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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Mi Adorable Sam Soon (My lovely Sam Soon) OST - 05 - Go byul ( Jo Yong Won)Esta es la quinta cancion de la serie coreana mi adorable sam soon - 05 - Go byul (Cantada por Jo Yong Won) Les dejo estos links para los que quieren descarg...www.youtube.com
방영: imbc 2005.06.01 ~ 2005.07.21 (16부작)
출연진 : 김선아, 현빈, 려원, 다니엘헤니 등
내용: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
중딩때 봤는데 내일모레 삼순이랑 동갑이네...세월..
옛날드라마라 여혐낭낭 하지만
다시보니까 대사가 너무 와닿아서 쓰게?어!
나이 들수록 다르게 느껴지는 드라마야 정말 ㅠㅠ
삼식이가 개똥차라는건 영원함^^
그런적이 있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 위로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목 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차서 찰랑거리는 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사랑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 있는 건 그 사랑을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렇게 뜨겁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헤니...ㅠㅠ
"지금은 반짝반짝 거리겠지.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다 똑같아.
그 여자가 지금은 아무리 반짝반짝 거려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된다고, 지금 우리처럼 그래도 갈래?"
"사람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
그래, 이젠 됐다
그만하자. 자책도, 원망도
난 겨우 30년을 살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으니까
먼 훗날에라도 다시 만나게 되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말자
너를 좋아했지만 너 없이도
잘 살아지더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그래,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여자 김희진이 아니라 파티쉐 김희진으로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나는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주는데
네가 아플땐 누가 치료해주냐고
마음이 말했다
난 스스로 치료하는 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아플때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울거나 자거나
친구에게 하소연하거나
나는 일찍 일어나 빵과 과자를 굽는다
아침에 빵과 과자가 구워지는 향에 위로를 받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때 유용한 치유법을 하나씩 갖고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화를 내고,
웃고 울고, 친구들에게 하소연하고,
여행을 가고, 마라톤을 하고.
그리고 가장 최악인 것은 그 아픔을 외면해 버리는 것.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한다.
어쩌면 우리가 헤어질수도 있겠구나, 연애라는건 그런거니까
하지만 미리 두려워하지 않겠다.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상처받지않는 것처럼
나 김삼순을 더 사랑하는 것.
서른이 되면 안 그럴줄 알았어
가슴 두근거릴일도없고, 전화기다린다고 밤샐 일도없고
그냥 나 좋다는 사람만나서. 가슴안다치게, 내마음안다치게..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이게뭐야..끔찍해. 그렇게 겪고 또 누군가를 좋아하는
내가 끔찍해 죽겠어.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문제있으면 알려줘!!
진짜 의식도 못하고 이미 삼식이보다 누나, 삼순이랑은 친구가 되네....
아 또 재탕해야지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ㅠㅠ
이거 방송하던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그때 참 좋았는데ㅜㅜ 꿈도 많고...
222ㅠㅠ
삼순이 본방 볼때로 돌아가고싶다
지금 다시보고있는데 명대사때문에 눈물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