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막뉴스] 운영 인력들 몸에...베이징 올림픽 앞둔 중국의 시험
내년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은 12개 경기장과 3개 훈련장을 완공했습니다. 임시로 지어지는 24개 경기장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중국이 더 신경쓰는 부분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입니다. 지난 4월 중국은 경기장 운영 인력들에 '체온계 칩'을 몸에 부착하는 시험을 했습니다. 체온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시 격리 조치를 하기 위한 겁니다.
[천솽 / 우커쑹 체육 경기장 운영팀장: 진행 요원들의 체온을 모두 파악하는 건데 이렇게 하면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경기장마다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격리 통로와 격리 벽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선수 전용의 임시 격리소와 격리 화장실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을 위해 경기장 일부 시설을 거의 개조하는 수준입니다.
[류위민 /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 기획 건설부장 : 도쿄 올림픽의 경험을 참고해서 베이징의 방역 정책과 결합해 경기장마다 '맞춤형 방역 대책'을 수립할 것입니다.]
중국은 해외 관중 수용 여부나 경기장 입장객 수 등은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 선수와 대표단의 수를 3만 명으로 제한해 별도 격리 시설에 묵게 할 걸로 예상됩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중국이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을 14억 인구와 완전히 분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시를 봉쇄하고 도로를 차단하는 등의 '통제식' 방역이 올림픽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는 겁니다.
가뜩이나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중국이 고강도 방역 대책을 내놓을 경우 이것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1년 늦게 치러진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하계 올림픽이 끝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내년 2월에 치러질 2022 북경 동계 올림픽에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칩이 도입된다.
북경 올림픽에 참여하는 운영 위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체온과 위치를 파악하여 그 정보를 관제 센터에 보내 주는 칩을 부착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이 땅에 NWO가 완성되면 올림픽 운영 위원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몸에 이런 칩을 삽입하여 실시간으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여 모니터링하는 완벽한 감시 통제 사회가 구축될 것이다.
요한 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표’라는 단어의 헬라어 ‘카라그마’가 본래 ‘노예의 표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의 몸안에 삽입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상태를 파악하여 그 정보를 AI 컴퓨터에 보내어 통제를 받도록 돕는 칩은 그야말로 ‘노예의 표식’이 될 것이다.
2022 북경 올림픽이 바로 이 ‘노예의 표식’을 대중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보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오늘 휴거의 사건이 일어나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 계시록 13장 16-18절)
[출처]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짐승의 표'를 시험하는 장이 될 것인가?|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