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dging My Love - Emmylou Harris (사랑의 맹세- 에밀루 해리스)
인류종말(人類終末)의 시대가 올까? Will the Age of the End of Humanity come?
박 기 주 1차원은 점(點)과 선(線)이다 점은 바위나 돌이 될 것이다 선은 직선으로 창(槍)이다 돌과 창으로 동물을 찹아 먹고 사는 원시적 수렵생활(狩獵生活)의 시대다.
2차원은 가로 세로 곱하면 넓이다. 면적은 평면 곧 들판(field)이다 평야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농경사회다 이시대 사람들을 요즘 사람들은 꼰대라고 한다
3차원세계 가로세로 높이가 있는 볼륨의 시대
아파트가 들어서고 공장 굴뚝에서 연기 나는
산업화시대(Industrial Age)이다 중공업이 발달하고 도로개발 자동차 선박 비행기 등 교통 수송수단이 활성화되고 원자력발전이 에너지문제를 해결한다. 고도성장을 이룬
'한강의 기적(Miracle on the Han River)'으로 한국의 위상과 품격이 급상승한다
4차원세계는 로봇과 AI의 시대이다. 사람이 할 일을 로봇(robot)이 대신하고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신속히 해결한다 가상공간을 메타버스(Metaverse)로 헤집고
다니고 가상과 현실이 구분이 없다. 역기능(adverse effect)도 만만치 않다.
직장을 잃는 실업자가 폭증하고 인정이, 인격이 상실되고 사람과 사람의 교류가 없는 삭막한 사회적 사막화(沙漠化)가 나타난다.
5차원세계는 제2의 별들의 전쟁(Star wars)시대가 온다. 미국과 소련이 구사했던 핵전략은 MAD로 이는 상호필멸전략
(Mutual Assured Destruction)이다. 보복 핵전략으로 핵전쟁이 일어나면 누구도 승리할 수 없다. 그러니 MAD 는싸우지(미치지) 말자는 취지다. 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 처럼 싸우다보면 기대하지 않은 핵전쟁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어떤 형태든 언제든 3차 대전은 시간문제이다. 제2의 탈출(Exodus), 苦難의 시대가 온다. 핵에 덜 오염된 마다카스칼이나 남극대륙이 안전지대로 선호되지 않을까. 그게 한참 후의 세기라면 우주로의 탈출(Exodus to the Universe)도 가능할 수도 있다. 인류 종말의 시대가 올까! 모든 생물이 멸종하고 지구는 하나의 바위 덩어리가 되어 우주를 떠도는 신세가 될까. 어쩌다 모진 생명들이 살아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희망적이다. 세월이 지나면 산이 다시 푸르고 기이한 동물들이 나타날 것이다. 머리가 3개인 개구리, 앞뒤에 머리가 둘 달린 물고기, 날개 달린 코끼리 .......... 방사능의 후유증이다 모질고 모진 게 생명력이 아닐까! 어쩌다 요행이 살아남은 인간이 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지구 생존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아프락사스( abraxas) 세계에서
인간이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다.
핵전쟁이나,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해 해빙 등 자연재해의
그 근본 원인의 주범은 다름아닌 바로 '우리 인간'이기 때문이다. ................................................. 주▶ 아프락사스(abraxas) : 데미안(Demian)의 쪽지에 담긴 '아프락사스'. 는 고대 신의 이름으로 '신적인 것과 악마적인 것을 결합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신'. 이것은 절대 선과 절대 악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누어 하나의 세계에 속해야 한다는 생각을 거부하는 헤세(Hesse,Heermann)의 생각을 담고 있다.