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추돌 교통사고시 뒷 목을 움켜잡는거....그거 농담이 아니군요.....목이 충돌당시 확 꺾여서 튕기는데 당시는 너무 놀라고 심장이 벌렁거리며 사지가 미친듯이 떨리더군요.
아주 몇년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받아서 3박4일 자차로 여행 중 였습니다.
부안군에서 1박2일로 아주 인상깊은 일정을 마치고 다른 이동지로 향하던 중 은행과 다른 볼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내로 돌려서 삼거리 합류지점에서 일차로로 주행 중 신호가 좌회전 진입신호가 들어오구 빨간색 점멸이 되길레 앞의 먼저 차들은 진입통과를 했지만 좌회전 신호가 아직 끊기지는 않았지만 이미 점멸이 되어 남은 신호로 쫏기엔 꼬리물기 밖에 안될것 같아서 횡단보도 정지선에 정지를 했지만 일차선에서 쫏아오던 화물차가 제 차 뒤를 후방추돌을 한 사건 입니다.
상대방 화물차는 아직 신호가 남은걸로 제게
신호위반 이라고 하는 상태고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고 했고, 전 일단 전방 블랙박스영상은 제가 맨 먼저 차량이라 신호가 찍힌 제껄로 확보를 한 상태고 너무 놀랐지만 하차후 휴대폰 사진과 영상으로 현장 사진을 남기고, 상대방은 화물공제보험을 부르고 전 제 보험사 직원에게 신고를 하고 먼저 도착한 제 보험사 직원과 나중 도착한 상대방 공제직원과 함께 블박 영상을 보였습니다.
아직 경찰신고는 안한 상태입니다. 렉카차가 현장에 먼저 도착한다는 말은 여러번 들었지만 정말 번개더군요.
렉카차 기사분이 제 차에 카메라가 실려 있는걸 보구서 사진 찍고 저두 남기고, 공업사 관련된 렌터카 몰고 휴가일정 모두 취소하구 귀가 중 산대방 직원분이 전화상으로 카메라 망실과 몸 상태체크를 말 하였습니다만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카메라 기계는 집에가서 체크 하구몸도 지금은 너무 놀라서 모르겠다, 자구 일어나면 연락 하겠다 했습니다.
공업사 관련 렌터카로 귀가 중 경부선을 넘으니 목과 어껫죽지의 동통이 발생하더군요.
집에귀가 후 문자로 양방 보험직원분들 에게 문자 주고 지금 현재 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동통은 가끔 발생하고 목과 허리도 뻐근하구.....휴가일정은 엉망이고...집에 누워 있어요. 오후에 전혀 차도 없음 병원 가 볼 생각 이구요.
이런 제 나름대로는 대형사고는 처음이고 더구나 인터넷에 유명한 화물공제라 걱정이 태산 이군요. 사소한 접촉사고를 포함, 지금까지 면허 따고 처음 이라서 무사고로 장롱이 아닌 1종도 경력으로 받은 나름 베스트 드라이버 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때려 박는덴 장사가 없군요.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저 상대방 운전자는 우기는게 좌회전 신호는 남아있어서 점멸신호 무시하고 제가 진입 했어야 한다는 것이고 전 지방도시, 더구나 처음 가는 길이라 점멸신호 에서 꼬리물기 갈 것 같아 안전준수가 먼저라고 생각해서 다음 신호를 기다릴 요량으로 멈추고, 횡단보도 정지선에 멈췄구요. 상대방 화물차로서 1차선에 있는 제 승용으로 들이받친 안전거리 미확보로 보는 것 입니다.
현장에선 각 보험사 직원이 제 블박영상 보구서 제 보험은 쓸 일이 없다는 말은 들었고, 렌터카 비용도 상대방이 처리 될 것이라고 했지만 문제는 제 차 뒷 해치벡, 범퍼 등 갈아야 할 정도라 그만큼의 감가도 문제지만 지금 목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구....병원관계가 좀 복잡 하군요......
