 계획의 조정역이 되는 작업 부회의 설치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부회는 헌법 기초 위원회 멤버, 지식인, 외무부 간부 등에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위싸누 부총리는 "외국인 전문가를 불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지 헌법 기초 프로세스 등을 비판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태국 계엄령 해제 후의 ‘명령’에 이해를 요구
태국 임시정권은 이번 달에 계엄령을 해제했지만 대신 발표한 ‘명령’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계엄령과 다르지 않다며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인해 각국 대사관 관계자에게 설명회를 열고 이해를 요구했다.
태국에서는 쿠데타가 발생한 지난해 5월 이후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군의 권한을 강화하는 계엄령을 발령하고 있다가 쁘라윧 총리가 이번 달 계엄령을 해제하고 대신에 명령(임시헌법 44조)을 발표했다.
새로운 ‘명령’은 5명 이상의 집회의 금지나 나라의 안정이나 치안을 위협하는 인물을 군을 구속할 수 있는 등 계속해서 군에게 큰 권한이 주어지고 있어 국제사회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인권이 억압으로 연결된다며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임시정권은 4월 7일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모은 설명회를 열었으며, 정부 담당자는 ‘시민이나 국제사회의 소리를 듣고 계엄령을 해제했지만 치안을 위협하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아직 있기 때문에 군에 권한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새로운 명령에 대해 이해를 요구했다.
임시정권에서 이번에 계엄령을 해제한 것은 태국의 이미지 업을 도모한 것 외에 국제적인 비판을 피하는 것이나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을 늘리는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명령’에 염려를 강하게 하고 있는 구미 각국 등의 이해를 얻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태국과 러시아 총리, 양국 간의 무역액수 배로 증가에 합의
태국의 쁘라윧 총리는 4월 8일 수도 방콕에서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와 회담을 나누고 2016년에 양국 간의 무역액수를 100억 달러로 늘리는 목표에 합의했다고 태국 현지 푸짣깐 신문이 전했다. 이 금액은 2014년(약 49억 달러)의 2배에 해당한다.
또한 양 총리는 에너지, 관광, 문화 교류 등 5개 분야에서의 관계 강화에 대해서도 각서를 주고받았다.
쁘라윧 총리는 공동 회견에서 “(러시아에) 고무, 쌀, 돼지고기 등 농산물의 수입 촉진을 요청했다”말하고 2014년에 약 25억 달러였던 대러 무역적자를 축소시키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러시아 총리의 태국 공식 방문은 25년만이다.
러시아는 지난번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합의하는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태국 군사 정권이 중국에 가세해 러시아에도 접근하는 것은 스스로 거리를 두고 있는 미국을 요동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해해 주는 친구”, 태국 군정 총리가 러시아 총리를 칭찬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총리 총리가 4월 7일과 8일 태국을 방문해 8일 방콕의 태국 총리관저에서 태국 군사 정권의 쁘라윧 총리과 정상회담을 나누었다. 양 수뇌는 경제 관계의 강화에 의견이 일치했으며, 무역, 투자, 관광을 촉진하는 것에도 동의했다.
쁘라윧 총리는 회담 후 기자 회견에서 태국 군정에 비판적인 미국, 유럽연합(EU)을 빗대어 조롱하듯 “문제를 떠안았을 때에는 친구의 지원이 필요하다. 러시아 총리는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며 러시아를 칭찬하는가 하면, 이전에 미국에 대해 “왜 이해해 주지 않는 것인가”라며 터뜨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러시아가 이해해 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차이낫에서 폭풍우, 주택 등에 피해
4월 8일 태국 중부 차이낫도에서 폭풍우가 몰아쳐 각지에서 큰 나무나 간판 등이 넘어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폭풍우는 2시간 정도 계속되었으며, 특히 암퍼무엉 차이낫군에서는 주택을 비롯한 많은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부상자가 나왔다는 보도는 없다.
태국 남부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화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월 8일 미명에 태국 남부 끄라비 도내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출력 12메가와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종업원 2명이 부상당하고 창고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싸랍 에너지’의 발전소이며, 오전 4시경에 창고에 쌓아 둔 연료 야자껍질에서 불길이 올라 소방 10대가 출동해 약 4시간 후에 진화되었다.
태국에서 페리 화재, 이스라엘 소녀 1명 사망
태국 남부 끄라비도에서 4월 8일 다수의 관광객을 태우고 항행 중이던 연락선으로 화재가 발생해, 현지 경찰은 9일 행방불명 중이던 12세 이스라엘인 소녀 사체를 선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국 현지 타이랃 신문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 당국 간부가는 “다이버가 오전 11시경에 연락선 후부에 있는 화장실 안에서 소녀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안다만해(Andaman Sea)와 인접한 끄라비와 푸켓 사이를 항행하는 연락선에는 당시 외국인 여행객 100명 이상이 승선하고 있었으나 이 소녀 이외는 전원이 구조되었다.
미국에서 반환된 토기, 장식품 등 태국 반치앙 박물관에서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도내의 태국 국립 반창 박물관(Ban Chiang National Museum)에서 이번 달 2일부터 2014년에 미국으로부터 반환된 반창 유적 출토품 554점 중 227점의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다.
전시품은 토기, 장식품 등이며 7월 31일까지 공개된다.
반창 박물관은 월요일이 휴관이며, 입장료는 외국인 150 바트, 태국인 30 바트이다.
첫댓글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7일 최고 기온은 방콕에서 36.3도....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