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을 사모하는 배우]탤런트 박철호 집사간증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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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을 사모하는 배우]탤런트 박철호 집사


무인시대, 명성황후, 태조왕건 등
굵직굵직한 사극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 온 탤런트 박철호 집사.
그는 뮤지컬로 처음 연기를 시작해
1995년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뭉친 배우다.

아버지의 반대로 그는 성악가의 길을 내려놓았지만,
우연히 서울예술단에 입단하게 되면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최고의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며,
같은 단원이었던 아내를 만나 결혼한 그의 삶은 그야말로 순적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었다.
아이...
첫 아이를 유산한 후, 10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점점 부부싸움이 잦아지면서 아내와의 관계에도 위기가 왔다.

그러던 중 그는 영성훈련에 참가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그곳에서 그는 새롭게 하나님을  만났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자신과 주변을 보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