이런 경험이 있는 분들 좀 조언 좀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작성 했습니다. 조언 좀 해 주시길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서 글을 부득이 지울 수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첫댓글 큰일날뻔했네요 보니 전적으로 뒷차 잘못입니다 점멸신호는 빨리 통과하라는게 아니며 서라는 경고입니다 블박 영상있다면 큰 걱정안해도 될것입니다 아울러 잘 치료하시고 머리받침도 좀 불편하지만 최대한 머리와 떨어지지 않게 조정해야합니다
사고 당하면 확실히 혼이 쏙 빠지는군요.
처음엔 병원 얘기는 안꺼냈거든요. 진짜 사지가 부들부들 하는데 어떻게 평소 몰던 차도 아니고 렌터카를 몰았는지.....
짜증나는건 화물공재 사람이 문자를 보냈더니 과실비율을 따지자더군요. 특장차 더군요. 화물차가 뒷 장치물의 적재물 하중 때문에 재동거리가 길다는건 알지만 신호점멸보단 차선위반도 있지않는지도 생각이 듭니다만....
공업사 아저씨가 한마디...만일 화물차가 브레이크 안밟고 진입 했다면 전 교차로 가운데 까지 튕겨 나갔을거라 하던데 그럼 그 아저씨도 신호는 인지 했다는건데 남은 잔여 신호로걸고 넘어지는게 좀 마구 화나기 시작 합니다.
몸이 먼저입니다. 특히 목쪽은 사고후 디스크등 발생될수 있으니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단순히 근육이 뭉친거라면 큰 문제 아니지만 다른 질환도 확인하셔야 할듯하네요.
열도 나구 어지럽군요.....병원 알아보구 있어요.
일단 병원 부터 가세요. 교통 사고란게 당장은 괜찮치만 나중에 휴유증이 심합니다.
과실 여부는 일관성 있게 주장 하시구요. 상대방이 우기면 경찰을 부르셨어야 하는데 ...
상대방 보험사...화물공재 직원과 제 보험사 직원분 동시에 제 블박 현지서 확인해서 그런데 가능한 경찰을 개입 안하고 보험관련 민원 끝낼려 했는데....저쪽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오늘 일단 병원가서 진단서 부터 빋아야 할것도 같군요.
경찰 사고신고 먼저 하세요.
방금 보험사와 연락을 했는데 영....아무래도 경찰심고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
보험사와 잘 처리되면 독하게 그 화물기사분도 저같은 노동자라 독히게 안힐려 했는데. 저쩍 공재사는 안그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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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정신도 없구요. 직접 단해보니 얼이 빠집니다....
저도 고속도로에서 후방충돌을 당해 치료 받는 중이라
많이 공감되네요.
코난님 말씀대로 점멸신호는 서라는 경고이고
보험사 직원이 바보들의 행진님의 보험은 쓸 일이 없다고 말했다면
돌발상황 안전거리 미확보로 트럭 과실 100프로일듯합니다.
대인, 대물 보험 다 접수된거죠?
병원가셔서 문자로 받은 사고접수번호 알려주시고
교통사고 치료 받으러 오셨다고하면 개인 비용 소모없이
치료 잘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이시면 자생한방병원 추천드립니다.
자동차 수리도 렉카기사님이 사고접수번호 적어가셨을거고
카센터에서 보험사에 다 청구 후 차량 가져다줄터이니 걱정마시고요.
저도 겉으로는 멀쩡한데 많이 힘듭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경찰신고를 필히 해야하는지요.
@바보들의 행진(서울) 화물공제보험 찾아보니 장난아니군요...
아래 링크 한번 읽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https://www.lawtalk.co.kr/posts/10007-%EC%82%AC%EA%B3%A0%EC%88%9C%EA%B0%84%EB%B6%80%ED%84%B0-%ED%95%A9%EC%9D%98%EA%B9%8C%EC%A7%80-%EA%B5%90%ED%86%B5%EC%82%AC%EA%B3%A0-%EB%A7%A4%EB%89%B4%EC%96%BC
몸에 별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열도나고 어지러우면 정밀검사 받으셔야 겠네요
방금 노원구 자생병원 다녀 왔습니다. 미열 증상이 체온을 측정하니 조금 높더군요. X선 사진찍고 대증증상 설명, 추나요법 및 침 맞구, 약도 10일치 가져 왔습니다.
