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홈개막전, 대전시민의 대축제 만든다
대전시티즌 홈개막전에서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3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2011 K리그 대망의 홈개막전을 펼친다.
올시즌 K리그 첫경기로 울산을 원정에서 2:1로 격파한 대전은 다시한번 화려한 경기력으로 홈개막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3월 12일 대전의 홈개막전은 승리를 노리는 자주빛 전사들의 멋진 경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어 대전시민들에게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열정의 남문광장을 즐겨라
홈개막전 2시간 전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후끈 달아오른다. 대전시티즌은 남문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버닝햅번 야외 콘서트를 연다. 대전의 락밴드인 버닝햅번은 대전시티즌의 응원가들을 부른 축구특별시의 대표적인 밴드다. 버닝햅번은 대전시티즌 클럽송 등 화끈한 락음악으로 개막 킥오프 전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가족팬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공원도 열린다. 대전시티즌은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준비하고, 에어바운스 슈팅게임과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어바운스 슈팅게임은 게임 참여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승용차 대박경품 등, 풍성한 선물잔치
2011 대망의 홈개막전에 걸맞게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승용차 대박경품. 대전시티즌은 1000cc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고 입장권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충청하나은행에서 준비한 승용차 경품 이벤트는 하프타임에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도 기다리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 한스랍스터 가족식사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카파스튜디오 가족사진촬영권 등을 준비했으며, 외에도 등상용배낭, 스파이용권, 화장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전시티즌 선수 싸인북을 어린이 3,000명에서 선물로 제공하며, 남문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서포터즈와 함께 헬륨풍선을 선물할 계획이다.
킥오프와 동시에 펼쳐지는 화려한 축하쇼
홈개막전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와 함께 대전시티즌은 화려한 축하쇼를 펼칠 예정이다. 대전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의 하늘에는 수백개의 자주빛 풍선과 폭죽들이 개막축하와 시티즌의 승리를 염원하며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자주빛 풍선은 동쪽 관람석과 남쪽 관람석에서 동시에 하늘로 날라가며 장관을 펼친다. 또한 킥오프 전 시축에 맞춰 특별한 시축공 전달식도 진행될 계획이며, 하프타임에는 치어리더들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티즌 김윤식 사장은 “홈개막전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하면서 티켓북 판매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매진했다. 개막전에 수많은 대전시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즐거운 이벤트도 즐기고 힘찬 응원으로 우리 대전의 승리를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