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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살포시 내리는 저녁,,
빵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장산역 빵다무르로 향합니다~
오렌지색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내부로 들아가 볼까요~^^
쇼케이스에는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미니케익과 조각케익들이 진열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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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 맞은편에는 앉아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저희가 앉을 테이블이 마련된 룸입니다~
16명 정도가 앚을 수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유럽의 사진과 그림이 우아하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컬러의 식사테이블 위에는 식기에 셋팅되어 있구요,,
다시 매장을 살포시 둘러볼께요~
금일제조, 금일 판매 원칙!
정말 믿음이 갑니다~
또한 프랑스에서 맛보고 반했던 크로와상,
한국에선 그 맛을 찾을수가 없어 늘 그리워만 했었는데요,,
이제 빵다무르 크로와상으로 달랠수 있을 것 같아요~
쇼케이스 위에 빵아저씨들 장식품~
사장님께서 주방을 보여주시겠다고 해서 냉큼 따라갔어요~
보통 주방 보여주기를 꺼리시는데
고가의 장비부터 재료까지 상한 설명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주방까지 보고나니 더 정직한 곳이라는 신뢰가 팍팍 쌓이네요..
그럼 이제 오늘의 번개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창창한]님의 첫번개를 축하하기 위해 [하하노]님과 [창창한]님이 준비해 오신 와인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메뉴 등장입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 치즈가 올려진 바게뜨와 미니 크로와상, 초코렛이 박힌 빵오쇼콜라입니다.
크로와상은 반죽을 얼마나 잘하셨는지 한겹한겹 바삭바삭 정말 예술입니다~
두번째 메뉴는 키쉬와 크림스파게티입니다.
오늘의 메인 식사이기도 한데요,,
키쉬는 유럽에서 아침식사로 먹는 음식으로 가장자리는 부드러운 타르트, 가운데는 야채 또는 햄으로 토핑되어 있답니다.
크림스파게티는 부드러운 소스에 약간의 마늘 토핑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감칠맛까지 더해 주는 맛이랍니다~
스파게티와 함꼐 제공된 바게트입니다.
멋진 셰프님이 직접 잘라주셔서 더 맛있는 바게트였습니다.
그리고 센스있으신 사장님이 커피도 한잔씩 주시네요~
혹시나 느끼할까봐..
아~ 와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디저트 타임입니다~~~
여리여리 핑크핑크, 보는 것만으로도 여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장미 생크림 케익'입니다.
장미 추출물을 넣어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장미향 가득 맛 또한 예술입니다.
다음은 '바닐라 얼그레이 크런치 케익'입니다.
바삭한 크런치와 얼그레이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초콜렛 듬뿍 '초콜렛 카라멜 케익'이구요,
쇼케이스에서도 단연 멋진 비주얼을 자랑하던 '캐러비언 파나마 무스케익' 입니다.
상큼한 열대과일 맛의 무스케익이랍니다.
그리고 '로즈 딸기 무스케익'
이름답게 상큼발랄 깜찍함 가득 무스케익입니다.
사장니께서 파운드 조각케익도 주시구요,
홍삼잼을 곁들인 호두 크랜베리 바게트와
100%호밀빵에 이어
치킨과 치즈,부드러운 소스가 잘 어울린 치킨파니니까지..
정말 배가 빵빵해 졌습니다.
주최해 주신 [창창한]님, 책임운영 [동글이]님,
함께 한 회원님 모두 즐겁고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강의를 들으며 우아한 식사를 한듯,
맛있는 음식과 테이블 매너, 유럽에서의 애피소드 등 진솔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해주신
빵다무르 사장님~덕분에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반가웠습니다~음악 등 예술에 조예가 깊으신듯~부러웠습니당^^
후아~~자세한 설명!
디저트들의 이름까지..ㅋ
낸 못외우긋드만..ㅡ.ㅡ;;
다시 먹고싶다..후루륵 ^^
저도 또 먹고 싶어용~~~
옆자리에 앉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조만간 또 봐야죵~~ㅎㅎ
맛나게 적어 주셨네요~
준비하신다고 수고많으셨어요~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수다떨고 맛난거 먹고 좋았어~ 또 먹고 싶으네... ㅡㅡ
저두요~언니와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맛난음식과 더불어 유쾌하고 즐거운시간이어요~~ㅎㅎ
오 역시 후기의 달인ㅋㅋ종종 뵈어요
과찬의 말씀을~자주 보아용~^^
빵과 행복한 날,
함께하여 기뻤어요~
장미향을 즐기는 케익 또 먹고싶어요.^^
장미케익 생각만 해도 군침이..ㅎㅎ
준비한 와인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