저도 사고 당해본 당사자로 빨리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후유증 4~5개월 갑니다 한의원 치료까지 받으세요 저도 직장을 계속 빠질 수 없어 너무 일찍 치료 중단을 한게 후회 됩니다
전 합의고 뭐고 치료와 대물....차량과 카메라 수리도 접수가 되어서 내일도 연차로 카메라도 손 봐야죠. 이미 백퍼 과실 인정이 된 상태 입니다. 블랙박스가 없었더라면 더 큰일 였습니다. 블박은 이젠 필수품이군요.
경찰에 사고접수 부터 하시고 보험사에도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보복운전이 아닌 이상 앞차가 갑자기 정차해서 뒤에서 받으면
뒷차의 문제이지 앞차의 문제는 아닙니다.
보통 보험사에서 과실여부를 책임지우려 할겁니다만, 블랙박스
영상에서 점멸신호가 보인다면 뒷차 100%입니다.
우리측 보험사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지속적으로 과실비율을 얘기할텐데, 이런 경우 금융감독원에 민원으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험 합의는 늦게 볼수록 좋습니다.
병원 가기 전 전화통화로 다시 확인하니 문자 해독오해라 하던데...역시 통화보단 문자나 문자와 블박등 증거가 있어야 하는군요.
경찰접수는 아직 안했는데 증거가 뚜렸해서 그런지 대물, 대인 접수 모두 다 처리 완료와 내일은 카메라 센타 가서 렌즈와 차량 벽에 쳐박힌 본체의 수리비용을 처리 해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입원치료는 자생병원측에서 꺼리는군요. 사고 즉시 입원이 필요 한 것 같은데 현장사진과 증거 수집이 필요해 걸어나왔고, 당시 너무 당황하여 통증이 느껴지기 보단 온 몸이 떨리고 당황이란게 이런것인가 겪게 되는군요.
@바보들의 행진(서울)
사고의 충격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하는건 다음날 부터 늦게는 일주일 뒤에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험 접수는 보험 접수이고 경찰 접수는 경찰 접수입니다.
경찰은 공적인 업무로 해당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공소권 여부를 판단합니다. 또 일정부분 중재 역할도 합니다.
1. 먼저 사고난 곳의 경찰서에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형사건으로 처리되는 지 문의하세요.
2. 합의가 안되면 본인보험 또는 자비로 차를 수리하고,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차후에 정산해야겠죠.
3. 합의가 되면 상대 대물보험사, 대인보험사랑 통화하며 수리 및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4. 대인은 나중에 합의를 하자고 할텐데요.. '뇌진탕진단서'를 받으면 치료외 가불금으로 최고160만원을 추가로 합의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가불금 관련 문항 참조) 또한, 휴업손해(보통 도시일용노임단가 적용) 등도 추가로 알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힘내세요~ 다 나으실 때까지 합의 하지 마시고요.. ^^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참....이런건 딴사람 야그인줄 알았는데 별걸 다 겪는군여...제 차도 중고 되었지만 제 몸두 사고 몸이 되는군요. 이런건 경험 안해도 되는건대요....ㅜㅡㅜ
병원 도착 전 대물, 대인 사고 접수완료가 되었군요. 제 실수란 경찰개입.안한것과 바로 드러 눕지 않은게 실수라면 실수 입니다. 이러니 나이롱환자를 제도가 만드는 것이겠죠...
아이고 참 휴가중에 ㅠㅠ
한 3년 휴가 다운 휴가를 못가서 좀 큰 맘먹구 간건데 좀 한심하군요.
차라리 전년도 처럼 휴가를 안갔으면.....
@바보들의 행진(서울) 윗분들 말씀들이 제대로 조언 해주셨습니다
즈나님 카페지기님 기분좋은하루님 등등 말씀대로 하시고,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제일 큽니다
자기 보험회사도 믿지 마시고,
손해사정인은 상담비를 받지 않습니다
급하게 처리 하시지 말고
치료부터 완벽하게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백두산 조의선사(동이12족)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뭐라 위로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잘처리될것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회원님의 조언받으시고 계시니. 잘처리되리라 생각드네요^^심신 안정취하시는것이 우선이에요^^화이팅!
100% 받으셨다면 신경쓰지 마시고 치료에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치료 잘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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